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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초] 행복한 기억의 소중함을 깨우쳐주는 책, 「시간가게」

주인공 '윤아'는 시간을 사고 행복한 기억을 지울까? 시간을 사지 않고 행복한 기억을 유지할까?

지난 14일, 학습지에 간단하게 나온 이야기의 뒷부분이 궁금해, 도서관에서 「시간가게」라는 책을 대출했다. 이 책은 주인공 '윤아'가 시간가게에 방문해 생기는 이야기다. 나만의 10분을 사기 위해서는 자신의 행복한 기억을 하나씩 지워야 하는데... 윤아는 어떤 선택을 할까? 윤아는 어느 날 학원에 가는 차를 놓쳐 걸어서 학원을 가던 중,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시간을 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전단지를 보고, 시간가게를 찾아간다. 시간가게의 주인 할아버지는 윤아에게 "자신만의 십 분을 만들어 주는 시계를 주겠다"고 하면서, "단, 하루에 딱 한 번만 쓸 수 있고, 그 대가로 자신의 행복한 기억을 하나씩 팔아야 한다"고 했다. 윤아는 자신만의 시간을 사는데 겨우 행복한 기억만 팔면 된다는 사실에 놀라워했고, 학원에 늦은 윤아는 시계의 버튼을 누르며 단짝 친구와의 행복한 기억을 떠올린다. 그러자, 주위의 모든 것들이 멈춘다. 다음 날은 중간고사를 치르는 날이다. 윤아는 수학 문제가 잘 풀리지 않았는데, 전교 1등 수영이는 어려움없이 풀고 있는 듯 했다. 이 때 윤아는, 공부로 수영이를 이기는 것이 엄마의 소원이라는 말이 떠올랐다. 윤아는 시계의 버튼을 누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