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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꿈이룸기자단]수지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를 체험하다!

 지난 해 4월, 수지도서관은 6개월에 걸친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했다. 이 도서관은 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디지털 창작소' 를 만들어 운영한다.

 

그럼, 디지털 창작소에 대해 알아보자! 이 곳에는 '메이커 스페이스' 와 함께 'VR‧AR체험관', '미디어창작실'이 있다.

 먼저, 메이커 스페이스 안에는 3D프린터(9대) △ 레이저커터(1대) △ 종이커터기(3대)△ 평판프레스(2대)  △머그프레스(2대)△진공성형기(1대) △승화전사프린터(1대)  △3D펜(10개) △컴퓨터 및 다양한 디지털 기술 기반 제조기기를 개방하고 공유하고 있다. 이 곳은 현재 용인 시민들에게 창업과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중이다.또한 △디지털기술체험 △4차산업교육 △장비의 개인사용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D프린터와 레이저 커터 안전 필수 교육 등을 상시 교육하고있다.

 특히, 사진을 담은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와 '에코백 만들기' 프로그램은 용인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디어 장착실에는 △영상편집기 △카메라△모니터 △방송조명 △이동식 크로마키 △마이크 △오디오믹서 △전자칠판 등.... 많은 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이 곳에서는 사진 및 영상 촬영과 미디어 크리에이터 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VR‧AR 체험관에서는 다양한 VR‧AR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본 기자는 수지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인 '추억이 담긴 나만의 머그컵'을 만드는 체험에 참여했다. 미리캔버스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컵 사이즈에 맞게 사진을 디자인하고, 승화 전사 프린터로 사진을 출력해, 컵에 붙인다. 그 다음, 머그프레스에 컵을 넣고 고열로 압력을 가해, 사진을 컵 표면에 새겨 나만의 머그컵을 완성했다. 프로그램 담당자의 친절한 설명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배우고 만들 수 있었다.

 

 

 참고로, 메이커 스페이스 프로그램 교육을 수강한 후, 수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 곳에 구비된 장비들을  예약하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이 곳에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의 디지털 핵심 기술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 자신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구현하며, 꿈을 키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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