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란? 가짜 약을 진짜 약으로 인지하고 복용했을 때, 환자의 병세가 실제로 호전되는 현상을 일컫는 심리·의학적 용어다. 실제로는 아무 효과도 일으키지 않는 포도당이나, 설탕이 든 알약 등을 처방받은 환자들의 병세가 호전되는 사례를 예로 들 수 있다. 이는 뇌과학적으로 볼 때, 뇌의 우측에 위치한 중전두엽이라는 곳이 반응해서 이 효과가 일어나는 것으로 밝혀져 실제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명났다. ▲ 출처: //md2biz.tistory.com/187 하지만 플라시보 효과를 실제로 우리 사회에서 적용했을 때, 여러가지 윤리적인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지 알아보자. 첫 번째, 플라시보 효과는 기우제와 같은 색깔을 띄고 있다는 것이다. 기우제란? 가뭄이 들었을 때, 하늘에 비를 내려달라고 지낸 제사로, 특히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기우제는 모두 비를 오게 했다. 하지만, 그 이유는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플라시보 효과 또한 마찬가지다. 환자의 체질에 의지해, 환자의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 진행한다. 이때,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악화되는 매우 난감한 사태가 일어나는 경
지난해 미국에 CNN방송은 한국의 K-팝과 K-드라마로 인해,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배우는 언어가 '한국어'라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해 외국어 학습 앱 '듀오링고(Dulingo)'에서 7번 째로 많이 학습한 언어가 한국어였다. (※듀오링고 :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언어 학습 서비스로, 약 5억 명가량 이 앱을 이용하고 있다.) 한국어는 필리핀에서 가장 많이 학습하고 있다. 이외에도 태국, 인도네시아,파키스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다. 미국의 고등교육기관 언어 강좌 중, 한국어 교실 수강자 수는 2002년 5200명에서 2016년 1만4000명으로 늘어났다. 이 때 다른 나라의 언어 수강자 수는 정체되거나 감소했다. 컬럼비아대 한국어학부 부장 '서주원' 교수는 "처음 시작할 때와 비교하면, 한국에 대한 국가 인식, 한국 문화와 사회, 한국에 대한 인식이 매우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CNN은 이러한 한국어에 대한 관심증가는 '한류' 덕분이라고 언급했다.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로 세계를 들썩이게 했고, △2020년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62년 최초로, 한국어 곡으로 빌보드 Hot 100에서
지난 12일, 한 달 여 동안 본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한, <2023학년도 학교자율과제>에 대한 논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본교의 혁신교육부는 최종 투표에 올라 온 세 개의 주제 중,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이 56.7%(207명)의 압도적인 지지로 최종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3월부터 시작되는 새 학기는 교육공동체의 염원을 담아, 학생들의 진로진학과 긴밀하게 연계되는 교육과정이 각 업무부서별 학교 행사와 교과별 수업활동 등을 통해 펼쳐질 예정이다. 이 결과는 용인교육지원청의 공문을 접수(2022년 12월 7일)한 이후, 한 달 넘는 시간 동안 우리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학교자율과제는 교육청에서 제시한 50개의 예시안 중, 교직원 대토론회(2022.12.12.)와 투표를 통해 5개의 안으로 좁혔고, 다시 5개의 안을 놓고 본교 교육공동체가 지난 1월 3일 시청각실에 모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후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기본 인성교육 강화 △창의융합형 독서·인문·글쓰기교육 및 독서문화 확대, 3개 안이 최종 후보로 올랐고,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이 최종 선정되었
지난 12월 30일에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로 중단됐던 '가온제'가 열렸다. 반가운 마음으로 축제를 즐기는 포곡인들의 즐거운 표정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포곡고등학교 기자 | ▼ 포곡고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2022학년도를 마무리를 앞둔 지난 1월 3일(화) 본교 시청각실에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2023학년도 '학교자율과제'를 정하기 위한 대토론회가 열렸다. 새경기교육 체제 하에서 학교의 자율적 운영이라는 목적으로 새롭게 시도되는 '학교자율과제'는 우리 포곡고의 환경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학교운영 방향을 교육공동체의 숙의를 거쳐 학교 스스로 정하고, 이에 따라 책임 있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어떤 과제를 정하느냐가 2023학년도 포곡고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었다. 특히 내년 예산의 5% 이상을 중점과제 운영에 집중하게 되어 있어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교육과정의 방향을 좌우할 수 있는 핵심적인 내용이기도 했다. 이러한 까닭에 대토론회는 준비과정에서부터 철저를 기했다. 먼저 주제 선정의 효율을 위해 지난 12월 12일 교직원 대토론회와 1차 투표(교직원 대상)를 거쳐 보다 전문성을 가진 교직원을 주축으로 교육청에서 제시한 50개의 주제를 우리 학교 상황에 필요한 5개의 주제로 줄였다.(기사 참고: http://www.pogok.net/news/article.html?no=915) 또한 교육공동체를 대표하는 토론자를 선정하는 과정에도 공
지난 12월 28일, 포곡고등학교에서는 <하이파이브 선배동행>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콘서트는 △박수민(5회 졸업생) △지효은(11회 졸업생) △오수정(3학년) △정재민(2학년) △이하연(2학년), 5명의 선배 패널과 함께 했다. 재학생들이 질문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자세한 진로계획과 여러 학습 방법들에 대한 조언, 학업 고민들을 같이 해결해가는 콘서트였다. 1부에서는 서울대학교 로스쿨에 재학중인 '박수민' 선배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2부에서는 다른 선배 패널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 1부에서는 크게 △로스쿨 제도와 법조인 △로스쿨 입학 방법 △공부법 △Q&A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수민 선배는 포곡초-포곡중-포곡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그리고 서울대 로스쿨 15기로 입학해, 지금은 변호사를 준비중이다. 2부에서는 5명의 선배 패널들과 함께 했다. 학생들의 공부 관련 질문과 고민들을 같이 해결하고, 선배로서 조언하며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강연이 끝나고, 4명의 선배들에게 <하이파이브 선배동행>에 대한 소감을 질문했다. ▷ 박수민(5회 졸업생) : "오늘 너무 좋은 자리
안녕하세요~ 꿈이룸 기자단 여러분!! 2022 한 해 동안 여러분이 작성한 기사가 웹진으로 발행되었습니다~! 올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단에서 pdf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 용인시꿈이룸기자단 웹진 1호는 용인시 중학생 꿈이룸 기자단들이 만든 신문 기사 중 일부를 편집한 것입니다. 더 많은 기사는 용인학생종합뉴스(용인시 꿈이룸 기자단) (yinuri.co.kr)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양누리기자단 여러분! 2022년 한 해 동안 여러분이 작성한 기사가 웹진으로 발행되었습니다~! 올 해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단에서 pdf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 안양누리기자단 웹진 1호는 안양시 중학생 기자단 "안양누리" 학생기자단들이 만든 신문 기사 중 일부를 편집한 것입니다 더 많은 기사는 안양학생종합뉴스 (aynuri.co.kr))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남광초등학교, 과학 공작 동아리 남광초등학교에는 많은 동아리가 활동중이다. 그 중, <과학 공작 동아리>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해, '진상형' 담당선생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이 동아리에서는 주로 어떤 활동을 하나요? A. "저희 동아리는 과학 공작 동아리입니다. 과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직접 여러가지 물건을 만들어보는 동아리입니다." Q. 동아리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저희는 배운 것을 바탕으로, 직접 만들고, 그것을 조작하는 활동을 합니다. 이를 통해서 창의성을 기르는 것이 목표입니다." Q. 이 수업은 언제 진행하나요? A. "수업은 평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씩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이 동아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A. "동아리에서 중요한 것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창의성이라고 할 수 있고요. 공작을 할 때 사용하는 공작만들기 기술도 중요합니다. 또 저는 성실성도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이 동아리를 하면 어떤 점이 좋은가요? A. "일단 도구에 대한 이해와 자기가 직접 구조물과 물건들을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창의성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앞으
지난 29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교학점제 도입 시기에 대해 "지난번에 교육과정을 이미 고시했기 때문에, 고교학점제는 계획대로 그냥 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고1 공통과목에 적용하려고 한 성취평가제에 대해서는 “고교학점제의 핵심인 절대평가 방식은 현장의 수용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 2월에 시행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무엇이고,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 학교는 어떻게 변할까? 고교학점제는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교과목을 스스로 선택해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일정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하는 제도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학생들은 자신의 희망 진로와 적성을 토대로 학업 계획을 수립하고, 시간표를 구성할 수 있다. 과목별 출석률(66.6%)과 학업 성취율(40%)을 종합해, 3년 간 192학점 이상 취득하면 졸업을 할 수 있다. 다른 학교들과의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으로 다양한 과목을 들을 수 있고, 대학과 연구기관 등의 전문가도 수업에 참여한다. 공통과목을 제외한 모든 선택과목에 성취평가제가 도입되어, 학생의 성취수준 도달 여부를 평가한다. 학생들
지난해 미국에 CNN방송은 한국의 K-팝과 K-드라마로 인해,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배우는 언어가 '한국어'라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해 외국어 학습 앱 '듀오링고(Dulingo)'에서 7번 째로 많이 학습한 언어가 한국어였다. (※듀오링고 :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언어 학습 서비스로, 약 5억 명가량 이 앱을 이용하고 있다.) 한국어는 필리핀에서 가장 많이 학습하고 있다. 이외에도 태국, 인도네시아,파키스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다. 미국의 고등교육기관 언어 강좌 중, 한국어 교실 수강자 수는 2002년 5200명에서 2016년 1만4000명으로 늘어났다. 이 때 다른 나라의 언어 수강자 수는 정체되거나 감소했다. 컬럼비아대 한국어학부 부장 '서주원' 교수는 "처음 시작할 때와 비교하면, 한국에 대한 국가 인식, 한국 문화와 사회, 한국에 대한 인식이 매우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CNN은 이러한 한국어에 대한 관심증가는 '한류' 덕분이라고 언급했다.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로 세계를 들썩이게 했고, △2020년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62년 최초로, 한국어 곡으로 빌보드 Hot 100에서
지난 12일, 한 달 여 동안 본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한, <2023학년도 학교자율과제>에 대한 논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본교의 혁신교육부는 최종 투표에 올라 온 세 개의 주제 중,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이 56.7%(207명)의 압도적인 지지로 최종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3월부터 시작되는 새 학기는 교육공동체의 염원을 담아, 학생들의 진로진학과 긴밀하게 연계되는 교육과정이 각 업무부서별 학교 행사와 교과별 수업활동 등을 통해 펼쳐질 예정이다. 이 결과는 용인교육지원청의 공문을 접수(2022년 12월 7일)한 이후, 한 달 넘는 시간 동안 우리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학교자율과제는 교육청에서 제시한 50개의 예시안 중, 교직원 대토론회(2022.12.12.)와 투표를 통해 5개의 안으로 좁혔고, 다시 5개의 안을 놓고 본교 교육공동체가 지난 1월 3일 시청각실에 모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후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기본 인성교육 강화 △창의융합형 독서·인문·글쓰기교육 및 독서문화 확대, 3개 안이 최종 후보로 올랐고,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이 최종 선정되었
지난 12월 30일에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로 중단됐던 '가온제'가 열렸다. 반가운 마음으로 축제를 즐기는 포곡인들의 즐거운 표정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포곡고등학교 기자 | ▼ 포곡고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2022학년도를 마무리를 앞둔 지난 1월 3일(화) 본교 시청각실에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2023학년도 '학교자율과제'를 정하기 위한 대토론회가 열렸다. 새경기교육 체제 하에서 학교의 자율적 운영이라는 목적으로 새롭게 시도되는 '학교자율과제'는 우리 포곡고의 환경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학교운영 방향을 교육공동체의 숙의를 거쳐 학교 스스로 정하고, 이에 따라 책임 있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어떤 과제를 정하느냐가 2023학년도 포곡고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었다. 특히 내년 예산의 5% 이상을 중점과제 운영에 집중하게 되어 있어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교육과정의 방향을 좌우할 수 있는 핵심적인 내용이기도 했다. 이러한 까닭에 대토론회는 준비과정에서부터 철저를 기했다. 먼저 주제 선정의 효율을 위해 지난 12월 12일 교직원 대토론회와 1차 투표(교직원 대상)를 거쳐 보다 전문성을 가진 교직원을 주축으로 교육청에서 제시한 50개의 주제를 우리 학교 상황에 필요한 5개의 주제로 줄였다.(기사 참고: http://www.pogok.net/news/article.html?no=915) 또한 교육공동체를 대표하는 토론자를 선정하는 과정에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