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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평중] 뻔한 직업은 싫어! 내 성향에 딱 맞는 별별 이색 작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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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은 몰라도 성격은 알잖아요! 뻔한 직업은 싫어요! 내 성향에 딱 맞는 세상의 별별 이색 직업을 갖고 싶어요!!"

 

 최근 초·중·고등학생들의 미래 희망 직업군을 살펴보면, 과거의 희망 직업들과 비슷하지만 확실히 다른 부분이 존재한다.

 

 과거에는 보통 △선생님 △의사 △판사 △과학자 등... 대부분 대면 활동이 많고, 사회적 평판이 좋으며, 급여도 높은 직업들을 선호했다면,  최근에는 △유튜버 △게이머 △건물주 등...  비대면 활동, 사회적 평판보다는 고소득의 직업들을 선호하고 있다.

 

 사실, 학생들의 희망 직업이 변화하는 것은 당연하다. 사회 발전에 따른 직업의 다양화와 그에 따른 소득 구조 변화에 따라, 학생들은 더 이상 사회가 정한 기준이 아닌 개인의 재능이나 흥미에 따라 직업을 꿈꾸고 선택하고 있다.

 

 하지만, 사회 변화의 속도에 비하면 학생들의 희망 직업의 다양화는 비교적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 과거에 비해 꿈이 없다고 대답하는 아이들의 비율  증가하고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꿈이 없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본 결과. '내가 뭘 잘하는지 몰라서~', '내가 잘하는 것과 딱 맞는 직업이 뭔지 몰라서~', '내가 희망하는 직업이 미래에 없어진다고 해서~' 등의 대답들이 나왔다. 학교 공부에만 매진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알기란 쉽지 않다. 비교적 경험이 많은 학생들은 자신의 재능을 찾는 것이 수월하겠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내가 해본 것들 중에 그나마 잘하는 것으로 꿈을 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험 부족으로 꿈이 없는 학생들을 위한 진로 탐색 첫 걸음. '나의 성향에 맞는 전세계의 특별한 직업들'을 알아보자! 최근 유행하고 있는 MBTI를 활용해 각 성향 잘 맞는 전세계의 색다른 직업을 들을 알아보자!

 

◆ 외향성과 내향성의 척도가 되는 'E'와 'I'

 MBTI의 첫 글자가 'E'인 학생들은 비교적 외향적이고,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다. 즉, 미래의 직업은 사람들을 직·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추천 직업은 △많은 사람들과 부딪히며 의뢰인 대신 유명 상품 및 콘서트의 줄을 서주는 줄서기 전문가 △쇼핑을 하며 쇼핑몰 평가를 하는 미스테리 쇼퍼 △우울한 장례식장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주는 장례식 광대 등이 있다.

 반대로 'I'를 첫 글자로 가진 학생들은, 혼자있는 시간이 중요하다. 사람들과 함께하는 일보다는 혼자하는 일의 효율성이 높다. 직업 선택시에도 혼자의 시간이 어느 정도 보장되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추천 직업은 △tv를 보며 채널들을 평가하는 전문 tv 시청가 △혼자 레고를 조립하며 작품을 만드는 레고 모델 조립사 △공룡 뼈를 깔끔하게 관리하는 공룡 뼈 청소부 등이 있다.

 

 

◆ 현실성과 이상성의 척도가 되는 'S'와 'N'

 MBTI의 두 번째 글자가 'S'인 학생들은 경험을 중시하고 현실적인 편이다. 즉, 꿈을 선택할 때에는  직장 내에서 모든 일을 끝낼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즉, 현실적인 'S'형의 추천 직업은 △죽은 사람의 인터넷 흔적을 현실적 관점으로 정리해주는 디지털 장의사 △물속 생물을 꼼꼼히 추적하는 물고기 수 측정가 △특별한 금속 갈퀴로 해마다 약 1만 5천 대의 자전거를 찾는 자전거 낚시꾼 등이 있다.

 반대로 'N'성향을 가진 학생들은 경험보다는 상상을 중시하고 현재보다는 미래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반복 업무나 딱딱한 일을 피하고, 비교적 유연한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미래 지향적인 'N'형의 추천 직업은 △다양한 신혼 여행지를 체험 후 미래의 부부들의 관점에서 평가하는 신혼여행 테스터 △우주 비행사들의 심리를 관리하는 항공 우주 심리 상담사 △무엇이 멋지고 그렇지 않은지 분석하는 트렌드 분석가 등이 있다.

 

 

 

 

 

 

 

 

 

 

 

 

 

◆ 진실과 감정의 척도가 되는 'T'와 'F'

 'T'성향의 학생들은 ‘맞다', '틀리다’의 개념을 선호한다. 논리적이고 분석적이며 논평하는 것을 좋아한다. 즉, 직업 선택 시에도 답이 모호한 일이나 상대의 감정을 읽어내야 하는 일은 힘들 수 있다.  추천 직업은 △병아리의 암수를 구별하는 병아리 감별사 △물의 품질을 평가하는 워터소믈리에 △쓰레기를 추적해 범죄자를 찾는 쓰레기 탐정 등이 있디.

 반대로 'F'성향의 학생들은 ‘쟤가 잘못은 했지만, 밉지 않아!’의 사고 방식을 갖고 있다. 옳고 그름을 양분해야 하는 일이나 정확도를 요구하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추천 직업은 △긍정적 문구를 작성하는 포춘 쿠키 문구 작가 △공감을 기반으로 전문적 포옹을 제공하는 포옹 전문가 △전문적 사과를 대행해주는 사과 전문가 등이 있다.

 

 

 

 

 

 

 

 

 

 

◆ 계획과 즉흥의 척도가 되는 'J'와 'P'

 'J'성향의 학생들은 일

을 시작하기 전계획을 세우는 것을 중요시하고, 기한을 지키는 것을 좋아한다. 때문에 직업 선택 시에는 체계적이고 계획의 이행이 가능한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추천 직업은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정리수납 컨설턴트 △빙산의 안전 항로를 계획하는 빙산운반사 등이 있다.

 반대로 'P'성향의 학생들은 계획보다는 자율적이고 융통성이 있는 환경을 좋아한다. 순서대로 하는 일처리보다본인이 잘 할 수 있는 것들부터 즉흥적으로 처리하는 편이다. 즉, 이들의 미래 직업은 반드시 자율성이 존중되고, 계획에 유동성이 있는 직업을 선택해야 한다.  추천 직업은 △자면서 일하는 수면 전문가 △배에 가축을 싣고 다른 나라로 수송하는 일을 돕는 해양 카우보이 △제품을 전문적으로 파괴하는 의류 파괴자 등이 있다.

 

 MBTI는 나의 재능까지는 몰라도 나의 성향은 쉽게 알 수 있다. 재능은 수 많은 경험 중 내가 잘 하는 것을 추려야 하지만, 나의 성향은 그 경험 자체로 인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직 꿈이 없다면, 혹은 내가 선택한 꿈이 정말 나와 잘 맞는 것인지 혼란스럽다면, 일단 자신의 성향에 맞는 직업들을 찾아보고, 그에 맞게끔 나의 재능을 쌓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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