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학생소식

'진짜 뉴스' 가려내는 창의적 사고 '미디어 교육' 새 장 열다

경인일보 주최·글로벌에듀 주관 행사, 도내 73개 중·고교팀 참여 14개팀 본선행
치열한 경쟁 신한고·대안여중 대상 영예
"정보분석·글쓰기 능력 향상에 큰 도움"

참고자료

지난 27일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우리학교 인터넷 신문 만들기 기획 공모전'에서 수상자들과 참가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종택기자 jongtaek@kyeongin.com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글로벌에듀가 주관, 경기도교육청 및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에듀팡이 후원하는 '2018 우리학교 인터넷신문 만들기 기획 공모전'이 27일 경인일보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우리학교 인터넷신문 만들기 공모전'은 미디어를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자체험'을 통해 창의·인성 교육과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각종 미디어 정보를 주체성을 갖고 해독할 수 있는 능력)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73개 팀이 참여, 이중 대안여자중학교·미사강변중학교·서천중학교·한백중학교·은행중학교·발곡중학교 등 중등부 6개팀, 동탄국제고등학교·경기세무고등학교·고림고등학교·풍덕고등학교·삼계고등학교·삼일공업고등학교·청심국제고등학교·신한고등학교 등 고등부 8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14개팀은 이날 자신들이 만들고 있는, 만들고 싶은 신문의 내용 및 특색, 신문부의 활동 내용, 운영계획 등을 발표했다. 

심사는 조광희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위원장, 황대호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의원, 최규원 경인일보 사회부 차장이 맡아 '신문과 소통에 대한 이해', '기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 '취재 방향', '구성 및 운영', '설득과 전달' 등을 평가했다. 
 

한 팀당 5분씩 2시간여 동안 이어진 치열한 경쟁 끝에 영예의 대상은 대안여중(중등부)과 신한고(고등부)가 차지했다.  

이어 중등부 최우수상은 미사강변중, 우수상 한백중·서천중, 특별상 은행중, 장려상 발곡중이 수상했고, 고등부 최우수상은 동탄국제고, 우수상 삼일공고·삼계고, 특별상 경기세무고, 장려상 고림고·풍덕고·청심국제고에 돌아갔다. 
         

조 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이 너무 잘해줘서 깜짝 놀랐다. 발표한 팀마다 점수가 다르겠지만 그 수준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였다"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엄태민 글로벌에듀 대표는 "가짜뉴스가 판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학생들은 정보의 홍수 속에 자신이 찾은 정보를 분석하고 확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신문을 만든다면 글쓰기 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사고를 키워나가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인일보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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