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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초] 2022년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작가의 「여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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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4월 2일은 '세계 어린이 책의 날'이자, '안데르센'의 탄생일이다. 지난 3월 22일, '이수지' 작가는 한국 작가로는 처음으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다. 작가는 첫 그림책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02)」부터 아이들의 현실과 환상 세계를 표현하고자 했으며, 주제도 아이들과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는 글 없는 그림책을 출판하고 있다.

 

 책 「여름이 온다」도 글없이 음악과 그림으로만 만들어진책이다. 

 책장을 열면, 비발디의 음악 '사계'중 「여름」과 함께 책은 시작된다. '선'과 '면', 그리고 '파란색'으로 아이들이 흥겹게 노는 여름날의 물놀이 장면을 표현하고 있어서, 보는 이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책은 음악의 흐름을 따라 총 3악장으로 구분되는데, 각 장마다 그림 기법이 달라서 매우 다채롭고 입체적이다.

 또 각 장의 시작점에서는 짧은 글이 등장해, 이야기의 흐름을 한 번씩 환기시켜 준다. 짧은 글은 아이들의 일기장 형식으로, 여름을 맞이하고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 책을 보고 있으면, 벌써 여름이 와서 물놀이를 하고 있는 착각이 든다.

 

 이 책 외에도 「파도야 놀자」, 「그림자 놀이」, 「거울속으로」 등... 다수 작품이 있으니, 함께 읽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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