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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삼계고] 직시하라, 성균관대 입시설명회

수시, 정시 그리고 직시

 오늘(8일) 오후 2시부터 약 40분 간, 용인삼계고 1층 시청각실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입시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성균관대는 용인삼계고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가장 선호하는 학교  중 한 하나이다. 

 

대학을 구성하는 요소를 설명하고 있는 성균관대 입학사정관

▲ 대학을 구성하는 요소를 설명하고 있는 성균관대 입학사정관

 

 본격적인 입시 설명에 들어가기 전, 3가지 입시 영역이 소개되었다. 우리는 '수시'와 '정시', 2가지의 영역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은 ‘직시’라는 제3의 입시 영역도 소개되었다.

 

 직시의 5대 요소는 '수험생으로서의 나’, '성균관대학교는 어떤 대학인지', '전년도 입시 결과', '어떤 학과가 있는지', '어떤 전형으로 들어갈 수 있는지'이다.

 

 첫 번째, 우리 학생들은 자신의 성적과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자신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이 점을 고려해, 나머지 4가지 요소를 알아보자.

 두 번째, 성균관대학교는 어떤 대학일까? 대학을 구성하는 요소에는 △친구나 엄마와 같은 주변 사람에 의한 동네 평판, △기업 평판 △교사 평판 △학계 평판 등의 평판부터, △취업률 △교육 여건 등이 있다. 성균관대의 평판에 관한 공신력 있는 자료(THE : 영국의 기관에서 2022년 발표한 대학 순위)에 의하면, 국내종합대학 순위와 세계종합대학 순위, 교원, 연구실적 순위 모두 1위는 서울대, 2위는 성균관대, 3위는 연세대로 집계되었다고 한다. 이어서 ‘삼성학술정보관’이라는 학교의 도서관 소개 영상을 시청했다. 좋은 시설과 혁신적 연구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성균관대학교는 5년 연속 취업률 1위, 매해 창업지원총액은 1,150억 원에 달한다. 또 ‘학생이 성공’하기를 바란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다양한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세 번째, 작년도 입시결과에 대해 살펴보자! 2022학년도 정시를 한 마디로 정리하면, ‘이과침공’이라고 할 수 있다. 작년 정시에서 인문계열 학과에 교차지원한 비율을 살펴보면, 성균관대는 25%, 서강대는 80%가 넘는다. 재수생의 비율은 꾸준히 증가해, 30%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 반수생이 급증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현 고3들의 상황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들이 대학에 지원할 때 중요하게 참고할 수 있는 자료는 무엇이 있을까? △수시 모집단위별 선호도 △수시 모집단위별 최저합격자 등급 △실질경쟁률 △정시 모집단위별 지원자 수능성적 분포가 가장 중요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이 자료들은 늘 제공되는 것이 아니고, 3~7월 고교방문설명회, 7월 특성학과설명회, 8월 수시 지원전략설명회, 12월 정시 지원전략설명회 등에서만 제공된다.

 

 네 번째, 지원 학과를 희망하는 전공으로 인식하기보단, 합격률을 좌우하는 핵심적인 요소인 모집단위로, 인식하는 것이 좋다. 성균관대는 학과모집, 계열모집, 전공예약제, 3가지로 모집이 이루어진다. △대표적인 특성학과로 인문계열에는 '글로벌경영학'과 자연계열에는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이 있다. △메인 모집단위인 계열모집에는 인문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 글로벌융합학부가 있다. 이 모집 방식의 장점은 1년간의 전공탐색 기간이 주어짐으로, 1학년 때는 진로와 전공적성을 탐색하고, 2학년 때 본격적으로 전공 공부를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이 많아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또 전공 선택시에는 1학년 때의 학점이 반영되기 때문에 공부할 수 밖에 없다. 계열모집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학과들이다. △전공예약제는 인문계와 자연계로 나뉘는데, 다른 모집보다 더 쉽게 합격이 가능하다. 입학 후 복수전공과 연계전공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성균관대는 전과가 없는 학교이기 때문에, 전과는 불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전형에 대해 알아보자. 현재 성균관대는 수시6 정시4의 비율로 선발하고 있다. 정시는 성적에 따라 명확하게 구분되기 때문에 성적 발표가 난 후 상담을 통해 확실히 정하는 것이 좋다. 수시를 중심적으로 살펴보자면, 학생부교과, 논술, 학생부종합, 실기 전형이 있다. 올해는 253명을 특별전형으로 모집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영역은 학업역량 50%, 개인역량(전공적합성) 30%, 잠재역량 20%의 비율이다. 이때 농·어촌전형은 지원자격에 부합하는지의 여부가 중요하다. 지원자격은 6년 이상 읍/면 지역에 소재한 중/고등학교를 다녀야하고, 부모님과 본인이 거주했을 경우는 12년 이상 읍/면 지역에 소제한 초/중/고등학교에 다녔어야 한다. 본인이 거주했을 경우는 2가지가 있는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농어촌 지역에 거주지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올해 1,047명을 모집한다. 첫 번째 팁은 사회과학계열은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모집인원이 더 많은 경영학을 노려보는 것이다. 또 한문학이나 의상학 같은 학과로 입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연계의 팁으로는 컴퓨터교육과 건설환경공학부가 같은 역할을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수능 최저 없이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만 평가한다. 학생부교과는 370명을 모집하는데, 작년보다 선발인원이 많아져 컷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때 정량평가(80%), 정성평가(20%)가 반영된다. 또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3합 6으로 되어있다. 이외에 실기/실적 전형과 논술전형도 있다. 참고로, 수시원서 6장 중 학생부종합 계열모집에 2장을 동시에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계열모집과 학과모집이 중복지원이 가능한 것과 같이, 서로 다른 전형에 2장 이상 모집하는 것은 가능하다.

 

 2023학년도 입시는 이미 시작되었다. 모두들 성균관대 입시설명회를 참고해, 대입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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