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소년들의 범죄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제일 최근에 발생한 사건을 살펴보자면, 지난 4월 15일 10대 중학생 2명이 차량절도와 무면허 운전으로 사고를 낸 뒤 도주한 사건이 있었다. 결국 경찰에 잡힌 학생들중 A군은 조사 결과, 과거 에도 40여 차례나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촉법소년'이었기 때문에, 아무런 조치없이 풀려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도대체 '촉법소년'이 무엇이길래, 범죄행위에 대한 형사책임을 묻지 못했는가? 촉법소년이란 법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 만10세 이상 ~ 만14세 미만의 형사 미성년자를 말한다. 이들의 범죄행위는 형사처분 대신 소년법에 의해 보호처분을 받는다. 당시 A군도 '촉법소년'이었기 때문에, 범죄를 저질렀지만, 형사책임을 물을 수 없었던 것이다. 소년법의 목적은 반사회적 환경에 놓여 있는 소년법상의 소년을 처벌하기 보가는 환경조정과 품행교정을 하는 것이 목표이지만, 현재는 아예 다른 목적으로 악용이 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촉법소년법'이 악용되고 있는 현재, 소년법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일까? 현재 소년법의 문제점에 대해서 많은 의견들이 거론되고 있다. 그 의견들을 살펴보자! △ 청소년들의 촉법소
지난 4월 30일, 안양시인재육성재단에서는 <2022 안양시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개최되었다. 수여식은 개회선언 ▷ 2022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 결과 보고 ▷ 장학생 축하 영상 상영 ▷ 장학증서 수여 ▷ 소감 발표 ▷ 폐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수여식에는, 장학생 394명 중 대표 11명(고등학생 5명/대학생 6명)과 학부모가 참석했다. 그리고, 음악 재능장학생, 연기 재능장학생, 선배 장학생이 제작한 축하 영상도 상영되었다. 장학증서는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천기철' 대표이사가 수여했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재단의 장학금 지급은 2011년 2억 원으로 시작해, 2021년에는 약 9억 원을 지원할 만큼, 성장하고 있다. 재단의 장학금 종류는 크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주민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급하는 장학금인 '희망장학금'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인 '성취장학금' △인문사회, 과학, 예체능 등의 분야에 재능을 가진 학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인 '재능장학금' △기탁자가 지원 대상을 지정하여 기탁자 명
"겪어보지 못한 자에게 전쟁이란 달콤한 것이다" 르네상스 시기 네덜란드의 인문주의 철학자 '에라스무스'가 한 말로, '전쟁은 절대로해서는 안되는 것이다!'라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말이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곳에 반대편에서는 지금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바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이다.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망상에 빠져, 역사 속에서 가장 쓸모없고 무의미한 전쟁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푸틴'은 해서는 안될 선택을 했을까? 그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인 1991년 12월 26일로 가보아야 한다. 이 날은 세계의 판도가 180도로 비뀐 날로, '소비에트 연방공화국(이하, 소련)' 소속 구성국들이 탈퇴를 하며, 소련이 해체되었다. 우크라이나도 이때 독립국가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다. ▲ 소련 붕괴 당시 시민들이 레닌 동상을 무너뜨리고 있다.(사진 출처 :위키백과 )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소련의 다른 구성국과는 상황이 조금은 달랐다. 우크라이나는 당시 소련의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었고, 막중한 역할까지 맡았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는 유럽과 러시아, 유럽과 아시아의 교차로, 흑해를 경유해서 중동으로 연결되는 길목에 위
▲ Photo: a blogging man On May 3, Namchang High School held a career experience day at Daegu University for second graders. The career experience program was held by a total of 12 departments, including the Public Administration, Biotechnology, and Psychology departments. Thanks to Daegu University's high-quality and diverse programs, students were able to learn about courses that fit their career aspirations. Due to the well-organized schedule, Namchang High School students were also able to enjoy the campus of Daegu University. In addition, with ample time to hear about career experiences, t
▲ 3학년 학생들이 초막골 생태공원에서 장기자랑 하고있는 모습 지난 13일, 그동안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했던 현장체험학습이 3년 만에 재개되었다. 이번 체험학습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사회적 경험의 기회가 줄어들었던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교육 기회와 문화 콘텐츠를 경험하게 하는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체험학습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1학년은 <마을 속에서 성장하는 자연 생태체험>을 주제로, '왕송호수'와 '조류생태과학관'에서 △2학년은 <자연 생태체험>을 주제로, '수리산 산림욕장'에서 △3학년은 <자연 생태체험 및 졸업앨범 촬영>을 주제로 '초막골 생태공원'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자연 생태체험과 함께, 장기자랑, 졸업앨범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이 같이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크게 갈렸다. "다양한 체험을 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산행이 힘들었지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3년 만에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어서 즐거웠다"등의 긍정적 반응이있는 반면, "대공원, 에버랜드 등... 훨씬 더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는 장소들이 많은데, 굳이 수리
요즘 정평중학교에서는 급식 잔반 줄이기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잔반을 줄임으로, 탄소 중립 활동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페인의 방법은 잔반을 남기지 않고 급식을 다 먹었을 때, '급식스티커'를 주는 것이다. 이 스티커를 학급에 비치된 스티커 판에 붙이는데, 매달 일등 반에게 시상을 한다. 캠페인 시행 한 달이 넘어가는 지금 시점에서, 잔반 줄이기 캠페인이 어떤 효과를 내고 있으며, 급식 스티커 이외에도 잔반을 줄이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았다. △이민준 학생(1학년 3반) : “현재 학교에서 탄소 중립 프로젝트로 급식 스티커를 모으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활동이 탄소 중립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잔반을 왜 남기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원인분석과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고태율 학생(1학년 10반) : “잔반 제로 캠페인의 목적인, 잔반 줄이기는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학교에서 나오는 잔반들이 얼마나 많은지?, 이들이 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교육하거나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재원 학생(1학년 9반) : "알레르기
○ 글쓰기에 국한되는 활동이 아닌, 대한민국에서 발생하는 사회 이슈에 대해 청소년의 시선으로 문제를 발굴하고 청소년으로 하여금 대안 마련을 선도하는 사회적 목소리의 도구로써 기사를 활용합니다! ○ 공모전을 통해 언론, 방송 및 콘텐츠 제작 분야의 관련 경험 및 포트폴리 오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진로동기를 제고합니다! ○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창구로서 기사를 통해 청소년의 사회적 영향력을 확산합니다! ○ 행 사 명 : 2022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 9th KOREA YOUTH JOURNALIST AWARDS ○ 주 최 : 서울특별시 ○ 주 관 :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 대 상 : 14세 ~ 19세 대한민국 청소년 ○ 주 제 : 자유주제 ○ 분 야 : 1) 글 – 기획 · 취재 / 칼럼 / 인터뷰 2) 영상 - 기획·취재 / 앵커브리핑 / 뉴미디어 / 숏 폼 뉴스 ○ 작품접수 : 2022. 01. 01. (토) ~ 09. 30. (금) 18:00 까지 ○ 작품방법 : 유스내비(www.youthnavi.net) > 청소년NEWS > 기사작성하기> 글기사/영상기사 선택 > 기사 등록 * 기사를 등록하면 자동접수 완료 ○ 수상발표: 2
지난 13일, 스승의 날을 2일 앞두고 목포덕인고등학교 '김학일' 교장선생님과 스승의 날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주된 내용은 교장선생님의 교육 비전과 학창시절 이야기로 진행되었다. ▲ 김학일 교장 선생님 교장선생님은 교육의 정의에 대해서 " 바람직한 행동의 변화"라고 강조했다. 또 "교육은 공동체에 대해 생각하는 인간을 길러내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교육이 지향하는 것은 자신과 타인에 대한 미래의 실현이며, 과거에만 집착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자신의 교육 철학과 목표를 밝혔다. 이어서, 교사의 꿈을 가지게 된 계기에 대한 물음에 "직업에는 사람과 직접적인 접점이 없는 간접적인 직업과 접점이 있는 직접적인 직업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사람과 사람이 부딪히는 직업에 더 매력을 느꼈기 때문에, 교사의 길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답하며, 교사라는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참 잘한 선택이라고 칭찬과 격려를 하고 싶다, 하지만 교사는 인내가 필요한 직업으로, 학생들의 변화하는 모습을 실망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격려의 말과 충언을 하기도 했다. 교장선생님은 "교직 생활을 통틀어 가장 보람있는 순간은 학생들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
지난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식적으로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새 정부의 막이 올랐다. 윤 대통령은 후보시절부터 다양한 정책들을 발표해 왔다. 그 중에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청소년 정책도 있다. 윤 대통령이 후보 시절 발표한 공약집과 인터뷰·연설내용, 당선 이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국정과제)와 12일 유출된 '국정과제 이행계획서'(이행계획서)의 내용을 분석해 교육·청소년 정책을 추렸다. △ 고교학점제는 예정대로 시행... 다만 보완방안 마련 가능성 있어 먼저 2025년 전면 도입 예정인 고교학점제는 새 정부에서도 계속 추진된다. 윤 대통령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부정적 입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인수위 역시도 국정과제의 '모두를 인재로 양성하는 학습혁명' 부분에 고교학점제 추진을 점검하고 보완방안을 마련한다고 적어, 새 정부가 고교학점제 시행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었다. 하지만 12일 유출된 이행계획서에서 새 정부는 고교학점제의 실행 계획을 기존과 달리하지 않았다. '우선 2023년 성취평가제(절대평가제) 및 미이수제를 내실화 할 방안을 마련하고, 고교학점제를 단계적 적용한다. 이듬 해, 대
매년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다. 아마도 지금, 많은 학생들이 스승의 날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몰랐던 비밀이 있다. <스승의 날>에 숨겨진 비밀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스승의 날>에 대한 비밀을 알아보기 전에, <스승의 날>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자! 매년 10월 5일은 <세계 교사의 날>이다. 이 날은 1994년 유네스코가 설립한 날로, 스승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많은 나라에서 제정·시행되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스승의 날 (교사의 날)>은 10월 5일이 아닌, 5월 15일이다. 이 날은 세종대왕의 양력 생일이다. 우리나라는 1965년 4월, 모든 스승님들이 세종대왕처럼 존경받는 시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이 날을 <스승의 날>로 지정했다. 대한적십자의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문화와 교육발전에 가장 큰 업적을 남긴 세종대왕의 탄신일을 <스승의 날>로 지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우리는 그냥 스승님을 위해 만들어진 날이라고만 생각했던 5월 15일. 우리의 가장 큰 스승인 세종대왕의 탄신일이었다. 이번 스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