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하마드 빈 살만' 왕세자겸 총리가 우리나라를 방한했다. 그는 사우디 정부의 2030 정책 일환으로 발표한 친환경 신도시 계획인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대해서 한국의 기업들과 의논했다.
네옴은 사우디아라비아 타부크 주에 있는 면적 26,500㎢의 도시이다. 네옴시티 프로젝트에는 크게 3가지의 계획이 있다.
1. 더 라인(The Line)
프로젝트의 중심이 되는 이 계획은 높이 500m의 이상의 초고층 빌딩을 170km 길이로 늘여놓고, 그 안에 다중 레이어로 된 커뮤니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더 라인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약 1조달러(한화 약 1,445조원)이 들어갈 예정이다.
▲ 더 라인. 출처 : //namu.wiki/w/%EB%84%A4%EC%98%B4
▲ 더 라인. 출처 : //namu.wiki/w/%EB%84%A4%EC%98%B4
2. 트로제나(TROJENA)
이 프로젝트는 네옴의 산악지대를 개발해, 초대형 산악관광지를 만드는 계획이다. 이곳에서 2029 동계 아시안 게임을 개최할 예정이다.
▲ 트로제나. 출처 : //namu.wiki/w/%EB%84%A4%EC%98%B4
3. 옥사곤(OXAGON)
옥사곤 프로젝트는 바다 위에 떠 있는 팔각형 형태의 미래형 복합산업단지다. 다양하고 많은 글로벌 기업들과 연구소와 공장, 항구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 옥사곤. 출처 : //namu.wiki/w/%EB%84%A4%EC%98%B4
이외에도 네옴 국제공항이 계획되어 있다.
네옴시티 트로젝트를 위해서, 국내와 외국의 많은 기업들이 참여 의사를 밝히고 투자를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해서 인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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