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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일외고> 죽기로 싸우면 반드시 살고, 살려고 비겁하면 반드시 죽는다.

참고자료

     9월 2일 아시아인들의 축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   시안게임이 막을 내렸다. 아시안게임 대회 종목 중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남자 축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올해도 금메달을 차지하며 이란을 제치고 아시안게임 축구 종목 최다 우승 팀으로 올라섰다. 이번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경기를 한 번쯤 봤다면 ‘저 사람은 누군데 지치지도 않아?’라는 생각을 떠올리게 하는 선수가 있었을 것이다. 바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 팀의 왼쪽 수비수 김진야(인천 유나이티드 FC)이다.김진야의 원래 포지션 공격수이지만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수비수를 맡았다. 김진야의 포지션이 공개되고 난 후 걱정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김진야는 차후 수비수로 전향할 것 같은 놀라운 적응력과 실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그는 690분의 경기 시간 중 682분을 뛰며 최다 출전, 최장 출전 1위에 올랐다. 이런 기록으로 보아 알 수 있듯이 김진야는 키 174cm, 체중 66kg의 왜소한 체격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대표 팀 자체 체력평가에서 1등을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체력을 자랑한다.

 

        김진야는 바레인과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득점포로 가동하여 이란과의 16강전에서 전반 40분 황의조의 결승골이 시작되는 패스의 시발점 역할을 해냈다. 또한 연장전까지 이어진 일본과의 결승전에서도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끝까지 뛰면서 수비하고 우리 대표 팀이 공격을 할 때는 상대 진영까지 올라와 측면 공격을 도와주는 등 자신의 역할을 100퍼센트 이상 소화해 냈다.대부분의 스포트라이트는 골을 넣은 공격수들에게 향할 것이지만 그 뒤에 떨어지는 수비력을 스피드로 커버하고, 모든 경기에 나서 묵묵하게 뛰어준 김진야가 있었기에 이번 아시안게임 축구 종목의 금메달이 가능하였다고 생각한다. 이번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게 된 김진야가 K리그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해 그라운드에서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류지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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