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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꿈이룸기자단]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하는 '어린이날'

어린이날의 탄생부터 법정공휴일이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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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다양한 기념일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5월 5일 ‘어린이날’은 법정공휴일로 지정될 만큼, 다른 기념일들보다 의미있는 날이다.

 

 <어린이날>은 단순히 어린이들이 어른들에게 선물을 받는 날이라고만 생각될 수 있는데,

왜 법정공휴일로 지정하면서까지 기념하는 것일까? 이 <어린이날>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어린이날>은 ‘어린이의 지위 향상을 위하여 정한 날’이라고 정의내려져 있다. 다시 말해, 이 날은 '모든 어린이가 차별없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서 바르고, 아름답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라며 만든 기념일'이다.

 <어린이날>이 생겨나기 전에는 ‘어린이’라는 단어조차 없었다. 보통의 어린이들은 교육을 받지도 못하고, 어려서부터 일을 해야만 했다.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기보다는, 단지 어른들의 소유물로만 여겨졌었다.

 

 1923년 '방정환(方定煥)'선생을 포함한 일본 유학생 모임인 ‘색동회’가 주축이 되어, 5월 1일을 어린이의 인권을 위한 ‘어린이날’로 선포했다. 당시 발표 된 어린이 날 선언문에는 '어린이는 경제적 압박으로부터 해방되고, 즐겁게 배우고 놀 수 있는 가정과 사회시설을 보장받아야 하며, 하나의 완전한 인격체로 대우받아야 한다'는 아동 존중 사상이 드러나 있다.

 

소파 방정환과 색동회 (사진출처 :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 소파 방정환과 색동회 (사진출처 :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이 후, <어린이날>은 일제강점기 당시에는 행사가 금지되며 탄압을 받기도 했지만, 1945년 광복 이후 5월 5일로 정해지며 다시 부활되었다. 이 후 1970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에 따라 법정공휴일로 지정되었다.

 

 <어린이날>은 일제강점기 시절, 탄압을 받으면서도 어린이들의 인권을 위한 운동을 멈추지 않았던 ‘조선 소년 운동 협회’의 노력이 담겨있다. 이번 <어린이날>에는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놀 수 있게 힘 써준 많은 분들의 노력을 떠올려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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