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컬럼

<어정중>걸음마 배우는 인공지능 로봇

의수에 활용

참고자료

현재 인공지능 로봇은 무척 많은 발전을 했다. 이미 3년전에 우리나라의 이세돌 9단이 알파고와의 바둑경기에서 패했고 그 이후에도 인공지능은 계속 발전해왔다. 이미 알파고보다 훨씬 더 발전한 알파고 제로가 출시되었고, 이는 아직도 계속 발전하는 중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사람처럼 걸음마 능력까지 터득할 수 있는 로봇이 출시되었다고 한다. 로봇을 이용하여 의수나 의족을 만들거나 큰 힘을 내는 로봇을 만드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어려운 것은 이들을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미국에 있는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사람처럼 걸을 수 있는 인공지능 로봇 팔다리를 개발했다고 한다. 이는 걷다가 삐끗하더라도 그 다음번 다리를 내딛는 시간 사이에 프로그래밍을 교정하고 그를 바로 실행할 수 있을 정도의 속도와 학습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는 장애인들을 위한 의수나 의족등을 개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로봇을 그 착용자가 훈련시키고 적응하는 것은 몇 달에서 몇 년까지도 걸리지만 인공지능 의수는 자연 상태의 사람처럼 빨리 배워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기계가 사람과 동일하게 이러한 일을 할 수 있는 것일까? 이번  논문의 저자인 마르자니네자드 박사는 갓 태어난 아기에게서 나타나는 자연학습과 유사한 원리인 '모터 배블링' 원리를 적용했다고 한다. 모터 배블링은 아이가 반복된 행동과 시행착오를 통해 움직이는 법을 배우는 것을 뜻한다. 이 인공지능 로봇 역시 백지상태에서 학습하면서 주변세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파악하기 때문에 착용자가 로봇을 훈련시킬 필요도 없고 일일이 프로그래밍을 해야 한다는 수고도 덜 수 있었다. 이는 의수와 인명구조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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