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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중] 추운 겨울 몸을 녹여줄 따뜻한 차는?

겨울철 차 소개

참고자료

  최근 날씨가 갑자기 취워지면서,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고 있다. 겨울에는 기온이 낮고 건조함으로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에, 따뜻한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특히 차는 몸속의 미세먼지를 배출하고 체온을 유지하는데 좋다.

 

겨울에 함께하면 좋을 겨울철 차에 대해서 알아보자!

 

 

 첫 번째 차는 '생강차'이다.

생강은 중국의 성인인 '공자'가 몸을 따뜻하게 하려고 식사 때마다 챙겨 먹었다고 전해한다. 특히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과 '쇼가올'은 '티푸스'와 '콜레라균' 등을 강하게 살균해 준다. 또, 소화기능을 도와주기도 하고, 숙취 해소에도 탁월하다. 하지만, 위가 약한 사람이나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두 번째 차는 '유자차'이다.

유자에는 레몬에 비해 '비타민C'가 3배 이상 들어 있어서 사람들의 신진대사를 돕고 면역력을 강화시킴으로, 겨울철 감기 예방에 제격이다. 특히, 유자에 들어있는 성분 중 하나인 '리모넨'은 목의 염증을 가라앉혀줌으로 목감기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이 성분은 혈액의 흐름도 개선하기 때문에, 겨울철 동상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유자차는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기미나 잡티, 주근깨 등을 없애는데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유자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차가운 사람이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나 배탈 등의 소화계에 이상이 나탈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세 번째 차는 '대추차'이다.

대추는 유자와 달리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서 수족냉증을 겪고 있거나 몸이 차가운 사람한테 좋다. 대추차도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도와주고 겨울철 감기 예방은 물론, 신장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도와 붓기도 뺄 수 있다고 하니, 얼굴이 부어서 고민이 많은 사람이라면 이 대추차를 권한다. 이런 대추차에도 주의할 점은 있는데,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과다 섭취할 경우 발열이나 구토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대추차의 과다 섭취를 조심해야 한다.

 

 네 번째 차는 '도라지차'이다.

다른 차들과 맡찬가지로 겨울철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는 차로, 도라지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있다. 이 성분은 염증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탁월하다. 그래서 가래나 기침으로 멎게 해줌으로, 기관지와 폐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생강차처럼 숙취해소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하지만, 도라지의 쓴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데, 이런 경우에는 꿀이나 대추를 넣어 마시면 좋다.

 

 다섯 번째는 '감잎차'이다.

감잎차는 감나무의 잎을 말려서 우려낸 차로, 레몬보다 20배 이상의 '비타민C'를 함유되어 있다. 이 차에 함유된 비타민C는 열에도 쉽게 파괴되지 않아서, 겨울철 감기예방과 피부미용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5월과 6월 사이에 채취한 어린 감잎은 비타민과 칼슘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 또한 이 차는 여성들의 난소에 원활한 영양공급을 해주기 때문에 생리통과 생리불순을 완화해 준다. 하지만 변비가 있는 사람의 경우엔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고, 감잎의 '타닌'성분이 철분의 원활한 배출을 도움으로 빈혈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알아볼 차는 '모과차'이다.

모과차는 감기나 몸살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피로회복에도 좋다. 모과는 폐를 보호하고 기관지를 튼튼해지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기침. 가래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또 근육통과 소화기능 강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위궤양을 겪고 있는 사람과 변비가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겨울철에 즐겨 마실 수 있는 차, 6가지를 알아보았다. 차는 우리의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꼭 차의 특성을 알고 마시도록 해야 한다. 올 겨울에는 따뜻한 차로 건강을 유지해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