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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삼계고] '2021 별빛 독서 캠프'를 개최하다

참고자료

 지난 11월 26일(금요일) 오후 4시, 용인삼계고등학교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학교 행사 중 하나인 <2021 별빛 독서 캠프>가 개최되었다. 

 

 필자가 참여한 '독서 신문 만들기' 파트는 「연금술사」와 「천 개의 공감」이라는 책 중 하나를 선택해 읽고, 그 책에 대한 신문을 만드는 것이었다. 책의 줄거리와 등장인물 소개, 작가가 전하고 싶은 내용, 책일 읽고 느낀 점 등을 글과 그림>으로, 책의 내요을 사람들에게 이해시키는 활동이었다. 3~4명이 한팀으로 구성된 8개 팀은 오후 5시 30분 ~ 7시까지 본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했다. 약 1시간 30분 내에 독서신문을 만드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프로젝트였지만, 팀원들은 대화를 통해 주제를 정하고 신문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재미 있었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프로젝트 참여소감을 전했다.

 

 그 뒤에는 소리극단을 초청해 '두근두근 내인생' 이라는 소설의 소리극을 관람했다. 소리극은 여성 2명, 남성 1명의 성우들이 각자 주인공을 맡아, 약 1시간 동안 화면없이 오직 목소리로만 연기를 했다. 처음에는 기대하지 않았던 학생들도 공연이 끝나자 눈물을 보였다. 특히, 우리 또래의 선천성 조로증이라는 병을 가진 주인공 '한아름'에 대한 소리극에서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 있는 선생님과 학부모들도 공감하며 빠져들었다. 또 소감 발표를 통해, 서로의 의견도 나누고 상품도 받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행복 나무에 각자의 약속과 다짐을 적어 매다는 것으로 금요일의 활동은 마무리되었다.

 

 

 

 <2021 별빛 독서 캠프>는 28일 토요일에도 계속 되었다. 전날에은 본교 사제동행 밴드 '용삼쓰' 공연과 '두근두근 내 인생' 소리극 등의 관람행사가 주를 이루었다면, 이 날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되었다.

 

 먼저 ‘행복기록, 행복기억!’ 활동이 진행되었는데, 학생들은 ‘행복다짐 글쓰기’와 ‘롤 모델에게 편지쓰기’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롭게 글을 써내려 갔다. 행복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매우 인상 깊었다.

 

 이어서 ‘행복 공간, 행복 공감!’ 활동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각자의 추억이 담긴 학교 안 공간을 촬영해, 그 사연과 함께 공유했다. 학교에 있는 여러 공간을 새롭게 발견하고, 추억을 나누며, 공감할 수 있었다.

 

 캠프는 만족도 조사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행복’이라는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활동들로, 행복에 대해 고민하고,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근 2년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소통의 단절을 경험한 학생들에게 이번 행사가 새로운 행복의 창구가 되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