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인터넷!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주고,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하지만, 익명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댓글을 함부로 다는 '악플러'들로 인해, 안타까운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 출처 - 연합뉴스 인터넷 실명제란? 인터넷 이용자의 실명과 주민등록번호가 확인되어야만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올릴 수 있고, 올린 글이나 댓글은 작성자의 실명이 공개되는 제도이다. 인터넷 실명제는 2007년 ‘제한적 본인 확인제’라는 이름으로 도입된 바가 있었다. 인터넷의 역기능을 해소하여, 사이버 세계의 신뢰를 높이고, 올바른 여론을 형성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하지만, 2012년 헌법 재판소에서 이 제도가 표현의 자유와 개인정보 자기 결정권, 언론의 자유 등... 개인 기본권을 제한하고 공익의 효과도 미미하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이 제도는 도입 5년만에 폐지되었다. 이 제도에 대한 사용자들의 찬/반 의견을 들어보자! ▲ 찬성측 : 인터넷 실명제를 도입해, 악플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의 인권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익명이라는 가면 뒤에 숨어 타인을 비방·비난하는 것을 막
매일 바쁜 하루를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패스트푸드, 반조리 식품, 배달음식은 이제 일상이 되었다. 특히 배달 음식은 전화 한 통화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편리성으로 과거에도 인기가 많았지만 스마트 폰의 대중화와 1인 가구의 증가 이후로 배달음식 시장은 더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따라 생기는 문제점들이 몇 가지 있다. 오늘은 그중 하나인 음식물 쓰레기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배달의민족을 운영 중인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월간 주문 수는 2014년 12월 약 520만건에서 2015년 12월 약 712만건으로 성장한 데 이어 2016년 12월에는 약 1천70만건을 기록했다. 모두가 알다시피 패스트푸드가 주를 이루고 있는 배달음식의 문제점은 바로 건강에 좋지 않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외에도 문제점은 또 있었다. 바로 늘어나는 음식물 쓰레기이다. 배달음식이나 패스트푸드의 특징 중 하나는 서비스로 다양한 소스, 반찬 등을 함께 준다는 것이다. 또한 요즘 1인 가구가 늘어나고 혼밥이 생활화하면서 혼자 먹기에 양이 많아 버려지는 음식물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가장 선호도가 높은 치킨 피자 등은 혼자 먹기엔 너무 많으며, 보통 주문을 할 때 음식점에서 정해둔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3회 학생자율선도단 발대식'을 가졌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 팔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가진 이날 발대식에서는 삼일공고, 수원공고, 유신고 학생 140명을 자율선도단원으로 위촉하고, 우수학생 8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 모범 자율선도단원 3명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가 있었다.학생자율선도단은 기존 학생부소속 선도부와는 달리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임으로써 건전한 학습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학생중심 · 현장중심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특히 모범 학생을 학생자율선도단원으로 위촉해 각 학교 특색에 맞게 교내 생활 선도 및 등.하교 선도, 학교 폭력 및 흡연 예방을 위한 교내·외 순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이훈성 팔달구청장은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 없는 건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해 친구들과 즐겁고 추억에 남는 학교생활을 했으면 한다"며 "선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른 친구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기소개서는 학생부에 대한 지원자 스스로가 작성하는 ‘해설서’ 역할을 한다. 자기소개서에 작성해야할 각 항목들은 학생부 성적 및 비교과활동 경험에 대한 이유(동기)와 이를 통해 배운 점·느낀 점이 무엇인지를 질문하기 때문이다. 면접은 제출 서류에 대한 검증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실적에 대한 문답을 통해 활동 내역에 대한 진위여부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수준을 통해 활동의 난이도와 깊이, 성취 결과까지 추정 및 평가할 수 있다. 평가자의 주관이 반영되며, 즉답이 필요하기에 실제적으로는 난이도가 가장 높은 대학별고사라 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는 각각 별도의 과정이지만, 큰 틀에서 보면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면접이 진행되기 때문에 이미 자기소개서 작성 단계에서부터 면접을 준비하고 있는 것임을 자각하며 보다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다. (1)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옛말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 했다. 훌륭한 비교과 실적을 갖추고도 자기소개서 작성 미숙으로 불합격되는 사례에 대해 대학 입시담당자들에게 종종 듣게 된다. 고3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시점은 자기소개서 작성의 부담으로 수시 ‘서류평가중심’전형 지원
동국대학교 2019학년도 입시는 전년도의 입시체제와 동일하다. 전체 모집인원의 71.4%(2,142명)를 수시모집에서 선발하며, 정시모집에서는 28.6%(856명)을 수능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으로는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으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526명을 선발한다. 이는 정시모집 포함 전체 모집인원의 50.9%에 달하며, 수시모집만을 놓고 보면 71.2%에 해당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두 드림(Do Dream)전형에서 635명, 학교장추천인재전형으로 419명, 불교추천인재전형으로 108명, 고른기회전형으로 364명을 선발한다. 논술전형으로 474명을 선발하며 실기전형으로는 142명을 선발한다. 전년도 대비 특성화고교졸업자와 농어촌학생 선발인원이 소폭 상승했고, 특수교육대상자 선발인원도 신설되었다. 어학특기자전형은 폐지되었다. 신입생 선발체제가 전년도와동일한 만큼 학교가 발표한 전년도 입시결과를 참고하여 지원전략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동국대는 입학처 홈페이지에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과 논술가이드북, 전공 가이드북을 탑재하여 수험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니 꼼꼼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수시 중심의 간소한 선발전형 한양대는 수시에서 선발하는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입시전형의 기본 틀에 맞춰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 100%,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 100%를 반영하는 등 평가요소도 전형별 기본 취지에 맞춰 간소하게 구성되어 있어, 수험생 스스로 지원해야 할 전형이 무엇인지를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 있다. 수험생을 위한 입시정보 제공에도 충실한 모습이다. 한양대 입학처에서 제공하는 지난 3년간의 입시결과와 전형안내 동영상, 모의논술 및 1:1상담 등의 서비스를 잘 활용한다면, 수험생 스스로 지원에 따른 유·불리 여부를 판단하며 보다 가능성 높은 합격전략을 수립해 볼 수 있다. 타 상위권 대학과 마찬가지로 한양대도 수시 중심의 입시선발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전체 선발인원 2,814명 중 1,962명인 69.7%의 인원은 수시에서 선발한다. 다양한 수시전형 중에서도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은 962명을 선발하며 34.2%라는 높은 선발비율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평소 학생부 관리에 충실히 임했던 수험생들은 보다 유리한 고지에서 진학에 도전해 볼 수 있다. 학생부 관리에 소홀했던 학생들은 논술전형을 통해 진학에 도전해 볼 수 있다
수시 선발비율 80.2% 성균관대의 2019학년도 입시요강을 살펴보면, 전체 선발인원의 80.2%를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50.4%, 논술전형으로 25.2%, 실기위주전형으로 4.6%를 선발하며, 수능위주의 정시모집에서는 19.8%를 선발한다. 수시 미등록으로 인해 정시로 이월된 인원이 2017학년도에는 69명이었다가 전년도에는 184명으로 증가한 것을 감안하더라도 실제 수시 선발비율은 73.5%로 상당히 높은 선발비율이다. 성균관대는 수시모집에서 충원합격의 비율이 높은 대학이다. 계열선발의 특성과 함께 경쟁대학의 중복 합격으로 인한 이탈인원이 많은 것이 그 이유이다. 실제로 전년도 성균인재전형의 경우 인문과학계열에서는 121명 모집에 최종적으로 408명이 최종합격 통보를 받았고, 사회과학계열은 144명 모집에 490명이, 자연과학계열은 125명 모집에 436명이, 공학계열은 294명 모집에 692명이 최종합격 통보를 받는 등 대략 200% 이상의 높은 충원률을 보였다. 이는 또 다른 학생부종합전형인 글로벌인재전형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성균관대 지원을 염두에 둔 학생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에 적극
2019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신입생 선발인원은 총 3,182명이다.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78.5%(1,798명)을 선발, 정시모집에서는 21.5%(684명)을 선발한다. 선발인원 기준으로 수시모집에서 2명이 늘고, 정시모집에서 1명이 감소하는 등 전년도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전년도 수능을 치룬 수험생은 59만3,527명이 지원하여 531,327명이 응시했고, 올해도 대학에 지원하고자하는 수험생은 55~60만명으로 예상된다. 이를 기준으로 산술적으로 서울대에 진학 가능한 인원은 전체 수험생의 약 0.4~0.5% 정도다. 물론 수시모집 합격으로 정시모집 지원이 불가능한 수능 최상위 득점자가 있고, 정시 자연계 모집에서 치열한 경쟁을 보이는 전국의 의·치·한의예과가 정시에서 950명 정도를 선발하는 등의 변수가 있지만, 누구나 꿈꾸는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이라는 서울대로 가는 길은 정말 어렵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서울대 신입생 선발방식은 매우 간단하다. 수시모집은 학생부종합전형, 정시모집은 수능중심전형으로 지원자를 평가한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인 지역균형선발전형, 일반전형의 두 가지 전형으로 선발하는데, 전국
작년과 동일한 입학전형 틀 유지 2019학년도 입시에서 연세대의 정원 내 신입생 선발인원은 총 3,426명(예체능 포함)이다.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70.5%인 2,415명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는 나머지 29.5%인 1,011명을 선발한다. 수시 논술과 특기자 선발전형 일부 인원을 감축하고 이를 학생부종합전형 및 정시선발증가분에 포함시켰다. 연세대는 지난 3년간 70% 수준의 수시 선발비율을 유지해왔다. 지난해 수시 이월에 의한 정시 최종 선발인원은 1,324명으로 실제 정시 선발비율은 38.6%를 기록했다. 매년 이월인원은 9% 수준으로 비슷한데, 올해도 특별한 변수는 없기 때문에 실제 정시 선발비율은 30% 후반 수준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 연세대 입시전형은 다른 대학에 비해 신입생 선발전형이 많고, 지원 자격이나 성적 반영방식이 다소 복잡해 보일 수 있다. 상위권 수험생들의 집중되는 만큼 선발과정에서의 제약조건들이 타 대학에 비해 까다롭고, 특기자 선발전형이 지원 자격별로 세분화되어 있기 때문. 하지만 수시의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특기자전형과 정시의 일반전형이라는 큰 틀은 벗어나지 않는다. 다만,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