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컬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참고자료

오늘은 2011년에 개봉한 감독 추창민의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를 소개하려고 한다. 이 영화는 평점이 매우 높은데 그만큼 사람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볼 수 있다.

 

영화의 줄거리를 말하자면 따뜻하게 눈 내리는 새벽 골목에서 우연히 김만석(이순재)와 송이뿐(윤소정)이 만나게 되고, 그 우연을 계기로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게 된다. 폐지를 줍고 다니는 송이뿐에게 우유배달을 하고 다니는 김만석은 우유팩들을 모아서 송이뿐에게 가져다 주기도 하고, 손녀의 도움을 받아서 송이뿐에게 주민등록증을 만들어 주며 이름까지 붙여주었다. 김만석은 송이뿐에게 편지를 써주기도 한다. 하지만 송이뿐은 글을 읽지 못하기에 김만석의 말을 알아 듣지 못한다. 하지만 두 사람을 서로를 이해한다. 여기에서 주연은 이순재와 윤소정만 있는게 아니다. 장군봉(송재호)와 군봉처인 순이(김수미)가 있는데 여기서 아내 순이는 치매환자이다. 주차 경비실에서 일을 하고 매일 집에 늦게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장군봉은 순이가 집을 나와 길을 헤맬까 대문에 자물쇠를 걸어 놓는다. 그러나 위기는 찾아기 오기 마련이다. 장군봉이 자물쇠를 잠그는 것을 잊은 날, 순이는 집 밖을 나와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다행히도 순이는 김만석을 만나 다시 집으로 돌아가게 되고, 장군봉은 순이를 찾게 도와준 김만석과 송이뿐에게 고마워 하게  된다. 이것을 계기로 장군봉은 글 쓰는 방법을 모르는 송이뿐에게 글 쓰는 방법을 알려주게 되고, 송이뿐은 매일같이 장군봉 집을 찾아가 혼자 있는 순이와 시간을 함께 보내준다. 이렇게 시간이 흐르고 송이뿐은 순이의 몸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의사의 말을 들은 장군봉은 순이와 함께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그 사실을 안 김만석과 송이뿐은 슬퍼하며 안타까워 한다. 송이뿐은 이 일이 일어나자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김만석과의 헤어짐이 두려워 자신이 살던 고향으로 내려가겠다고 김만석에게 말했다. 서로 매우 슬퍼 했지만 송이뿐은 나중에 더 큰 슬픔이 찾아올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기에 지금의 슬픔은 그냥 참기로 한 것이다. 이렇게 두 사람은 서로 헤어지게 된다.

 

이 영화의 명대사는 아마도 김만석이 말한 "우리나이 쯤엔 여자한테 '당신' 이라는 말은 말야. 여보 당신 할 때 당신이야. 당신이라는 말은 못 쓰지. 내 먼저간 당신에게 예의를 지켜야지. 그대, 그대를 사랑합니다." 일것이다. 이 영화를 보고 사랑이라는 것을 조금 알게 되었다. 사실 사랑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 사랑인지 잘 몰랐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 사랑하는 것에 있어서 방법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영화는 나이가 적던 많던 어떠한 사람이 보아도 감동적이고  진심으로 마음을 담아 하는 사랑을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모두에게 추천한다.

전하현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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