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현재 무엇이 일어났는지, 무엇을 생각하는지를 매우 간단하게 기술하고, 독자는 이를 구독.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지 2주 만에 트위터가 수렁에 빠지고 있다. 지난 3일, 전체 인력의 절반에 해당하는 약 3,700명을 대량 해고한데 이어 서, 최근에는 법 준수 업무와 관련된 핵심 임원들이 줄사표를 냈다. 지난 11월 11일(현지시간), 블럼버그통신은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후 처음으로 직원들에게 “더 많은 현금을 창출하지 않으면 (트위터의) 파산도 가능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의 입에서는 트위터 파산에 대한 이야기가 처음으로 나왔다. 이어 “직원들은 주 80시간 근무를 대비해야 하고, 무료 음식과 같은 회사 내 특전 등은 줄어들 것이다” 등의 경고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작된 재택근무 또한 모두 종료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머스크가 파산 경고를 한 이유는,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경영 상황이 급격히 악화했기 때문이다. 트위터 매출의 90%는 광고가 차지한다. 그런데 머스크의 인수를 계기로, 많은 광고주들이 빠져나갔다. 그 이유는 머스크가 인수
지난 11일, 영국의 유명 셰프 '고든 램지'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고든램지 버거'에서 기자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한국인들이 일반 햄버거보다 자신의 값비싼 제품들을 많이 찾고 있다"며, 그의 프리미엄 버거 전략이 성공적이라고 밝혔다. ▲ //blog.naver.com/sooro1070/222608644636 고든 램지 버거의 메뉴 중 가장 비싼 햄버거는 ‘1966 버거’로, 가격이 14만원이다. 이 버거는 투플러스 한우와 채끝 등심, 트러플 슬라이스 등이 들어간 버거로, 자신의 출생년도를 따서 이름 붙였다. 다른 버거들도 단품 기준으로, 2만원 후반~3만원 초반에 형성돼어 있다. ▲ //blog.naver.com/garu1010/222717351449 지난 달 문을 연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의 1인 가격 2만9800원이 비싼 것이 아니냐는 견해에 대해서 그는 “소비자들은 이를 지불할 용의가 있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고든 램지는 올 1월초 고든램지 버거 개점 시기에 맞춰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난 9일부터 3일간 한국에 머물며 고든램지 버거와 피자의 주방 및 매장을 둘러봤다. ▼▼ 용인시꿈이룸기자
'벤슨 분(Benson Boone)'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2002년 태어나, 고 3때 음악을 시작했다. ▲ //blog.naver.com/free400711/222919334374 2021년 10월, 데뷔 싱글앨범 ‘GHOST TOWN’을 발매하며 혜성과 같이 등장한 그는, 호소력 짙은 보컬과 감수성 넘치는 음악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빠르게 주목 받았다. 'GHOST TOWN‘은 빌보드 핫 100에 오르며, 미국 레코드 산업협회(RIAA)로부터 골드인증을 받았다. 현재까지, 5억 회에 달하는 글로벌 스트리밍과 10억 회를 돌파한 소셜미디어 틱톡(TikTok)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현지 매체 빌보드는 밴슨을 “절제된 보컬”이라고 평했고, 컨시퀀스는 “기대되는 새로운 목소리”라고 찬사를 보냈다. 최근에는 틱톡 영상들과 유명 유튜브 채널(전부 노래 잘함)에 자주 나오며, 역주행을 하기 시작했다. 특히, 틱톡에서는 일명 ‘파란 혓바닥’으로 불려지며 유명해졌다. ▲ //blog.naver.com/e5174/222681183029 ▼▼ 용인시꿈이룸기자단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월식이란? 태양-지구-달이 일렬로 늘어섰을 때, 지구 그림자 안에 달이 들어오는 현상이다. 월식은 보름달일 때 일어난다. 그렇다고 보름일 때마다 언제나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월식은 크게 개기월식과 부분월식으로 나누어진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것이고, 부분월식은 달의 일부분만 가려지는 것을 말한다. 특히, 개기월식은 200년에 한 번 정도 일아나는 희귀한 현상으로, 달의 색이 붉어지고, 어두워진다. ▲ 이미지 출처 : 지난 8일, 개기월식이 200년 만에 관찰되었다. 이 날 개기월식은 육안으로 관찰될 만큼 선명하게 잘 보였다. 더군다나 이번 개기월식은 달이 천왕성까지 잡아먹는 모습까지 포착되었다. 이 현상은 약 4시간 동안 지속되었다. 이번 같은 개기월식은 향후 200년 후, 일어날 예정이라고 한다. ▲ 이미지 출처 :: 이번 개기월식을 촬영하기 위해서 경쟁에 나선 두 회사의 이야기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바로 삼성(갤럭시)과 애플(아이폰)이었다. 두 회사는 휴대폰 경쟁의 중심 기업으로, 종종 카메라 화질에 대한 경쟁을 벌인다. 이번 개기월식을 촬영한 결과, 갤럭시의 달 사진은 선명한 반면, 아이폰의 달 사진은 빛 번짐 현상으
'빼빼로'라는 과자는 1983년 롯데제과에서 출시한 과자다. 길쭉한 막대과자에 초콜릿이 입혀진 것으로, 긴 과자의 대명사로도 쓰인다. ▲ 이미지 출처 : 양력 11월 11일은 일명 <빼빼로 데이>라고 불리는 상업적 기념일이다. 전형적인 데이 마케팅 중의 하나로, 공식적 기념일은 아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발렌타인 데이, 화이트 데이와 함께, 연중 최대 매출이 발생하는 날이다. 빼빼로 과자의 1년 판매량 50~60% 가량이 이 날 전·후에 판매된다. 그런데, 11월 11일이 <농업인의 날>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이 날은 1964년, 현재 원주시 <원성군 농촌개량구락부 원성군연합회>에서 제정한 날로, 벌써50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IT 업체인 '안랩'에서는 빼빼로 대신 가래떡을 주고 받자는 운동(가래떡 데이)을 전개했지만, 그다지 효과는 없다. ▲ 이미지 출처 : ▲ 이미지 출처 : 온라인에서는 롯데제과를 겨냥한 비판이 끊이질 않는다. 한 네티즌은 “솔직히 빼빼로 데이는 롯데가 매상을 올리려고 만든 날이 아니냐? 도대체 그 날 비싼 돈을 주고 빼빼로를 왜 사는지 모르겠다!”며, “차라리 그 돈으로
10월 16일, 방송된 <KBS 전국노래자랑> 경기도 하남시 편에,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 관객으로 등장했다. 이찬혁은 눈에 띄는 금발 머리에 빨간 선글라스와 투명 마스크를 쓰고, 관객석에서 무대를 즐기고 있었다. 이 모습은 여러 관객들에게 포착되었고, 곧이어 SNS에서 큰 화제가 되며, 이찬혁의 패션센스가 또 다시 주목받았다. 평소에도 독특한 패션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이찬혁은 오는 11월 17일 오후 6시, 데뷔 8년만 첫 솔로곡인 정규 1집 <에러(ERROR)>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 //n.news.naver.com/article/057/0001696397?ntype=RANKING 날,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은 방송인 '김신영'을 위해, 이찬혁 외에도 양희은 등의 유명 가수들이 출현해 김신영의 인맥을 보여주었다. ▲ //blog.naver.com/apple0006175/222879961464 ▼▼ 용인시꿈이룸기자단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제임스 헤리엇'이라는 필명으로 알려진 '제임스 알프레드 와이트'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수의사이자 작가이다. 그는 1916년에 태어나 1995년에 생을 마감했는데. 대부분의 일생을 요크셔 마을에서 아픈 동물들을 치료하고 돌보는데 힘썼다. 그는 「이 세상의 모든 크고 작은 생물들」, 「이 세상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것들」, 「수의사 헤리엇이 사랑한 고양이」 등... 동물들에 관한 책 6권의 책을 썼고, 이 책들은 출판이 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책 「수의사 헤리엇의 개 이야기」는 제임스 헤리엇은 자신이 경험한 강아지들의 많은 이야기들을 에피소드로 형식으로 쓰여져 있다. 총 31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중 필자가 가장 인상깊게 읽은 챕터는 '레브라도와 함께 밤을'이라는 챕터이다. 레브라도는 커다랗고 검은색을 가진 개였다. 종양 제거 수술을 한 뒤 마취에서 깨던 레브라도는, 계속해서 신음소리와 울음소리를 내며 헤리엇을 곤란하게 했다. 헤리엇과 그의 동료는 거의 정신이 반쯤 나간채로 아침을 맞이했다. 결국 레브라도는 아무 이상없이 주인에게 돌아갔지만, 수의사들은 녹초가 되었다. 필자는 수의사가 자신의 환자에 대해서 아무리 힘들어도 책임있게 끝까지 지켜
'팬데믹 퍼피'에 대해서 당신은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던 지난 3년, 사람들은 '팬데믹 퍼피'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많은 반력동물을 입양했다. <미국수의협회(AVMA)>는 2020년 12월 유기동물 입양률이 58.3%로, 전년(51.49%)에 비해서 늘었다고 발표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동물학대방지협회>에서도 지난해 6월 기준으로, 평소보다 2배 많은... 하루 10건 이상의 반려동물 입양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또 우리나라의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 2020년 전반기에만 296마리의 동물이 입양되었다고 밝혔는데, 이는 2019년 전체 입양 건수(335건)의 90%에 육박하는 수치이다. 구글 검색 창의 '동물 입양' 키워드 검색량도 지난해 대비 최대 20배 이상 늘었다고 한다. 코로나는 반려동물 입양에 대해서 초기에는 긍정적인 효과를 낳았지만, 결과는 비참했다. 거리두기 방침이 완화되고 사람들이 거리로 나오기 시작하면서, 더 이상 입양한 강아지의 필요성를 느끼지 못하고 파양하는 경우가 급격히 늘었다. 더군다나 몰래 버리는 경우도 많아졌다. 이렇게 팬데믹에 의해 입양되었다가 팬데믹
최근, 서울의 한 카페가 웹툰 작가 사인회 예약 과정에서 생긴 시스템 오류에 대해서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다시 한 번 심심한 사과 말씀 드립니다."에 대한 표현 해석으로 시끄러워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심심한 사과라니... 난 하나도 안심심하다.", "제대로 된 사과도 아닌 무슨 심심한 사과?" 등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는 '심심한'의 원래 의미인 '마음의 표현 정도가 매우 깊고 간절한'이라는 뜻이 아니라, '하는 일이 없어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라고 해석하는 바람에 생긴 오해다. 이를 본 다른 네티즌은, "요즘 10대, 20대들은 문해력이 떨어진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문해력이란? '음성적 읽기'를 넘어서, '의미적 읽기'까지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문맹률이 1%이하지만, 문해력은 OECD국가 중 하위권이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겠지만, 디지털 시대를 접하면서 사람들이 유튜브나 SNS등... 긴 글을 이해하는 능력을 요구하지 않는 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유튜브 게시물에는 "긴 글 주의" 라는 경고가 써있는 동영상이 있을 뿐만 아니라, 댓글에는 "그래서 결론이 뭐야", "3줄 요약좀" 이라는 글도 많이
인간들의 욕심이 지구상의 생물들을 대거 멸종시키고 있다. "As dead as a dodo(도도새처럼 죽은)'이라는 말은, '완전히 죽어버린' , '멸종된'이라는 서글픈 뜻의 숙어로 사용되고 있는데, 도도새의 멸종의 발생하는 또 다른 위기에 대해서 알아보자! 도도새는 1507년 모리셔서 해안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도도새는 인간을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다가갔는데, 인간은 토실토실하고 단백질이 가득한 이 새를 마구잡이로 사냥했다. 도도새는 이런 인간들에게서 도망칠 수 없었다. 도도새는 섬에서 살면서 천적이 없기 때문에, 날개가 퇴화되어 날지 못했다. 더군다나 빠르게 뛰지도 못했다. 도도새들은 급속도로 죽어나갔고, 약 100년 후에는 도도새를 지구상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 그런데 이 일로 인해, 또 다른 생태계의 멸종이 발생했다. 섬의 하늘을 빽뺵하게 덮고 있던 카바리아 나무가 300년만에 단 세그루만남게 되었다. 카라비아 나무의 씨앗은 단단한 껍질로 싸여있어서, 도도새가 그것을 벗겨야만 씨앗이 땅에 뿌리를 내릴 수 있었다. 그러나 인간들은 이 사실을 도도새가 멸종하고 300년 후에나 알게 되었던 것이다. 이에 인간들은 급히 도도새를 살려낼려는 노력을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