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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초] 이별의 슬픔도 나를 성장하게 한다!

책 「안녕, 사바나」를 읽고~

 필자는 최근 책「안녕, 사바나」를 읽었다. 전에도 읽었던 책인데, 무척 기억에 남아 한 번 더 읽었다. 이 책은 '명찬순' 작가가 지은 책으로, '제1회 건국대학교 창작동화대회' 수상작이다.

 

  책의 내용은 주인공 '남우'가 두 번의 이별을 겪으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다. 남우는 엄마·아빠가 이혼하셨다. 이 후, 아빠가 죽고 할머니와 단 둘이서 살게 된다.

 한편, 남우는 동네에 동물원이 세워진다는 기사를 읽고, 친구 태완, 동우, 미주와 함께 동물원 예정지에 몰래 들어가 탐험을 한다. 남우는 '사바나원숭이'라는 푯말을 보고, 친구들에게 '사바나원숭이'가 무엇인지 물었지만, 아무도 알지 못했다. 이 후, 동물원이 개장하고, 탐험대는 다같이 동물원에 다시 갔다. 이 때 차에 탄 사바나원숭이를 보게 되고, 남우는 들고 왔던 사과를 원숭이에게 준다.

 얼마 후, 남우는 사바나원숭이가 탈출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탐험대는 그 원숭이가 사과를 준 원숭이라고 확신한다. 원숭이를 잡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동원됐지만, 원숭이는 오랫동안 잡히지 않았다.

 남우는 방학숙제로, 사바나원숭이 그림을 붙여 두고 원숭이가 오기를 기다린다. 그 보람이 있었는지, 우연인지 며칠 후 엄청난 일이 일어난다. 사바나원숭이가 남우가 놓은 음식들을 따라, 남우 집 헛간으로 온 것이다. 남우는 이 사실을 탐험대에게 알리고, 깊은 숲 속에 움막을 짓고 원숭이를 돌 볼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음식을 구하러 아랫집에 간 원숭이는 결국 잡히고 만다. 그리고 남우는 병에 걸려 오랫동안 앓게 된다.

 시간이 지나고 남우와 할머니의 사이가 조금 좋아졌을 무렵, 할머니가 엄마를 한 번 만나게 해주겠다고 말한다. 남우는 엄마와 함께 동물원에 가고, 사바나원숭이도 만난다. 원숭이에게 혼자 말을 걸던 남우는 원숭이가 하는 말이 들리게 되고, 남우는 엄마에게 원숭이를 소개해 준다. 그리고, 엄마와 원숭이와 또 언제 만날 지 모르는 이별을 한다.

 

 이 책에는 남우가 겪는 두 번의 이별이 나온다. 첫 번째는 엄마·아빠와의 이별이고, 두 번째는 사바나원숭이와의 이별이다. 남우는 두 번의 이별로 큰 아픔을 겪지만, 조금씩 성장해 간다. 이 책은 슬프고 힘든 일도, 그것이 자신을 더 성장하게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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