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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꿈이룸기자단] 용인시 청소년들에게 취미생활의 장을 열어주는 <예감 좋은 토요일>

지난 7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산하 유림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예술 감성 좋은 토요일(예감좋은 토요일)>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청소년들을 모집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 및 세부 체험 내용등을 직접 계획하고 진행하는 청소년 주도의 활동이다. 과도한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이 적은 비용으로 여가생활을 누려볼 수도 있고,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분야도 경험해 볼 수 있다. 

 

본 기자가 재학중인 나곡중학교 친구들은 '스포츠 클라이밍'을 신청했다. 전대미문의 코로나19로 인해, 2년 넘는 기간 동안 학교생활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었고, 외부 활동도 할 수 없었다. 이로인해, 수 많은 학생들이 불규칙적인 식사와 과도한 인스턴트 식품 섭취를 했고, 청소년 비만률도 급상승했다. "튼튼한 신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온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나곡중학교팀은 평상시에 접해볼 수 없었던 '스포츠 클라이밍'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평일에는 학교생활과 학원생활로 팀원들 간의 시간이 맞지 않기 때문에, 청소년들을 배려한 토요일 프로그램을 기획한 '유재현'선생님의 센스가 돋보였다. 나곡중학교팀은 9월 24일(토)을 시작으로, 지난 12일(토)까지, 총 3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클라이밍이란? 경사진 암석이나 인공암벽을 떨어지지 않고 정상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스포츠다. 필자는 직접 클라이밍을 배우면서, 여러가지 효과를 체험할 수 있었다. 클라이밍은 평소에는 잘 사용하지 않던 근육까지 사용함으로, 우리 몸을 균형있게 발달시킬 수 있다. 또 클라이밍을 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집중력도 필요하다. 클라이밍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면서 목표에 도달하는 짜릿한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 자신감도 생긴다. 

 

 

 비록 많은 기술을 배우기에는 시간이 턱없이 짧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인공 암벽을 오르고 떨어지고 또 다시 오르면서,  지금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인생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우리 청소년들이 처해있는 과중한 학업스트레스, 교유관계, 학교생활 등... 모든 면에서 힘들지만, 나만의 취미생활 하나쯤은 영위해 볼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을 갖고 시작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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