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란? 가짜 약을 진짜 약으로 인지하고 복용했을 때, 환자의 병세가 실제로 호전되는 현상을 일컫는 심리·의학적 용어다. 실제로는 아무 효과도 일으키지 않는 포도당이나, 설탕이 든 알약 등을 처방받은 환자들의 병세가 호전되는 사례를 예로 들 수 있다. 이는 뇌과학적으로 볼 때, 뇌의 우측에 위치한 중전두엽이라는 곳이 반응해서 이 효과가 일어나는 것으로 밝혀져 실제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명났다. ▲ 출처: //md2biz.tistory.com/187 하지만 플라시보 효과를 실제로 우리 사회에서 적용했을 때, 여러가지 윤리적인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지 알아보자. 첫 번째, 플라시보 효과는 기우제와 같은 색깔을 띄고 있다는 것이다. 기우제란? 가뭄이 들었을 때, 하늘에 비를 내려달라고 지낸 제사로, 특히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기우제는 모두 비를 오게 했다. 하지만, 그 이유는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플라시보 효과 또한 마찬가지다. 환자의 체질에 의지해, 환자의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 진행한다. 이때,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악화되는 매우 난감한 사태가 일어나는 경
On December 23, 2022, Jeong-Pyeong Orchestra successfully accomplished its performance. In this performance, Kim Yeon-Ha, the Haegeum player in 2nd grade played 'Show Yourself' of Frozen 2 with Haeguem. Today, I would interview with her. Q. You played Haegeum on this year's Orchestra performance and what was the interesting moment? A. It was interesting to combine and collaborate 'Haeguem' with other instruments. Q. Please tell me the moment that you started to learn Haeguem. A. I was interested in Haegeum even before I started to play it. Then, my mother suggested me to learn Haegeum and I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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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서중 학교 홈페이지 On the 29th, a team of reporters from the Ulsan English Newspaper interviewed Kim Sung-chul, the principal of Beomseo Middle School. The principal is trying to lead the students of Beomseo Middle School well and develop Ulsan into talented people who will shine. Q. Why did you want to be a teacher? Answer. "First, I wanted to live a recognized life. When I was a kid, my house wasn't very well-off. At that time, if I thought I was a bad student, I would have to be called to cut down trees and work in the fields, so I hated it. It's because I wanted to live a life with no regrets.…
안녕하세요~ USEN 기자단 여러분! 2022년 하반기동안 여러분이 작성한 기사가 웹진으로 발행되었습니다~! 올 해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쎈 웹진 제 2호는 울산 중고등학교 학생기자단들이 만든 영자 신문 기사 중 일부를 편집한 것입니다 더 많은 기사는 USEN(usenuri.co.kr)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단에서 pdf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울산 중등 학생 영자신문 기자단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홀로코스트' 는 2차 세계 대전 중 아돌프 히틀러가 이끈 나치 독일 정권이 동맹국들과 함께 유럽계 유대인들을 제도적으로 탄압, 학살한 사건이다. 당시 사망한 유대인은 약 6백만여명으로, 유렵 거주 유대인 중 약 ⅔에 해당한다. 이러한 박해와 학살은 1935년 제정된 반유대주의 법, 뉘른베르크 법으로부터 시작했다. 이후 나치정권은 더 많은 유대인 차별 법들을 제정하고 집단폭력을 시행했다. 1930년 후반에는 나치정권이 팽창정책과 영토 확장을 추구하며 반유대주의적 정책을 독일 외부에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2차 세계 대전 중 나치 독일이 다른 국가들을 점령하면서 많은 동맹을 맺고, 유럽 통제를 확대하였다. 1942년에는 나치 독일이 대부분 유럽 대륙과 북아프리카의 일부를 장악하고 있었다. 2차 세계대전 중 나치 지도자들을 1939년 9일, 폴란드를 침공한 이후 민간인들과 유대인들을 잔혹하게 대했다. 독일 당국은 점령지 폴란드에 유대인들을 고립시키고 빈곤하게 하기 위해 '게토'를 설립했다. 게토는 독일 점령군이 도시안에 유대인들을 강제로 혼잡한 환경에서 살도록 세운 구역이었다. 게토안의 삶은 굶주림, 만연한 질병과 무차별적 폭력으로 가득 차 있었다. 시간이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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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분위기가 있다. 벽난로가 타닥타닥 타 들어 가는 따뜻하고 포근한 집 안, 트리 밑에 쌓인 형형색색의 선물들과 따뜻한 코코아 한 잔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아름다움 뒤에 감춰진 환경 보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이 있다. 바로 포장지이다. 알록달록하고 반짝거리는 포장지로 포장된 선물을 받을 때는 내용물이 궁금해 심장이 두근두근 뛴다. 하지만 그 설렘도 잠시 뿐, 포장지를 벗겨내 우리에게 설렘을 줬던 그 포장지는 바로 쓰레기가 되어 환경을 오염 시킨 다는 것이다. ▲ //pixabay.com/ko/photos/%ed%81%ac%eb%a6%ac%ec%8a%a4%eb%a7%88%ec%8a%a4-%ed%81%ac%eb%a6%ac%ec%8a%a4%eb%a7%88%ec%8a%a4-%ed%8a%b8%eb%a6%ac-1869902/ 지난 2020년, 한국환경공단이 조사한 결과에 국내 포장재 중 플라스틱이 차지하는 비율은 6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플라스틱은 500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다. 잠깐의 설렘을 위해 몇백 년의 시간을 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대안으로 나온 것이 바로 친환경 포장지이다. 지금부터…
▲ 사진출처: 위키백과 조각가 미켈란젤로를 최상의 반열에 오르게 한 <피에타>. 수 많은 피에타 중 최고로 평가받는다.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와 그의 작품 피에타에 대해서 알아보자.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조각가, 건축가, 화가, 시인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라파엘로 산치오와 함께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거장이라 불린다. 조각 대표작으로 <피에타> 와 <다비드>가 있다. ▲ 사진출처: 네이버 블로그 <피에타> 피에타는 이탈리아어로 '자비를 베푸소서' 라는 뜻이다. 피에타는 성모 마리아가 죽은 예수 그리스도를 안고 있는 모습을 담은 조각이다. 마리아가 예수를 안고 있는 모습을 담은 그림과 조각을 피에타라고 부르고, 그 중 미켈란젤로의 피에타가 가장 유명하다. 피에타가 걸작이라 불리는 이유는 섬세한 감정표현과 뛰어난 신체 묘사이다. 이 작품을 앞에서 보면 예수가 아닌 성모 마리아가 주인공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작품을 위에서 보면 예수의 모습이 완벽하게 보인다. 미켈란젤로는 예수가 관람자의 시선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는 설에 "이 작품은 신에게 바치는 것이니 인간의 시선으로 평가하지 말라"고 응수하기
지난 13일 (화요일) 금정중학교에서 고교학점제 설명회가 3학년을 대상으로 목련관에서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외부에서 오신 진로교육부장께서 강의를 맡으셨다. 고교학점제란 학생이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직접 선택, 이수하고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제도이다. 총 192학점을 이수해야만 졸업이 가능하다. 과목출석률(수업횟수 2/3 이상)과 학업성취율(40%이상)을 충족하면 해당 과목 학점을 딸 수 있다. 만약 학생이 이수기존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보총과정을 통해 학점을 취득해야한다. 학생은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 듣기 때문에 시간표를 직접 짜야한다. 자신만의 시간에 맞추어 듣는 수업도 달라질 수 있어 학급이라는 개념이 사라진다. 학생의 요청에 따라 특심화·전문 과목, 직업계열의 과목 등을 수강 신청할 수 있다. 고교학점제를 통해 기존의 교육 방식인 교사 중심 획일적 교육과정, 출석일수 채우면 졸업, 학급 중심 생활에서 학생 선택 교육, 출석+학점 취득 졸업, 선택과목 이동 수업으로 달라졌다. 고교학점제를 시도함으로써 선도된 경기도 고등학교로는 군포고, 수리고, 흥진고 등이 있다. ▼ 금정중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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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5일, 금정중학교는 만화 「까대기」의 '이종철' 작가를 초청해, <작가의 만남>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작가들을 초청해, 그들의 인생과 열정을 배우는 행사다. 이 날, 작가와의 만남은 목련관에서 진행되었다. '이종철' 작가는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된 만화책 「까대기」의 내용에 대해서 먼저 설명해 주었다. 이 책은 서울에서 올라온 작가가 돈을 벌기 위해 6년 동안 택배회사의 까대기 알바를 하면서 일어난 일과 택배 기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책이다. 까대기 알바란? 일정 근무시간 동안 택배 물건을 운반하는 일이다. 택배 물건은 크기와 무게가 다양하다. 특히 기념일엔 특정 물품이 대량으로 들어오기도 한다. 작가는 알바하는 과정에서 택배 기사들과 친해져, 그들의 여러 이야기를 듣을 수 있었다고 했다. 그들은 하루에 12시간 일을 해야 겨우 먹고 살 수 있었고, 몸살이 나도 다음날 출근해야 했다. 작업 환경은 겨우 비막이 천막만 설치되어 있어서, 여름엔 더위, 겨울엔 추위로 고생했다. 작가는 이런 택배 기사들의 고된 삶을 전달하고 싶었고, 그림자 같은 존재이지만 그들의 역할이 주인공 같은 역할이라 생각해, 만화를 그리게 되었다고 했다. 학
지난해 미국에 CNN방송은 한국의 K-팝과 K-드라마로 인해,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배우는 언어가 '한국어'라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해 외국어 학습 앱 '듀오링고(Dulingo)'에서 7번 째로 많이 학습한 언어가 한국어였다. (※듀오링고 :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언어 학습 서비스로, 약 5억 명가량 이 앱을 이용하고 있다.) 한국어는 필리핀에서 가장 많이 학습하고 있다. 이외에도 태국, 인도네시아,파키스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다. 미국의 고등교육기관 언어 강좌 중, 한국어 교실 수강자 수는 2002년 5200명에서 2016년 1만4000명으로 늘어났다. 이 때 다른 나라의 언어 수강자 수는 정체되거나 감소했다. 컬럼비아대 한국어학부 부장 '서주원' 교수는 "처음 시작할 때와 비교하면, 한국에 대한 국가 인식, 한국 문화와 사회, 한국에 대한 인식이 매우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CNN은 이러한 한국어에 대한 관심증가는 '한류' 덕분이라고 언급했다.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로 세계를 들썩이게 했고, △2020년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62년 최초로, 한국어 곡으로 빌보드 Hot 100에서
지난 12일, 한 달 여 동안 본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한, <2023학년도 학교자율과제>에 대한 논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본교의 혁신교육부는 최종 투표에 올라 온 세 개의 주제 중,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이 56.7%(207명)의 압도적인 지지로 최종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3월부터 시작되는 새 학기는 교육공동체의 염원을 담아, 학생들의 진로진학과 긴밀하게 연계되는 교육과정이 각 업무부서별 학교 행사와 교과별 수업활동 등을 통해 펼쳐질 예정이다. 이 결과는 용인교육지원청의 공문을 접수(2022년 12월 7일)한 이후, 한 달 넘는 시간 동안 우리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학교자율과제는 교육청에서 제시한 50개의 예시안 중, 교직원 대토론회(2022.12.12.)와 투표를 통해 5개의 안으로 좁혔고, 다시 5개의 안을 놓고 본교 교육공동체가 지난 1월 3일 시청각실에 모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후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기본 인성교육 강화 △창의융합형 독서·인문·글쓰기교육 및 독서문화 확대, 3개 안이 최종 후보로 올랐고,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이 최종 선정되었
지난 12월 30일에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로 중단됐던 '가온제'가 열렸다. 반가운 마음으로 축제를 즐기는 포곡인들의 즐거운 표정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포곡고등학교 기자 | ▼ 포곡고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2022학년도를 마무리를 앞둔 지난 1월 3일(화) 본교 시청각실에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2023학년도 '학교자율과제'를 정하기 위한 대토론회가 열렸다. 새경기교육 체제 하에서 학교의 자율적 운영이라는 목적으로 새롭게 시도되는 '학교자율과제'는 우리 포곡고의 환경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학교운영 방향을 교육공동체의 숙의를 거쳐 학교 스스로 정하고, 이에 따라 책임 있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어떤 과제를 정하느냐가 2023학년도 포곡고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었다. 특히 내년 예산의 5% 이상을 중점과제 운영에 집중하게 되어 있어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교육과정의 방향을 좌우할 수 있는 핵심적인 내용이기도 했다. 이러한 까닭에 대토론회는 준비과정에서부터 철저를 기했다. 먼저 주제 선정의 효율을 위해 지난 12월 12일 교직원 대토론회와 1차 투표(교직원 대상)를 거쳐 보다 전문성을 가진 교직원을 주축으로 교육청에서 제시한 50개의 주제를 우리 학교 상황에 필요한 5개의 주제로 줄였다.(기사 참고: http://www.pogok.net/news/article.html?no=915) 또한 교육공동체를 대표하는 토론자를 선정하는 과정에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