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8일, 포곡고등학교에서는 <하이파이브 선배동행>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콘서트는 △박수민(5회 졸업생) △지효은(11회 졸업생) △오수정(3학년) △정재민(2학년) △이하연(2학년), 5명의 선배 패널과 함께 했다.
재학생들이 질문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자세한 진로계획과 여러 학습 방법들에 대한 조언, 학업 고민들을 같이 해결해가는 콘서트였다. 1부에서는 서울대학교 로스쿨에 재학중인 '박수민' 선배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2부에서는 다른 선배 패널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 1부에서는 크게 △로스쿨 제도와 법조인 △로스쿨 입학 방법 △공부법 △Q&A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수민 선배는 포곡초-포곡중-포곡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그리고 서울대 로스쿨 15기로 입학해, 지금은 변호사를 준비중이다.
2부에서는 5명의 선배 패널들과 함께 했다. 학생들의 공부 관련 질문과 고민들을 같이 해결하고, 선배로서 조언하며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강연이 끝나고, 4명의 선배들에게 <하이파이브 선배동행>에 대한 소감을 질문했다.
▷ 박수민(5회 졸업생) : "오늘 너무 좋은 자리에서 재밌게 진행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제가 말했던 내용들이 조금이라도 후배들에게 도움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다들 열심히 들어주는 것을 보니, 역시 포곡고 후배들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지효은(11회 졸업생) : "오랜만에 학교를 다시 오게 되어서 반가웠고, 질문한 내용들을 보니까 입시 관련한 중요한 부분들을 잘 파악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도 도움을 드릴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지 오고 싶습니다!"
▷ 오수정(3학년) : "오늘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스스로 한번 더 고등학교 생활을 정리해 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기뻤습니다. 또 후배님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어서 굉장히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 이하연(2학년) : "2학년의 신분으로 이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이입시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너무 많이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잘 할 수 있음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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