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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꿈이룸기자단] <미생물>에 대해서 당신은 어디까지 알고 있습니까?

바실러스라는 세균은 농약을 대신할 수 있는 미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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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새 일상이 되어버린 코로나19. 그리고 방역. 2019년 12월에 발병한 코로나19는 초반엔 사람들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였지만, 지금은 독감처럼 지나가는 바이러스가 되었다.

 

 바이러스란? 단백질과 핵산으로 이루어진, 생물과 무생물 중간 형태의 '미생물'을 뜻한다. 그렇다면 '미생물’이란 무엇일까? 지금부터 알아보자!

 

 미생물이란? ‘눈으로는 볼 수 없을 만큼 아주 작은 생물들’을 부르는 말이다. 세균과 균류(곰팡이, 효모, 버섯), 바이러스 등이 여기에 속한다.

 미생물은 네덜란드의 과학자 '레이우엔훅'은, 어느 날 호수의 물을 관찰하던 중 그 안에서 움직이는 플랑크톤의 일종(미생물)을 발견하게 된다. 당시는 금이나 은을 만들어내는 연금술이 성행하던 시대였음을 고려하면, 이는 매우 큰 발견이었다. 이 후, 그는 혈액을 관찰해서 혈구를 발견했고, 침 속에 들어있는 입속 세균도 발견했으며, 이것들을 기록으로 남겼다. 오늘날, 그는 ‘미생물학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학문으로서 미생물이 주목받게 된 것은, 19세기 후반 프랑스의 미생물학자인 '루이 파스퇴르'의 백조목 플라스크 실험과 독일의 미생물학자인 '로베르트 코흐'가 발견한 결핵균이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사과는, 많은 과학자들의 노력에 의해서 지금의 크기와 맛이 만들어진 것이다. 원래, 자연상태의 사과와는 많이 다르다. 반면, 이렇게 만들어진 사과는 원래 갖고 있던 여러가지 병에 대한 저항성을 잃어버렸다. 그런 만큼 제대로 사과를 생산하려면, 엄청난 양의 농약을 뿌려야 한다. 즉, 사과가 잃어버린 유전자를 보상하기 위해서, 화학농약을 사용하는 것이다. 물론 사과에 잘 남지 않는 농약을 사용하고, 잔류검사 등의 철저한 과정을 거쳐서 우리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하지만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 사과를 생산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다른 일반 나무들(가로수)의 생육을 좋게 하고, 병충해에도 강하게 대항할 수 있게 해주는 미생물인 ‘바실러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바실러스'는 미생물 중에서도 나무에 가장 적합한 미생물이다. 다른 미생물에 비해 대량으로 배량하기도 쉬워서 과학자들이 선호하는 미생물 중 하나다. '바실러스'는 환경이 좋지 않을 때 스스로 휴면상태에 들어가, 휴면포자라는 것을 만든다. 이 포자는 약 1,000년 이상을 휴면상태로 지낼 수 있다. 이 포자는 대량으로 배양해, 나무에 뿌릴 때까지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대부분의 세균은 영양분과 물이 없는 조건에서는 살지 못하지만, 이 포자는 극한 상황에서도 잘 견딜 수 있다. 그래서 농약 없이도 맛있는 사과를 재배할 수 있다. ‘바실리스’를 뿌린 후 사과나무의 사과를 관찰해 보니, 사과의 당도가 높아지고 수분 함량도 높아지는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인간은 동물계에 속하는 하나의 종이지만, 인간의 몸에는 서로 다른 세 가지 계의 생물이 모여 살고 있다. 겉 모습을 이루는 몸은 동물계의 한 종임에 틀림없지만, 몸 안에는 원핵생물계에 속하는 박테리아를 비롯해 균계에 속하는 여러 종류의 공팡이와 원생생물들이 살고 있다. 또한, 인간은 태어나자마자 산모의 몸으로부터 미생물을 얻는다. 엄마의 젖을 통해, 소화에 도움이 되는 젖산균인 '락토바실루스'와 같은 균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점차적으로, △대장균 △젖산균 △테로이데스 △클로스트리듐 △칸디다 등의 미생물들을 갖추게 된다. 

 

 

 그동안 미생물을 우리와 상관없이 따로 보았다면, 이제부터 우리와 함께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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