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비산중] 생각의 중독을 다룬 이야기, '발칙한 수학여행'

참고자료

  올해 3월에 발매된 『발칙한 수학여행』이라는 책은 '박현숙'작가의 장편 소설이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스스로의 생각 중독, 즉 고정관념을 벗어나 유연한 사고력을 가지라는 자가의 멧세지가 담교 있다. 작가는 『수상한』시리즈 , 『선생님이 사라지는 학교』, 『금연학교』 등... 다수의 책을 편찬했다. 

 

[책의 내용]

 주인공 '보라'의 할머니, 엄마, 이모는 모두 남자에게 배신을 당했던 경허이 있다. 이를 직접 보고, 듣고 자란 주인공은 세상에서 가장 나쁜 것이 '배신' 이라고 생각한다. 또, 자신의 사전에 결혼은 없다고 다짐한다.

 주인공은 수학여행 2주전, 학교폭력을 목격한 보라는 가해자로 몰리고있는 '권혁주'를 도와주게 된다. 이후, 사랑이 이루어지는 섬('아슬도')으로 수학여행을 간다. '보라'는 과거에 친구를 배신한 적이 있는 '권혁주'를 싫어하지만, 왜인지 자꾸만 그와 엮이게 된다. 더군다나, 자신과 남자친구 사귀지 않기를 약속한 절친인 '은우'가 그를 좋아한다는 사실까지 알게 된다. 이 일로 주인공은 '은우'와 절교를 하게 된다. 과연 '은우'와의 절교, '혁주'와의 얽힘, 수학여행에서 벌어지는 사고들, '보라'는 '은우'와 무사히 화해하고 수학여행을 마칠 수 있을까?

 

 

[작가의 메시지]

 '박현숙'작가는 이 이야기를 통해서 '스스로 생각의 틀에 갇히는 중독'을 이야기하고 있다. 중독이라 하면 보통 마약, 담배, 술 등의 중독을 떠 올릴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약과 같은 중독에는 벗어나려는 노력을 하는 반면, 생각의 중독에 빠지면 벗어나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다. 작가는 이 책의 내용을 통해서 찾아오는 기회를 잃게 만들고, 좀 더 풍성해질 인생을 빈약하게 만드는 스스로의 틀에 갇히는 중독을 말하고 있다. 배신이 나쁘다는 생각에만 빠져있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의 틀에 갇히는 무서움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읜 내용중에 "나는 어제 은우가 했던 말을 곱씹어봤다. 내가 만든 생각에 나 스스로를 중독시킨다는 말 말이다. 생각해보니 그것은 니코틴보다, 카페인보다 그리고 알코올보다 더 강한중독일 수도 있을 거 같았다."라는 구절이 있다. 10대 청소년은 자신의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신의 생각을 만들어가는 시기이다. 필자는 생각의 중독에 빠져 후회되는 삶을 살지 않기 위해, 생각의 중독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하는 질문을 책과 함께 여러 친구들에게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