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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평중] 정부의 도전, '위드 코로나'

위드 코로나, 사태를 진정시킬 약인가? 사태를 악화시킬 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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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2년 2개월동안 시행되어 온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였다.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상황이 해외에 비해 좋았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사회적 거리두기였다. 그랬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4월 18일 해제되었다. 그로부터 한 달, 지금 우리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소식지 - 출처 : 울산광역시 북구청 블로그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소식지 - 출처 : 울산광역시 북구청 블로그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는 '양날의 검'과 같다. 그럼에도 현재 뉴스에서는 주로 밝은 면만 다루고 있다. 과연 이 조치가 어느 쪽에 가까운지 냉철히 판단할 필요가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의 밝은 면을 살펴보자! 가장 좋은 사례는, 시장 경제 활성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사람들의 모임이 늘어나고 있다. 식당, PC방, 노래방, 놀이공원 등... 사람들이 발걸음이 끊겼던 곳에 다시 사람들이 모이고, 소비가 활발해지고 있다. 실제로, '오성택(하이트진로)' 상무는 "자사의 주력 제품 '테라'의 매출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95% 증가했으며, 식당과 주점 등... 자영업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전했다. 또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늘어나면서, 여행업계와 서비스업계도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하지만, 어두운 면도 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제주의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여러가지 신고가 전 달에 비해 9.2%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무전취식·승차의 경우는 74.3% 증가했다고 발혔다. 또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울산지역의 음주 교통사고도 지난 달 평균 19.3건에서 29건으로 폭증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가 마냥 달가운 사실만은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이러한 극과 극의 사례들은, 이 조치가 과연 좋은 조치일까에 대해서 깊게 고민하고 토의해봐야 할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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