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이 흔들림없는 영어실력을 기르기 위해 동사 위주의 문법을 집중적으로 익혀야 한다. 도대체 동사 위주의 문법이란 뭘까? 중, 고등학교 문법책 목차에 보면, 동사 이외에도 명사, 형용사, 부사, 전치사, 접속사 등 수많은 품사 파트의 문법이 존재하는데 정말 동사 파트의 문법이 그토록 독보적으로 중요할까? 이 질문에 대해서, 영어문법과 영어 어휘에서 동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이 훨씬 넘는다는 말로 답변을 주자면, 영어에서 그만큼 동사의 비중이 크다. 그렇다면, 영어 문장을 이해하고 영어문장을 머리속에 만들어서 입으로 말하거나 글로 쓸 때, 동사의 쓰임을 제대로 알아야 이해와 표현 두 가지가 모두 가능해 진다는 것이다. 그러면, 동사 위주의 문법이란 무엇일까? 동사 위주의 문법은 문장형식(1,2,3,4,5형식), 동사의 종류, 동사의 시제, 준동사(to부정사, 동명사, 분사)등의 동사 파트에 대한 문법으로 이 동사 파트를 집중적으로 학습을 해야 실질적인 영어 실력이 키워진다. 물론, 명사, 형용사, 부사, 전치사, 접속사 등 기타 다른 파트의 문법도 쭉 훑어보아야 하지만, 동사 파트 문법은 훨씬 더 비중있게 제대로 공부해야 한다. 동사 위주의 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학교 개학이 일주일 연기된 가운데 교육부가 개학 연기 사태가 더 길어질 수 있다고 보고 일선 학교에 장기 대책 가이드라인을 내려보냈다. 교육부는 24일 시·도 교육청과 각급 학교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020학년도 신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가 학교 휴업이 장기화할 것에 대비해 휴업 단계를 나눠 학사운영 가이드라인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상 첫 전국 단위 개학 연기(휴업령)에 대한 후속 조처다. 교육부, 휴업 기간 따른 1∼3단계 대응 제시, 온라인학습 지원 방안 담겨 개학 8주 이상 미뤄지면 대학입시 등 고려한 대책 설계하기로 그리고 일선 학교의 개학 연기 장기화 가능성에 따라 1단계, 2단계, 3단계별로 가이드라인이 제공되었는데 간략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단계 : 수업일수 감축없음! 여름/겨울방학이 줄어들어 2단계 : 학기 개시 후 4~7주 휴업! 개학이 5주까지 미뤄질 경우에 해당 3단계 : 8주이상 휴업 '휴업장기화대책'을 설계
정부가 현장의 의견수렴없이 시행령 개정을 통한 자사고·외고·국제고 일괄폐지를 강행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논란이 지속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지난 해 11월 '고교서열화 해소방안'을 발표한 후 곧 바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했고 오늘 25일 국무회의 의결에서 2025년 자사고·외고·국제고 일괄폐지를 포함한 초중등교육법 일부 개정렬안을 통과시켰다. 2025년부터 일반고, 특목고,특성화고, 영재학교 4개 고교유형 체제로 단순화! 실제 '고교서열화 해소방안'이 발표된 직후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기간 동안 전국의 자사고들과 16개 사립외고는 교육부에 반대의견서를 제출했다. 결국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일괄폐지의 실행여부는 최종적으로 헌법재판소의 판단에 맡겨졌다. 이제 학교뿐만이 아니라 학부모들과 교육계 인사들의 공개적인 반대가 계속되는 것이 변수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출처] 평범엄마의 대학입시노하우와 알짜교육정보 블로그
고입에 가장 결정적인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대입'이다. 영재학교와 과학고는 각각 다음 달과 오늘 8월 중에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작년, 고교서열화 해소방안, 대입공정성 강화방안 등으로 영재학교 지필평가 폐지, 영애학교, 과학고 지원시기 동일화 등 선발방식의 개선검토가 예고 되어서 이들 학교를 입학할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매우 커졌다. 최근 영재학교와 과학고 입시를 준비하던 학생과 학부모들은 작년 교육부의 '대입공정성 강화방안'으로 2023학년도 정시 대폭 확대, 수시와 특기자 논술전형의 단계적 폐지 등 대입제도의 변화로 인해서 최근 고민이 많을 것이다. 여기에다 고교프로파일이 폐지되고 블라인드 평가가 전면 시행되면 영재학교, 과학고의 진학을 준비하던 이들에겐 분명히 불리한 요인으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런데 고입 전문가들은 여전히 2024학년도 대입이 영재학교, 과학고 학생에게 불리하지 않기에 올 해 입학경쟁률에도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는 것 같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김창식 엠베스트 입시전략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정시가 확대되고 수시 특기자·논술전형은 폐지되나 영재학교·과고 학생들의 주요 입학 통로인 학종은 거의…
2025학년도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발표에 따라 2024년 고 1 신입생까지는 기존 자사고체제가 유리될 것이라서 올 해 역시 전국단위 자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래 전국단위 자사고 10개교를 준비하기 위한 주요 핵심사항위주로 정리해 보았다. 전국단위선발 자사고 10개 고교의 일반전형 1,349명 모집대비 2,737맹 지원해 2.03:1의 경쟁률 기록! 2020 자사고 경쟁률 전년보다 상승! 1단계 : 교과성적,출결감점토대 인원선발 2단계 : 면접합산해서 인원최종선발 학생부, 자기소개서, 일부 학교교사추천서 등 준비 필요 3학년 성적반영 비율 높아서 중학교 면학집중에 최선필요! 위의 2단계선발과정인 '면접'에서는 제시된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고 논리적으로 발표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하는데 전국단위자사고의 경우, 학업역량을 비교평가할 수 있는 교과형 공통질문 유형이 많다. 이는 평소 학교생활에서 토론대회, 수업발표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생각의 힘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국단위 자사고 입시에서는 3학년 1학기 성적이 모든 학교에서 반영하고 있으며 또한 3학년 성적의 반영비율이 가장 크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학교
경기도교육청이 지난달 30일 2020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9개 학군 199개 일반고 신입생 배정 인원은 5만5천579명으로 지난해 대비 1천925명(3.34%)이 줄었다. 이번 배정은'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배정 학교 추첨은 학생들의 지망 순위를 반영해 학교별로 실시했다. 전체 학생 1지망 배정 비율은 82.53%, 끝지망 배정비율은 1.07%다. 지역별 학생 1지망 배정비율은 수원 81.91%, 성남 76.34%, 안양권 82.42%, 부천 87.87%, 고양 82.55%, 광명 82.66%, 안산 81.87%, 의정부 86.48%, 용인 83.87% 등이다. 각각 다른 학교로 배정된 남녀 쌍둥이나 3연년생의 경우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학군별 입학 추첨 관리교로 신청하면 같은 학교로 배정받을 수 있다. 입학 전 배정·전학의 경우에는 ▲타 시·도에서 도내 평준화지역으로 ▲도내 평준화지역에서 다른 평준화지역으로 ▲도내 비평준화지역에서 평준화지역으로 거주지를 이전한 경우만 가능하다. 배정 결과 관련 문의는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의정부교육지원청 2층에 마련된 도교육청 민원상담실(820-0271~027
다음 달 2월초순이면 전국적으로 후기 일반고에 지원한 학생들의 진학고교가 최종 확정된다. 일부 비평준화 지역을 제외한 일반고는 별도의 전형이 없이 추첨배정이 되어서 고교배정이후에도 입학까지 별 다른 준비없이 겨울방학을 보내게 된다. 사실 고교생활 출발을 잘하기 위해선 입학전 사전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반고 배정 통지서를 받은 후에는 반드시 아래와 같은 몇 가지 사항들을 꼭 꼼꼼하게 챙기길 바란다. 고교 예비소집일에는 꼭 가도록 해야! 배정학교는 입학등록을 마무리해야 입학이 사실상 시작됩니다. 각종 대회 등 학사일정! 미리 꼭 알아야만 계획있게 준비가능! 가입전쟁 치열한 정규동아리! 한 발 앞서 미리 선제적 공략! 첫 번째, 예비소집일에 꼭 참석해서 입학전 준비사항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예비소집일에는 교과서 배부, 교복 구입안내 등 기본적인 준비사항부터 고교생활의 전반적인 안내가 진행되므로 학부모들께선 꼭 참석하여 자녀들이 진학한 고교에 대한 정보를 얻고 참고하길 바란다. 두 번째, 연간 학사일정을 상세하게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학교 홈페이지, 학교 알림장앱 등을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고 꼼꼼하게 학사일정에 대한 정보를 챙기 수 있다.…
새학기가 다가오고 있다. 고1이 되는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중학생때보다 힘들고 할 것이 많아진다고 들어서 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야하는지 잘 모르고 있다. 미리 고1이 되어 고교 1학년의 연간 경험을 함께 해보자. 3월. 3월은 입학식이 있다. 첫날 학교에서 배부하는 학교생활 안내책자를 꼭 챙겨야한다. 안내 책자에 그 학교 학사력이 있는데 1년간의 연간 계획으로 언제 중간고사를 치르고 언제 기말고사를 치르는지부터 먼저 체크한 후에 각종 교내대회 일정도 꼭 추가로 점검 확인하자. 3월 4~5일쯤에 반회장선거가 있을 것이다. 반회장이나 부회장이 된다는 것은 리더십을 증명할 수 있는 이력이 되므로 회장이 되겠다고 선거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학급 임원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소견 발표 등 미리 전략을 짜두어야한다. 그리고 구구절절 긴 소견 발표를 하는 학생보다는 짧고 임팩있는 스피치를 하는 애들이 오히려 회장으로 선택될 확률이 높다. (특히, 남학교) 3월 둘째 주 수요일쯤 동아리를 선택해서 지원하게된다. 이때, 자기가 장차 대학에서 전공하고 싶은 것이 뚜렷하게 있는 학생들은 해당 전공과 잘 맞는 동아리를 선택할…
○ 2020 전국자사고 최종합격자 발표 ▲광양제철고, 하나고, 민사고, 북일고, 상산고, 인천하늘고, 현대청운고 1/3(금) ○ 2020 국제고 최종합격자 발표 ▲청심 1/2(목) ▲세종, 인천, 고양, 동탄, 청심 1/3(금) ○ 2020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최종합격자 발표 ▲최종합격자 발표 1/3(금) ○ 2020 비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최종합격자 발표 ▲인천포스코고, 충남삼성고, 안산동산고 1/3(금) ○ 외고 최종합격자 발표 ▲전남외고, 충남외고, 미추홀외고, 인천외고, 안양외고, 김포외고, 동두천외고, 경기외고, 과천외고, 성남외고, 수원외고, 강원외고, 울산외고, 전북외고, 제주외고 1/3(금) ○ 2020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추가모집 ▲추가모집 원서접수 1/15(수)~16(목) ▲추가모집 추첨/합격자 발표 1/20(월) ○ 2020 비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추가모집 원서접수 ▲안산동산고 1/13(월)~14일(화) ▲해운대고 1/20(월)~21일(화) ○ 2020 비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신입생 미충원 전편입 원서접수 ▲대건고(대구) 2/10(월)~12일(수) ▲계성고(대구) 2/7(금) 이후 예정
인천시교육청이 미달된 특성화고 정원을 채우기 위해 매년 수백명의 후기 일반고(인문계) 고입전형에서 학생을 낙방시키고 있다. 학생 모집에 실패한 특성화고 운영을 위해 매년 수백명의 학생이 원하지도 않는 일반고가 아닌 특성화고로 진학하고 있는데 올해도 이 같은 현상은 반복될 전망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일반고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만8천222명이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직 정확한 정원이 정해지지 않아 탈락 인원 규모는 알 수 없지만 올해 역시 예년과 비슷한 규모의 학생이 일반고 전형에서 고배를 마실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고 모집에 앞서 진행된 올해 특성화고 모집에서는 전체 모집 정원 5천258명에, 지원자 수는 5천873명이었다. 특정 학교·학과로 지원자가 몰리며 523명이 미달해 결원이 생겨 추가 모집이 불가피하다. 때문에 올해 역시 일반고 학생의 탈락이 불가피하다. 최근 5년간(2015~2019학년도) 후기 일반고 배정 현황을 보면 2015년 545명, 2016년 209명, 2017년 373명, 2018년 332명, 2019년 229명 등 매년 수백 명의 학생이 일반고 배정에서 탈락했다. 같은 기간 특성화고 정시모집 미달 인원을 살펴보면 2015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7~20일 고교평준화 지역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2020학년도 고교평준화지역 고 교 신입생 배정을 위한 기점과 간격수 추첨을 진행한다. 기점과 간격수 추첨은 도내 9개 고교평준화 지역 수원·성남·안양권·부천·고양·광명·안산·의정부·용인 학군 일반고 194교와 자율형 공립고 5교가 대상이며 신입생 배정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가 목적이다. 학교별 신입생 배정 출발점인 ‘기점’은 해당 고등학교 교장이, 배정 간격인 ‘간격수’는 학교운영위원장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추첨한다. 학군별 배정예정자는 2020년 1월 8일 학군별 담당교육지원청을 통해 발표하고, 최종 학교 배정 결과는 1월 31일 출신 중학교를 통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고교평준화는 차별 없는 학생 중심 교육의 시작이므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신입생 배정이 되도록 공정성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정 교육감은 17일 고교 평준화지역 2020학년도 신입생 배정 기초가 되는 학군별 수험번호 기점을 추첨했다.…
전국단위 자사고 7개교의 원서마감 후 경쟁률은 1.51대1로 정원내 총 1,796명 모집에 2,679명이 지원해서 지난 해 1.38대1(모집 1,830명/원 2,533명) 대비 상승을 기록했다. 서울소재 광역자사고 20개교와 외고 6개교도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한 교육전문가는 "고입경쟁률 전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는 상황을 전제해야 한다. 지난해 경쟁률과 엇비슷하게 나와도 실질적으로는 선호도가 높아졌다고 해석하는게 타당하다. 실제 서울 광역자사고나 외고의 경쟁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실제 선호도가 떨어졌다고 보기 힘든 이유다. 반면 전체 지원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이 상승한 전국자사고들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진 것"이라며 "특히 전국자사고들의 경쟁률 상승은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으로 시작된 정시확대 움직임때문으로 보인다. 고입수요자들에겐 자사고 외고 국제고의 일괄폐지보다 정시확대의 파급효과가 더 컸음을 확인할 수있다. 결과적으로 자사고와 외고 경쟁률의 양극화도 심화될 전망이다. 수요자들은 대입실적을 근거로 학교의 수시체제를 확인하고 개인능력에 의존한 정시 역시 함께 대비할 수있는 검증된 고교로 쏠림이 커질 가능성 때문이다. 특히…
자사고의 전형방법은 교과성적을통한 정원 1.5~2배수 합격자 선발과 1단계 점수와 면접평자 합산으로 최동 합격자를 선발하는 2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로 하나고와 민사고의 경우 2단계에서 체력검사를 한다. 10개 자사고의 전형방법은 작년과 비슷하다. 10개교 모두 1단계 교과성적으로 면접대상자를 선별하고 학교마다 반영교과와 반영학기가 다르다. 올 해는 변화가 생긴 학교가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전형일정의 경우, 12월에 예약되어 있다. 면접의 경우 미리일정을 여유있게 확보하길 바란다. 전반적으로 외대부고ㆍ하나고ㆍ상산고ㆍ민사고 등이 수위를기록하고 있다. 전국 자사고의 경우, 2025년 일반고 전환을 앞두고 있아사 전환이전까지는 그 인기상승이 꾸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0고입, 전국자사고 입시관련 추가적인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교육기사를 참조하길 바란다.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04901 ▼▼▼[출처] #39. 2020 고입, 전국단위자사고 10개교 입시개막! 12월 4일부터 신입생 원서접수! 전국단위자사고의 입시를 요약해 봅니다. [작성자 평범엄마]https://blog.…
경기도교육청(교육감.이재정)이 도내 모든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이하 자공고)를 지정 기간 경과 후 추가 연장 없이 일반고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2019년 현재 도내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는 모두 11개다. 이 가운데 세마고와 와부고는 교육과정 운영 평가를 거쳐 지난 8월 30일 자공고 지정 종료가 고시 되어 2020년 3월 일반고로 전환될 예정이다. 나머지 9개 자공고에 대해선 순차적으로 2021년 3교(충현고, 함현고, 양주고), 2022년 4교(의왕고, 고색고, 저현고, 청학고), 2023년 2교(군포중앙고, 운정고)를 끝으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지정기간을 만료할 방침이다. 세마고와 와부고를 제외한 9개 자공고는 지정기간 만료 전에 교육과정 운영 성과 평가를 거쳐 재지정 여부를 결정해야 하지만, 2020년 운영성과 평가부터는 점수 산정 방식이 아닌 학교 교육활동을 공동체가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그 결과를 학교 교육과정 개선 자료로만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고교체제 개편 방향에 맞춰 자공고에서 일반고로 전환되는 학교들이 지역 고등학교 선도모델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교육부와 경기도에서 지원되는 자공고 교육과정운영비 전…
지난해 미국에 CNN방송은 한국의 K-팝과 K-드라마로 인해,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배우는 언어가 '한국어'라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해 외국어 학습 앱 '듀오링고(Dulingo)'에서 7번 째로 많이 학습한 언어가 한국어였다. (※듀오링고 :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언어 학습 서비스로, 약 5억 명가량 이 앱을 이용하고 있다.) 한국어는 필리핀에서 가장 많이 학습하고 있다. 이외에도 태국, 인도네시아,파키스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다. 미국의 고등교육기관 언어 강좌 중, 한국어 교실 수강자 수는 2002년 5200명에서 2016년 1만4000명으로 늘어났다. 이 때 다른 나라의 언어 수강자 수는 정체되거나 감소했다. 컬럼비아대 한국어학부 부장 '서주원' 교수는 "처음 시작할 때와 비교하면, 한국에 대한 국가 인식, 한국 문화와 사회, 한국에 대한 인식이 매우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CNN은 이러한 한국어에 대한 관심증가는 '한류' 덕분이라고 언급했다.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로 세계를 들썩이게 했고, △2020년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62년 최초로, 한국어 곡으로 빌보드 Hot 100에서
지난 12일, 한 달 여 동안 본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한, <2023학년도 학교자율과제>에 대한 논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본교의 혁신교육부는 최종 투표에 올라 온 세 개의 주제 중,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이 56.7%(207명)의 압도적인 지지로 최종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3월부터 시작되는 새 학기는 교육공동체의 염원을 담아, 학생들의 진로진학과 긴밀하게 연계되는 교육과정이 각 업무부서별 학교 행사와 교과별 수업활동 등을 통해 펼쳐질 예정이다. 이 결과는 용인교육지원청의 공문을 접수(2022년 12월 7일)한 이후, 한 달 넘는 시간 동안 우리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학교자율과제는 교육청에서 제시한 50개의 예시안 중, 교직원 대토론회(2022.12.12.)와 투표를 통해 5개의 안으로 좁혔고, 다시 5개의 안을 놓고 본교 교육공동체가 지난 1월 3일 시청각실에 모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후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기본 인성교육 강화 △창의융합형 독서·인문·글쓰기교육 및 독서문화 확대, 3개 안이 최종 후보로 올랐고,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이 최종 선정되었
지난 12월 30일에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로 중단됐던 '가온제'가 열렸다. 반가운 마음으로 축제를 즐기는 포곡인들의 즐거운 표정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포곡고등학교 기자 | ▼ 포곡고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2022학년도를 마무리를 앞둔 지난 1월 3일(화) 본교 시청각실에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2023학년도 '학교자율과제'를 정하기 위한 대토론회가 열렸다. 새경기교육 체제 하에서 학교의 자율적 운영이라는 목적으로 새롭게 시도되는 '학교자율과제'는 우리 포곡고의 환경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학교운영 방향을 교육공동체의 숙의를 거쳐 학교 스스로 정하고, 이에 따라 책임 있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어떤 과제를 정하느냐가 2023학년도 포곡고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었다. 특히 내년 예산의 5% 이상을 중점과제 운영에 집중하게 되어 있어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교육과정의 방향을 좌우할 수 있는 핵심적인 내용이기도 했다. 이러한 까닭에 대토론회는 준비과정에서부터 철저를 기했다. 먼저 주제 선정의 효율을 위해 지난 12월 12일 교직원 대토론회와 1차 투표(교직원 대상)를 거쳐 보다 전문성을 가진 교직원을 주축으로 교육청에서 제시한 50개의 주제를 우리 학교 상황에 필요한 5개의 주제로 줄였다.(기사 참고: http://www.pogok.net/news/article.html?no=915) 또한 교육공동체를 대표하는 토론자를 선정하는 과정에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