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기자 어때? 저널리즘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재)인천인재평생교육원 <2023년 인천시민대학 민간기관캠퍼스 운영> 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된(사)인천언론인클럽은 지역언론발전을 위한 인재를 발굴하고자 합니다. 미디어 소통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시민 언론 참여 방법을 모색하고 취재, 기사 작성 등 언론사 탐방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저널리즘 아카데미 「시민 기자 어때!」’ 교육과정을 제공하오니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참고사항 : 명예시민학위제 이수 시간 반영을 위해,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회원가입 필수입니다. 문 의 처 : 070 - 4220 - 7999(h.p : 010-4711-3633) 수강신청 : 시민라이프칼리지 lms-itle.or.kr 구글 폼 https://forms.gle/JozKWhbBNYWDjU438 ▶▶2022 인천시민 라이프칼리지 기자단 활동 바로가기◀◀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안양시 중학생기자단 "안양누리" 모집이 3. 24.(금)까지로, 지금 신청 중에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소속 학교를 통한 공문 접수입니다. 2023년에도 더 재밌고 알찬~ 기자 전문교육 및 온라인 콘텐츠, 인터넷 신문 제작 등 기자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기자단 여러분의 많은 신청바랍니다:) 모집 공고: https://www.aytalent.or.kr/base/board/read?boardManagementNo=1&boardNo=1823&searchCategory=&page=1&searchType=&searchWord=&menuLevel=2&menuNo=41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올바른 청소년 미디어 문화 형성을 돕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3. 수원시 청소년 기자단”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5~6학년 40명 ▴중학생 1~3학년 40명 ▴고등학생 1~2학년 40명으로 오는 3월 2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청소년 기자단”의 주요 활동으로는 ▴월 1회 미디어리터러시 교육▴기획 기사 작성 ▴개별 첨삭지도 ▴기자간담회 ▴현장 체험활동으로 진행하며 ▴기자단 위촉장 및 기자증 발급 ▴활동키트(기자수첩, 볼펜) 제공 ▴우수활동 기자 시상 등 다양한 참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이 자기 주도적으로 수원시를 알아보고 취재 활동과 기사를 작성, 공유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애향심과 기자로서 역량을 함양할 좋은 기회”라며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모집 방법, 작성 서류 등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절차에 관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곡고등학교에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며 '클라쓰' 높은 전곡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자치법정이 있다. 이러한 자치법정은 학생들 스스로가 판사, 검사, 변호사, 배심원, 법정경위 등의 역할을 맡아 교칙을 위반한 학생들을 재판을 통해 올바른 길로 이끄는 일을 한다. 자치법정 임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 Q. 자신의 소개와 자치법정에서의 역할과 그 역할을 맡고 싶었던 이유가 무엇인가요? A. [판사 문창환] : "안녕하세요, 저는 2학년 판사 문창환입니다. 자치법정에서 판사를 맡고 있습니다. 검사와 변호사의 견해를 듣고, 교칙 위반 학생의 위반 수준에 따라 합당한 처분을 내립니다. 재판 전체에 관여하여 판결을 내리기 때문에, 판사를 통해 여러 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해 지원했습니다." [검사 최수지] : "저는 전곡고 학생자치법정의 회장이자, 검사부 부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논리적으로 근거를 들어 말하는 능력을 기르고 싶었습니다. 또 제 성격상, 잘못이 명백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 학생들을 변호하는 일이 힘들 것 같다고 판단했습니다. 1학년 때의 경험으로, 이번에는 제가 잘 이끌어 보고 싶습니다!" [변호인 임소은] : "안녕하세요! 자치법정에서 변호인부 부장을 맡은 '임소은'이라고 합니다. 제가 변호인이 되고 싶었던 이유는, 사건을 사건 그대로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칙 위반 학생의 관점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지를 알고 싶어서 변호인이 되고 싶었습니다." [배심원 배소연] : "안녕하세요, 저는 자치법정에서 배심원단을 맡은 배소연입니다. 배심원단은 자치법정에 넘겨진 학생들이 재판에 임하는 태도, 검사와 변호인의 진술을 듣고 형을 결정하는 역할입니다. 제가 배심원단에 지원한 이유는, 재판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경험해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검사나 변호인은 이미 많은 학생에게 잘 알려진 반면, 배심원단은 지원하는 저조차도 생소함을 느꼇습니다. 이번 기회에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역할에 대해 더 공부해 보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법정경위 최지희] : "저는 재판과정의 진행과 법정 분위기와 환경을 조성하는 법정경위를 맡았습니다! 법정 경위는 재판의 처음과 끝을 담당하는 위치입니다. 재판의 모든 과정은 법정경위의 진행에 의해서 진행됩니다. 사실 법정경위의 존재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그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검사, 변호사, 판사, 배심원들이 재판을 칠하는 크레파스라면, 법정경위는 그들의 도화지라고 생각했거든요. 도화지가 있어야 그림을 그릴 수 있듯이, 법정경위가 있어야만 재판이 진행됩니다. 그래서 법정경위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자치법정을 통해서 저신이 성장했다고 느껴지는 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A. [판사 문창환] : "재판 과정에서 판사는 검사와 변호인의 의견을 듣고 판결하기 때문에 사람의 말을 경청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검사 최수지] : "저는 재작년에 있었던 첫 재판 때의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요. 한 학생이 재판하는데 사전에 이루어진 검사 심문 때와는 다르게 진술을 해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자연스럽게 대처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융통성이 없는 편이라 미리 여러 상황에 대한 대처방안을 준비해두었는데, 덕분에 침착하게 돌발 상황을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느꼈습니다. 또 검사부 일을 하면서, 타당한 근거를 바탕으로 나의 주장을 당당하게 말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변호인 임소은] : "자치법정을 통해, 언어 구사 능력과 대처 능력이 늘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변호인부의 특성상 변론을 많이 하다보니,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배심원 배소연] : "평소의 저는 남들에게 제 의견을 강하게 말하지 못하는 소심한 면이 있었는데, 자치법정에서 선배님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제 의견을 조금 더 강하게 주장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2022년에는 제가 배심원단의 부장을 맡으면서 후배들과 부원들을 이끌어 가며 추진력 또한 얻게 된 것 같습니다." [법정경위 최지희] : "법정의 순기능과 처벌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크게 느꼈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누구든지 잘못을 했으면 당연히 벌을 받아야지.’라는 생각이 당연시 되는 사회이기도 하고, 저 또한 그랬습니다. 하지만 자치법정을 진행하면서 그들이 잘못에 대해 돌아보는 과정을 거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는 고의적인 행위로 자치법정에 소환됐지만, 누군가는 실수로, 누군가는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잘못을 저질러 이곳에 온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아. 무작정 잘못을 했다고 벌을 주는 건 잘못되었구나!’ 라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서 법정의 존재와 그 절차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재판 진행 과정 중, 죄에 대한 벌로써 처벌을 내리는 것이 아닌, 학생 교화이자 경고의 의미로 처벌을 주는 것은 저에게 ‘벌’이라는 행위에 대해 다시 고민해 볼 수 있는 성장의 기회를 주었습니다." Q. 자치법정을 한 줄로 소개해주세요! A. [판사 문창환] : "자치법정은 학생 주도로 운영되는 '특별한 모의 법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사 최수지] : "자치법정 임원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능력을 기를 기회를, 교칙 위반 학생들에게는 다시 한번 성찰할 기회를 주는 곳이라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변호인 임소은] : "자치법정은 학생들이 보이는 곳보다 안 보이는 곳에서 노력하는 곳이다 보니, 전곡고등학교의 숨은 영웅으로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심원 배소연] : "자치법정은 학생들이 보이는 곳보다 안 보이는 곳에서 노력하는 곳이다 보니 ‘전곡고등학교의 숨은 영웅’으로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법정경위 최지희] : "학생을 아끼는 마음이 가득 담긴 경고와 보살핌의 존재입니다. 자치법정의 순기능은 교칙 위반 학생에 대한 단순 처벌이 아닌, 학생 스스로 되돌아 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또 교칙을 위반한 학생에 대한 처벌을, 교사가 아닌 같은 학생이라는 시각에서 바라보며 적절하게 대우를 하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오로지 학생을 위해, 학생에 의해 만들어진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클라쓰'있는 전곡고 자치법정에 대해 알아보았다. 자치법정을 한 줄로 소개 해 달라는 질문에서 ‘전곡고등학교의 숨은 영웅’이라는 답변이 중복되어 나올 만큼 자치법정의 임원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학교를 위해 큰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 전곡고등학교를 위해 힘쓰는 자치법정 임원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기사: 권혁준, 최주연 편집: 유솔아 ▼전곡고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지난 2022년 8월, 전곡고등학교의 제 51대 회장단이 당선되었다. 당선된 회장단은, 회장 권혁준(2학년), 2학년 부회장 문창환, 1학년 부회장 유솔아 학생이다. 이들은 "올해부터 다양한 교내·외 활동들이 재개될 예정인 만큼, 비장한 각오로 회장단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Q. 어떤 마음가짐으로 회장단에 임하고 계신가요? A. [회장 권혁준] : "우선 회장단으로서, 해야 할 것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곡고 회장단은 학교의 대표인만큼,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학교를 위해 많은 일을 하는 학생회도 잘 이끌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2021/22년도에 1학년 부회장으로 임기를 보냈고, 올해는 회장으로 연임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발전된 회장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학년 부회장 문창환] : "회장단이란 본교의 학생들을 대표하는 집단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내가 과연 학생들을 대표할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라고 되새기면서, 그에 걸맞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2022년도부터는 이전에 연기되었던 학교 행사들이 다시 진행되고 있습니다. 2년 만의 활동들이기에 이번 회장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장단 자리에 책임감을 느끼며 임하고 있습니다." [1학년 부회장 유솔아] : "항상 다른 학생들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성실하게 회장단에 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 위치에서 가지고 되는 책임감과 무게를 항상 생각하며 행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는 1학년 부회장인만큼 1학년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학교에 초점을 두어 학생들이 더 나은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 : 단일ㅊ후보로 당선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A. [회장 권혁준] : "저는 2021/22년 선거에 출마했을 때도 무투표 당선이 되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단일후보로 출마하게 되어, 학생들의 투표없이 당선되었습니다. 회장단에 당선되었다는 것이 감사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두 번 연속 경쟁없이 당선되었다는 사실이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곡고등학교 학생 여러분들이 저희를 믿어주시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습니다." [2학년 부회장 문창환] : "처음에는 단일 후보라는 소식에 놀랐던 것 같습니다. 바로 당선이라는 생각에 한편으로는 안도도 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더 큰 책임감을 갖고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1학년 부회장 유솔아] : "단일후보라는 소식을 듣고 설렘 반 ,걱정 반이었던 것 같습니다. 부회장이 된다는 생각에 기대도 되고 설렜지만, 경쟁도, 선거도, 투표도 없이 뽑혔음으로, 많은 학생들이 이 결과를 못 받아들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더욱 잘 해내야겠다는 오기가 생겼습니다. 모든 학생들의 마음을 대변할 수는 없겠지만, 최선을 다해 전곡고등학교 학생들이 믿고 만족하며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Q: 회장단의 앞으로의 행보를 말씀해주세요! A. [회장 권혁준] : "먼저, 저희 회장단이 여러분들께 약속드린 공약을 꼭 지키겠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때문에 진행되지 못했던 반대항 프로그램들과 체육대회, 축제들이 2022/23학년에 재개될 예정입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진행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에게 무투표 당선이라는 것은 큰 부담입니다. 하지만 그 큰 부담을 안고 학생 여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회장단과 학생회의 가장 큰 역할은, 학생-교사-학부모 간의 소통의 매개체이자 학교의 일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역할에 맞게 소통하는 회장단, 솔선수범하는 회장단이 되겠습니다." [2학년 부회장 문창환] : "중학교 때를 떠올려 보면, 축제나 체육대회 같은 행사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은 코로나로 인해 추억이 없는 학교생활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취소되었던 학교 행사들이 올 해부터 다시 재개됩니다. 그러므로 저희 회장단은 여러분들이 염원했던 행사들을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저희가 내걸었던 공약인 반 대항과 포토존을 만들어, 여러분들이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학년 부회장 유솔아] : "저희 회장단은 당선 전 약속드린 바와 같이, 코로나19 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학교와 학생이 활발하게 소통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방역 및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학교 활동의 제약들이 풀리고 있습니다. 만약 학생들이 원하고자 하는 사항이 생긴다면, 최대한 수용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약을 충실히 수행하며, 전곡고등학교의 학생을 대표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단일후보, 다양한 학교 활동들의 재개 등 다양한 이유로 이번 51대 회장단의 어깨가 무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회장단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본 것처럼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는 이번 회장단을 믿고 지지해 보자! 기사: 권혁준, 노유정 편집: 이담희 ▼전곡고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경기도교육청TV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경기도교육청TV - YouTube)을 통해 '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위한 영상자료를 게시했다.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한 미디어와 함께 살아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시민성 교육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핵심적인 미래역량으로 '2023 인성교육 시행계획'에서도 가장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에 올해부터 포곡고의 인성교육 업무를 새롭게 담당하게 된 어문사회교육부는 포곡인의 디지털 인성 함양을 위해 경기도교육청TV의 디지털 시민성 교육 영상을 '창포향기'에 함께 게시하기로 했다. 다음은 2023년 2월 27일(월) '경기도교육청TV'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디지털 시민성 교육 영상 링크 주소다. 이 영상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포곡인들이 디지털 시민성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디지털 시민교육①] '디지털 미디어 식별(https://youtu.be/Xh4-6sINxbU)' ▲ [디지털 시민교육②] '디지털 (성)폭력(https://youtu.be/XDNYHOqgQb4)' ▲ [디지털 시민교육③] '디지털 미디어 예절(https://youtu.be/SdP-Fy4mqAE)' 포곡고등학교 인터넷신문 우승환 명예기자 | ▼ 포곡고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최근 '챗GPT'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 출처_동아일보 -챗GPT와 오픈AI의 마크- '챗GPT'에 대해서 알아보자. 챗GPT는 '오픈AI'라는 회사가 만든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다. 기존의 검색 서비스와 달리, 순식간에 정보를 정제된 텍스트로 만들어 준다. 실제로, 챗GPT에게 '장기초 어린이 기자단'에 대해서 소개해달라고 묻자, 아래와 같이 답했다. ▲ 장기초 어린이기자단에 대한 질문과 챗GPT의 답변 상당히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문제점도 있다. 한 예로, 미국에서는 학생들이 챗GPT를 이용해 과제를 작성·제출했다. 학생들이 스스로 과제를 수행하지 않으면, 학습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또, 챗GPT의 정보를 무조건 믿을 수는 없다. 챗GPT는 2021년까지의 데이터를 학습했기 때문에, 최신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 사실이 아닌, 잘못된 정보를 알려줄 수도 있다. 오픈AI의 대표 '샘 알트만'은 "챗GPT는 아직 제한적이다,"라며, "재밌고 창의적인 영감을 받는 데 사용하는 것은 좋으나, 사실 확인에 활용하는 건 그다지 좋은 생각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 챗gpt의 잘못된 답변 위처럼, 챗GPT에게 잘못된 질문을 할 경우, 잘못된 답변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작성해주기도 한다. 이런 부분은 앞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이처럼 챗GPT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알려주지만, 사실이 아닌 정보를 주기도 한다. 또 학생들이 챗GPT를 이용해 과제를 수행하는 문제도 있을 수 있다. 오늘은 챗GPT에 대해 알아보았다. 챗GPT는 아직까지는 완벽하지 않지만, 우리 사회에 큰 변화를 줄 것임은 확실하다. ▼ 장기초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포곡고등학교가 지난 2일 제15회 입학식 및 개학식을 통해 2023학년도 새 학기를 열었다. 본교 강당에서 진행된 입학식은 11개 학급 357명의 1학년 신입생을 환영하는 임우현 교장선생님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특히 교장 선생님은 '자신의 권리와 행복만큼 타인의 권리를 중요하게 여길 수 있는 책임 있는 학교생활'을 강조하여, '바른 인성으로 세상에 기여하는 창의적인 민주시민'을 길러내는 포곡고의 인재상에 맞는 학생으로 성장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올해 새로 부임한 오경순 교감 선생님과 양미연 행정실장 소개와 함께 각 부서 부장단과 1학년 담임 소개가 이어졌다. 특히 각반의 담임선생님들이 소개될 때마다 반별로 박수와 함성이 어울어졌다. 신입생 대표 선서는 김규리 학생(1학년)이 357의 신입생을 대표해서 단상 위에서 선서문을 낭독했고, 다른 신입생들도 함께 포곡고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학교생활을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대표 선서를 맡은 김규리 학생은 "고등학교에 입학하니 앞으로의 고등학생 생활이 기대되고 설레요. 포곡고등학교 시설도 좋고 선생님들도 친절하신 것 같아서 고등학교 생활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입학 소감을 밝혔다. 강당에서 진행된 탓에 장소가 좁아 선후배 상견례는 이어지지 못했지만, 선배들을 대표해서 현 학생회 임원진이 단상 위에 올라와 후배들과 맞절하고, 환영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올해 1학년부를 책임지게 된 이봉희 선생님(1학년부장)은 "지금은 서로가 서먹하겠지만 출신 중학교에 구분 없이 서로 잘 어울려 즐거운 추억과 기억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며 "3년의 고등학교 생활이 자신의 진로를 찾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 상황이 어느 정도 진정됨에 따라 등교 전 의무적으로 실시했던 코로나19 자가진단 앱 등록과 다수 인원이 밀집하는 활동을 제외한 교실수업 중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이 없어져, 2023학년도 학부모총회 역시 오는 15일(수)에 대면으로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포곡고등학교 인터넷신문 우승환 명예기자 | ▼ 포곡고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오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로, 여성들의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업적을 기리는 날이다. 먼저, 세계 여성의 날의 유래를 알아보자! 이 날은, 1909년 사회주의자들과 페미니스트(※페미니스트: 여성주의(女性主義)는 여성을 포함하여 성별 등의 정치ㆍ경제ㆍ사회 문화적인 평등을 지향하는 사상 혹은 활동이다.)들에 의한 정치적 행사로 시작되었다. 1910년, '알렉산드라 콜론타이'와 '클라라 체트킨'에 의해 세계적 기념일로 제안되었고, 1975년 UN에서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이 날은 여성들이 사회, 경제, 정치 등의 전반에 걸쳐, 얼마나 많은 것들과 싸워서 쟁취했는지를 축하하고 기념하는 날이 되었다. '세계 여성의 날' 공식 웹사이트는 보라색, 초록색, 흰색이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색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 색들은 1908년 영국의 '여성사회정치연합(WSUP)'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보라색은 정의와 존엄을 상징하고, △녹색은 희망을 상징한다. △흰색은 순결을 상징하지만, 이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 세계 여성의 날이 공휴일인 국가(빨강색), 여성에게만 휴일인 국가(주황색), 휴일 아닌 기념일인 국가(노란색) (출처:나무위키) 각 나라들이 '세계 여성의 날'을 어떻게 기념하는지 알아보자! 러시아에서는 이 날을 기점으로 꽃 매출이 두 배로 증가한다고 한다. 이탈리아에서는 이날엔 여성들에게 미모사 꽃을 선물한다. 미국에서는 3월을 여성의 달로 지정해, 미국 대통령이 매년 여성들의 업적을 축하하는 성명을 낸다. 그리고 북한은 이 날이 공휴일이다. 대한민국과는 달리 북한에서는 이 날의 인지도가 꽤 높은 날이라고한다. 그럼 대한민국은 어떻게 기념하고 있을까? 대한민국 정부수립 초기 시절, '세계 여성의 날'은 사회주의 운동에서 유래된 사회주의 성향의 기념일이었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진행되지 못했다. 뜻있는 소수에 의해서 치러지는 작은 행사에 불과했다. 하지만 1984년부터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전국여성노동조합>을 중심으로, 한국여성대회를 개최, 기념식과 여성축제, 거리행진, 여성문화제 등...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은 그 다음 날이 20대 대선이기 때문에 조용히 지나가기도 했다. ▲ 2022년 세계 여성의 날 로고 (출처:나무위키) 3월 8일, 세계 여성들의 활약상을 찾아보고, 내일의 여성 권리를 위해 생각해보면 시간이 되길 바란다. ▼남광초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책「순례주택」의 주요인물은, 집주인 김순례(75세)씨와 오수림(중학교3)이다. 수림이가 순례씨에게 맡겨지면서, 이 스토리는시작된다. 수림이가 태어났을 때, 엄마의 우울증으로 인해 수림이의 언니와 수림이는 각각 친가와 외가로 보내진다. 수림은 외할아버지와 사귀던 순례씨에게 보내지고 거북동 순례주택에서 자라게 된다. 수림은 자신의 가족보다 순례씨와 외할아버지를 더 가족처럼 여기며 자란다. 훗 날, 수림이와 가족들은 다 같이 모여 살게 되지만, 하나로 섞이지 못한다. 수림이의 외할아버지는 돌아가시기 전, 태양광 산업에 투자를 해서 사기를 당하고 어마어마한 빚을 남긴다. 수림이네는 상속을 포기하고, 아파트에서도 쫓겨나게 된다. 수림이는 그동안 외할아버지가 자신과 엄마에게 얼마나 힘들게 돈을 모아서 보냈는지 알게 된다. 엄마는 순례씨와 아버지가 사귀는것을 반대하며 순례씨에게 못 된 말을 했지만, 순례씨는 그런 수림이 엄마를 품어주고, 수림이네 가족을 순례주택 201호에 살게 해준다. 처음 수림이 엄마와 언니는, 자신들이 더 이상 아파트에서 살지 못하는 것을 창피해 했지만, 순례주택에서 살게 되면서 순례씨와 순례주택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점점 긍정적으로 바뀌게 된다. 수림이도 순례씨의 조언 덕분에, 외할아버지에 대한 미안함과 엄마를 싫어하는 마음이 사라지게 된다. 요즘 아이들의 꿈 1위가 '건물주'라고 한다. 하지만, 이 이미지와 순례주택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이 책은 부모찬스가 부러움의 상징인 이 시대에, 온전히 자기힘으로 살아가려는 사람들을 '어른'이라고 말하고 있다.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해 한 발 한 발 내딛는 순례씨와 중학생 수림을 바라보며, 순례주택은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보여주고 있다. ▼▼ 용인시꿈이룸기자단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