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용인삼계고는 학생들이 지원을 가장 많이 하는 6개 대학을 선정해, 입시 설명회를 진행했다. 첫 시작은 가천대학교로, 15개의 단과대학과 12개 학부, 67개 모집단위로, 수도권에서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원 수용력이 크다. 국내 최초로, '배터리공학'전공도 설립되어 있다. 그 외에도 AI 시대를 이어갈 첨단학과인 △인공지능전공 △스마트팩토리전공 △스마트보안전공 △차세대반도체전공 △스마트시티융합학과 등이 설립되어 있다. 가천대는 서울권과 수도권의 경계에 위치해 있으며, 중앙일보에서 매년 평가하는 국내 대학 순위는 2010년 48위 ▷ 2014년 37위 ▷ 2018년 32위 ▷ 2021년 27위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 그 밖에도 2012년 12월 한국기업평판소에서 분석한(빅데이터 2억 1983만건) 대학교 브랜드 에서 6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국가가 지정한 연구 중심 병원인 가천대 길병원은, 끊임없는 연구와 교육으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천대 약학대학은 기준에 따라, 등록금 전액지원 및 국내 최초로 수준 장학 혜택을 누릴 수도 있다. 또, 전교생 SW교육을 의무화했고, 판교 테크노밸리의 기업들과 연계해 다양한 SW관련 협력을…
지난 19일, 용인삼계고에서는 마지막 입시설명회로 단국대 입시설명회가 진행되었다. 단국대학교는 ICT기반 융합학문을 육성하는 죽전캠퍼스와 의료바이오·외국어가 특성화된 천안캠퍼스로 이원화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날 입시설명회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심으로 소개되었다. 단국대학교의 학생부종합전형은 △DKU인재 △SW인재 △창업인재 △고른기회학생 △사회적 배려대상장 △취업자 △기회균형선발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 △특성화고졸재직자가 있다. 첫 번째로 DKU인재, SW인재 전형의 평가요소는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및 발전가능성이다. 학업역량은 학업성취도, 탐구능력의 항목을 평가한다. 이 중 탐구능력은 교과활동의 다양성, 적극성으로 각각 10%씩 반영된다. 결과적으로 학업성취도 20%, 탐구능력 20%(10%+10%)가 반영된다. 전공적합성은 전공의지, 전공관련활동의 항목을 평가한다. 이는 각각 20%씩 반영된다. 인성 및 발전가능성은 성실성 및 공동체 의식, 리더십 및 협업능력의 항목을 평가하며 이는 각각 10%씩 반영된다. 두 번째로 창업인재 전형의 평가요소는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창업활동, 인성이다. 학업역량은 학업성취도, 탐구능력의 항목을 평가
오늘(8일) 오후 2시부터 약 40분 간, 용인삼계고 1층 시청각실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입시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성균관대는 용인삼계고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가장 선호하는 학교 중 한 하나이다. ▲ 대학을 구성하는 요소를 설명하고 있는 성균관대 입학사정관 본격적인 입시 설명에 들어가기 전, 3가지 입시 영역이 소개되었다. 우리는 '수시'와 '정시', 2가지의 영역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은 ‘직시’라는 제3의 입시 영역도 소개되었다. 직시의 5대 요소는 '수험생으로서의 나’, '성균관대학교는 어떤 대학인지', '전년도 입시 결과', '어떤 학과가 있는지', '어떤 전형으로 들어갈 수 있는지'이다. 첫 번째, 우리 학생들은 자신의 성적과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자신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이 점을 고려해, 나머지 4가지 요소를 알아보자. 두 번째, 성균관대학교는 어떤 대학일까? 대학을 구성하는 요소에는 △친구나 엄마와 같은 주변 사람에 의한 동네 평판, △기업 평판 △교사 평판 △학계 평판 등의 평판부터, △취업률 △교육 여건 등이 있다. 성균관대의 평판에 관한 공신력 있는 자료(THE : 영국의 기관에서 2022년 발표한 대학 순위)에 의하면, 국내종
▲ 서울대 정시전형 ▲ 고려대 정시전형 현재 수도권(서울)에 있는 대학교들은, 대학입시에서 교육부의 권고 하에 정시의 비율을 40%정도까지 올리기로 한 상태이다. 지난 4월 서울대와 고려대는 '2024 입시 전형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번 입시에서 정시에 내신을 반영한다는 내용이다. 서울대는 지역균형인재 선발 정시에서 수능60%, 교과평가 40%를 제시하고, 일반전형에선 수능80%, 교과평가 20%를 반영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고려대는 조금 달랐다. 고려대는 기존의 정시 전형을 유지하고, 수능-교과우수자전형을 신설해 모집한다. 그러나 427명이라는 많은 수의 학생을 뽑는 만큼, 서울대 못지않게 고려대도 수능만을 위한 정시파이터들의 기회를 남겨두었을 뿐, 정시에서의 내신반영을 중요시하겠다는 의도를 확인할 수 있다. 대학교들이 이러한 전형을 신설하거나 변형하는데는 분명 약화된 공교육과 강화된 사교육에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수업을 듣지 않고 학원에서 사교육을 받으면 얼마든지 좋은 대학교에 갈 수 있는 정시라는 카드가 있었기 때문에, 공교육의 힘이 약해지는 일을 초래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이유가 있다.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해도 잘 오르지 않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시행한 "2020년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에서 간호사는 2021년도 기준으로, 중학생 희망 직업 8위, 고등학생 희망 직업 2위로 선정된 인기 직업이다. '간호학과'는 타 학과대비 높은 취업율과 안정적인 전문 직종으로서 긍정적인 인식이 높다. 그래서 자녀의 직업으로 ‘간호사’를 추천하는 학부모가 점차 늘고 있다. 대학들은 숙련된 간호 인력을 확보하기 의해서, 간호학과 입학 정원 증가, 전문대 간호학과의 4년제 일원화 등... 입시전형을 다양화하고 있다. 학생들은 간호학과를 희망할 경우, 간호학과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맞춤형 입시전략이 필요하다. 이번에 출간된 책 《간호학과 입시전략》은 《우리 아이 인서울 대학 보내기》, 《중고등자녀 골든타임을 잡아라》등의 자녀교육, 진로진학, 입시관련 도서의 저자이자 `평범엄마`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육전문가 '박원주'작가와, 간호사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는 '드림널스'가 공동으로 기획/집필한 도서이다. 입시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 일선 학교의 진로·진학지도 교사들에게도 매우 유용할 것이다. 이 책은 간호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간호학과 입시 및 간호사 진로에 대해
이치우 비상교육입시평가소장은 “평상시에도 3월에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시작했다가 4, 5월쯤 되면서 흐트러지는 수험생들이 많은데, 지금은 가장 의욕적으로 공부해야 할 3월 첫 시작부터가 엉켜버린 상황”이라면서 “공부는 이어가기도 쉽지 않지만 한번 끊어지면 다시 잇기가 정말 어렵다. 지금의 어수선함을 바로잡지 못하면, 4, 5, 6월 내내 이어지며 가장 중요한 시기의 3개월을 그냥 흘려보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수험생들이 꼭 실천해야 할 내용을 정리 해 보았다. 첫번째, 철저하고 주도면밀한 학습계획을 가장 먼저 수립해야 한다. 학습계획을 세밀하고 꼼꼼하게 세울수록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고 매일 비슷한 바이오리듬을 유지하면서 생활할 수 있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원대하고 거대한 계획이 아닌 매일 실천가능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기반위에서 학습량이 확정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매일 매일 목표를 달성여부를 눈에 보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두번째, 확실한 학습계획이 수립이 되었다면 매일 매일 이 학습계획이 제대로 실천되고 있는지 즉, 매일 매일 목표가 달성되고 있는지에 대한 측정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매일 학습량의 달성여부를…
○ 2020 정시 추가모집 일정 ▲원서접수/전형 시작 2/20(목) ▲합격통보 마감 2/27(목) 오후9시까지 ▲등록 2/28(금) ○ 2020 고교연계프로그램 ▲포스텍 찾아가는 이공계 진로진학 설명회(총10회) △서울1차 4/4(토) 포스코센터 서관 아트홀 △수원 5/16(토) 경기도문화의전당 꿈꾸는컨벤션센터 △광주 5/23(토) 김대중컨벤션센터 206호 △부산 6/13(토)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 △인천 6/20(토) 송도컨벤시아 204호 △대전 6/27(토) 대전컨벤션센터 101호 △서울2차 7/4(토) 블루포트 교육장(외국고 졸업자 대상) △대구 7/18(토) 대구창의융합교육원(구 대구과학교육원) △서울3차 7/25(토) 포스코센터 서관 아트홀 △포항 8/8(토) 포스텍 포스코국제관 1층 대회의실 ○ 2020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 공개 마감 ▲3/31(화) - 이 부분은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필히 각 대학별로 확인하길 바란다. ○ 2020 서울교육청 주관 연합학력평가 ▲3/19(목) : 최초 일정보다 일주일 연기 ○ 2020 경기교육청 주관 연합학력평가(고3대상) ▲4/8(수) ○ 2020 전문대학 자율모집 일정 ▲
지난 2월 27일 경찰대학은 '2020학년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를 입학처 홈페이지에 수험생들의 시험출제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했다.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는 대학이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는 경우 다음해 심사해 공개해야 하는 자료로 고교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난 내용을 출제하지 않았는지 자체적으로 검증한 내용이며 특히 논술전형의 중요한 사전자료이다. 경찰대학의 관계자의 이야기를 잠시 들어 보자. 경찰대학 관계자는 “선행학습영향평가를 진행한 결과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었다. 입학전형 기본 내용에 따라 학생선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다만 수능과 유사하게 출제하는 1차시험은 경찰대학의 특성을 고려해 출제한다. 수리논술형 문제나 저빈도 영어어휘 사용 등 사전지식을 요구하는 문제들도 감축하는 방향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은 2021학년도부터 경찰대학은 고졸 신입생 선발인원을 기존 100명에서 50명으로 축소된 부분이다. 반가운 것은 여학생 선발비율 12%의 제한이 폐지됨에 따라서 이제 모집인원 50명 모두 통합선발된다. 작년 경찰대학 1차 시험출제방향은 '단순암기보다는 이해중심' 1차시험은 수능형식으로 국어, 영어, 수학…
성남 지역 거점 센터로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해온 가천대학교(총장·이길여) 대학일자리센터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에서 청년들에게 원스톱으로 진로 및 취·창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가천대는 지난 2015년 시범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5년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평가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지역 청년고용지원서비스, 청년 체감도 등으로 진행됐다. 가천대는 학생들의 커리어 개발을 위한 학생종합경력관리시스템·인프라 구축, 전공기반 진로취업지도 강화를 위한 '취업멘토지도교수제' 도입, 전공별 경력개발로드맵 구축, 수요자 중심 취업지원서비스 강화, 졸업생 선배멘토와 함께하는 직무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다 성남지역의 거점 센터로서 고용노동부·지역 유관기관·기업체 등과 청년 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해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해온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진수 대학일자리센터장(취업진로처장)은 "우리 센터는 가천대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뿐만…
올 해 추가모집의 경우 작년 165개교 7,437명보다 대학 숫자는 줄었지만 인원은 대폭 확대되었다. 2020 대입의 마지막 관문인 추가모집에선 수험생 선호도가 높은 대학들이 눈에 띈다. 특히 상위 15개 대학 중 동국대, 인하대, 외대(글로벌캠 모집)이외에도 단국대, 국민대, 숭실대 세종대, 한양대(ERICA) 등 수험생의 관심도가 높은 대학에서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의학계열의 경우도 추가모집을 실시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꼼꼼하게 대학별 현황을 살펴보길 바란다. 추가모집은 대학별 전형일정이 큰 차이가 있어! 추가모집 일정은 20일부터 27일 오후9시까지! 원서접수/전형/합격자발표가 이 기간내 모두 완료해야! 2월 28일은 등록만 실시 기존 합격자 및 기존 등록자 지원불가에 유의, 추가모집은 지원횟수 제한없어! 2020 대입의 추가모집현황은 아래와 같으며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수능, 실기 등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출처] 평범엄마의 대학입시노하우와 알짜교육정보 블로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학교 개학이 일주일 연기된 가운데 교육부가 개학 연기 사태가 더 길어질 수 있다고 보고 일선 학교에 장기 대책 가이드라인을 내려보냈다. 교육부는 24일 시·도 교육청과 각급 학교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020학년도 신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가 학교 휴업이 장기화할 것에 대비해 휴업 단계를 나눠 학사운영 가이드라인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상 첫 전국 단위 개학 연기(휴업령)에 대한 후속 조처다. 교육부, 휴업 기간 따른 1∼3단계 대응 제시, 온라인학습 지원 방안 담겨 개학 8주 이상 미뤄지면 대학입시 등 고려한 대책 설계하기로 그리고 일선 학교의 개학 연기 장기화 가능성에 따라 1단계, 2단계, 3단계별로 가이드라인이 제공되었는데 간략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단계 : 수업일수 감축없음! 여름/겨울방학이 줄어들어 2단계 : 학기 개시 후 4~7주 휴업! 개학이 5주까지 미뤄질 경우에 해당 3단계 : 8주이상 휴업 '휴업장기화대책'을 설계
수학의 학습법에도 적절한 방법론과 세부적인 요령이 있다. 전해랑 쎈닷컴 강사는 "기출문제는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2, 3번 이상 반복하면서 유형을 분석하고, 출제 패턴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철저한 개념 학습과 더불어 기출문제 풀이의 중요성과 적절한 공부시기를 아는 것이 지피지기 백전불패의 대비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수능 수학 기출문제 학습법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자. 첫번째, 기출문제는 최근 수능 출제유형, 출제범위, 교육과정에 맞게 풀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쉬운 문제라고 절대 방심해선 안된다. 수능 범위에 맞게 기출문제를 단원별, 유형별로 정리한 교재로 학습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두번째, 수학 가형 응시자는 3월학기이전 수학1, 확률과 통계 기출문제 풀이1회 완성하고, 미·적분에 대해선 3월학기이전에 기초개념을 잡는 것이 필요한데 만약 미·적분이 선행이 되어 있다면 수능기툴문제 풀이도 도움된다. 수학 나형 응시자는 3월학기이전 수학I, 수학II, 확률과 통계 3과목의 균형유지하면서 기출문제 1회를 완성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 세번째, 기출문제는 1회성이 아닌 여러 번 풀이하는 과정을 통해서 개념을 정확히 파악
'2021학년도 주요대학 입시변화와 대비전략 설정' Check point! (3)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미미한 수준에서 논술 축소, 종합 및 정시는 확대 경향 드러나 ● 주요대학 전형변화 방향은? 지난 시간을 통해 내년 ’SKY’대학의 입시는 최상위 내신 취득자들에게 상당히 유리한 방향으로 변화된 반면, 상위권 대학인 성균, 서강, 한양대는 내년도 선발 전형에 변화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시립대는 상위권 학생들뿐만 아니라 선호하는 학과에 안정적으로 진학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최상위권 수험생들, 그리고 상향 지원을 하는 중위권 학생들의 도전이 집중되어 더욱 치열한 경쟁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준비전략을 설정하도록 하자. ▶ 2021학년도 중앙대학교 입시는? 중앙대학교는 전년도와 동일한 선발체제를 이어간다. 기존과 동일한 선발구조를 유지하며, 전년도 대비 정시 선발인원이 소폭(55명) 증가되는 변화를 나타내고 있지만, 입시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원내 수시의 선발 비율이 71.6%를 나타낼 정도로 크기 때문에 수시를 중심으로 자신에게 적합
'2021학년도 주요대학 입시변화와 대비전략 설정' Check point! (2)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 특별한 변화 없어, 전년도 입시결과 참고로 준비전략 실행 ● 상위권 대학 전형변화 방향은? 지난 시간을 통해 내년 ’SKY’대학의 입시는 최상위 내신 취득자들에게 상당히 유리한 방향으로 변화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진학의 기회를 확대하기위해 매년 최상위권 학생들의 지원이 이어지는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에는 어떠한 변화가 있을까? 해당 대학들은 교과 전형을 선발하지 않거나, 교과전형의 선발비율이 낮기 때문에 ‘SKY’와는 또다른 변화 양상이 나타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변화를 파악해 보자. ▶ 2021학년도 성균관대학교 입시는? 성균관대는 2021학년도에도 올해와 동일한 입시전형 구조를 유지한다. 수시와 정시의 선발비율은 68.4%:31.6%로 전년도와 동일하다. 각 선발전형의 선발인원 및 비율도 동일하다. 전체 신입학 선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비율이 50.6% 수준으로 절반을 차지하며, 논술은 14.9%로 반영비율이 낮다. 올해 논술전형은 전년도 대비 선발인원이 절반 가량 축소되었다. 이를 통해 경쟁률 상승을 예
'2021학년도 주요대학 입시변화와 대비전략 설정' Check point! (1)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최상위 내신 취득자들의 수시통로 대폭 확장 ● 정시선발 증가? 내년 입시 경향은? 대교협이 발표한 2021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와 동일한 입시체제가 내년에도 지속된다. 수시는 학생부위주, 정시는 수능위주의 선발기조를 이어가며, 그 비율은 77:23으로 정시 선발비율이 전년도 대비 0.3%p 증가되었다. 인구 감소에 따른 정원 조정으로 감소된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선발인원은 419명으로 미미한 수준이며, 증가된 정시 선발인원은 983명으로 증감을 논하기에는 상당히 미미한 수준이다. 이처럼 눈에 띄는 변화는 없으므로 현 고2 학생들은 관심대학의 전형과 변경사항의 유뮤를 눈여겨보며 기존과 동일한 양상으로 내년도 입시에 대비할 것을 추천한다. ▶ 내년 2021학년도 서울대학교 입시는? 서울대는 기존의 입학전형의 틀을 유지한다. 내년에도 올해와 동일한 3,178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수시와 정시의 선발비율은 각각 76.8%, 23.2%로 정시모집 선발인원이 올해에 비해 52명 증가되는 변화를 나타낸다. 수시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재학
지난해 미국에 CNN방송은 한국의 K-팝과 K-드라마로 인해,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배우는 언어가 '한국어'라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해 외국어 학습 앱 '듀오링고(Dulingo)'에서 7번 째로 많이 학습한 언어가 한국어였다. (※듀오링고 :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언어 학습 서비스로, 약 5억 명가량 이 앱을 이용하고 있다.) 한국어는 필리핀에서 가장 많이 학습하고 있다. 이외에도 태국, 인도네시아,파키스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다. 미국의 고등교육기관 언어 강좌 중, 한국어 교실 수강자 수는 2002년 5200명에서 2016년 1만4000명으로 늘어났다. 이 때 다른 나라의 언어 수강자 수는 정체되거나 감소했다. 컬럼비아대 한국어학부 부장 '서주원' 교수는 "처음 시작할 때와 비교하면, 한국에 대한 국가 인식, 한국 문화와 사회, 한국에 대한 인식이 매우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CNN은 이러한 한국어에 대한 관심증가는 '한류' 덕분이라고 언급했다.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로 세계를 들썩이게 했고, △2020년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62년 최초로, 한국어 곡으로 빌보드 Hot 100에서
지난 12일, 한 달 여 동안 본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한, <2023학년도 학교자율과제>에 대한 논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본교의 혁신교육부는 최종 투표에 올라 온 세 개의 주제 중,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이 56.7%(207명)의 압도적인 지지로 최종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3월부터 시작되는 새 학기는 교육공동체의 염원을 담아, 학생들의 진로진학과 긴밀하게 연계되는 교육과정이 각 업무부서별 학교 행사와 교과별 수업활동 등을 통해 펼쳐질 예정이다. 이 결과는 용인교육지원청의 공문을 접수(2022년 12월 7일)한 이후, 한 달 넘는 시간 동안 우리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학교자율과제는 교육청에서 제시한 50개의 예시안 중, 교직원 대토론회(2022.12.12.)와 투표를 통해 5개의 안으로 좁혔고, 다시 5개의 안을 놓고 본교 교육공동체가 지난 1월 3일 시청각실에 모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후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기본 인성교육 강화 △창의융합형 독서·인문·글쓰기교육 및 독서문화 확대, 3개 안이 최종 후보로 올랐고,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이 최종 선정되었
지난 12월 30일에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로 중단됐던 '가온제'가 열렸다. 반가운 마음으로 축제를 즐기는 포곡인들의 즐거운 표정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포곡고등학교 기자 | ▼ 포곡고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2022학년도를 마무리를 앞둔 지난 1월 3일(화) 본교 시청각실에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2023학년도 '학교자율과제'를 정하기 위한 대토론회가 열렸다. 새경기교육 체제 하에서 학교의 자율적 운영이라는 목적으로 새롭게 시도되는 '학교자율과제'는 우리 포곡고의 환경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학교운영 방향을 교육공동체의 숙의를 거쳐 학교 스스로 정하고, 이에 따라 책임 있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어떤 과제를 정하느냐가 2023학년도 포곡고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었다. 특히 내년 예산의 5% 이상을 중점과제 운영에 집중하게 되어 있어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교육과정의 방향을 좌우할 수 있는 핵심적인 내용이기도 했다. 이러한 까닭에 대토론회는 준비과정에서부터 철저를 기했다. 먼저 주제 선정의 효율을 위해 지난 12월 12일 교직원 대토론회와 1차 투표(교직원 대상)를 거쳐 보다 전문성을 가진 교직원을 주축으로 교육청에서 제시한 50개의 주제를 우리 학교 상황에 필요한 5개의 주제로 줄였다.(기사 참고: http://www.pogok.net/news/article.html?no=915) 또한 교육공동체를 대표하는 토론자를 선정하는 과정에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