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우 비상교육입시평가소장은 “평상시에도 3월에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시작했다가 4, 5월쯤 되면서 흐트러지는 수험생들이 많은데, 지금은 가장 의욕적으로 공부해야 할 3월 첫 시작부터가 엉켜버린 상황”이라면서 “공부는 이어가기도 쉽지 않지만 한번 끊어지면 다시 잇기가 정말 어렵다. 지금의 어수선함을 바로잡지 못하면, 4, 5, 6월 내내 이어지며 가장 중요한 시기의 3개월을 그냥 흘려보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수험생들이 꼭 실천해야 할 내용을 정리 해 보았다. 첫번째, 철저하고 주도면밀한 학습계획을 가장 먼저 수립해야 한다. 학습계획을 세밀하고 꼼꼼하게 세울수록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고 매일 비슷한 바이오리듬을 유지하면서 생활할 수 있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원대하고 거대한 계획이 아닌 매일 실천가능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기반위에서 학습량이 확정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매일 매일 목표를 달성여부를 눈에 보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두번째, 확실한 학습계획이 수립이 되었다면 매일 매일 이 학습계획이 제대로 실천되고 있는지 즉, 매일 매일 목표가 달성되고 있는지에 대한 측정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매일 학습량의 달성여부를…
○ 2020 정시 추가모집 일정 ▲원서접수/전형 시작 2/20(목) ▲합격통보 마감 2/27(목) 오후9시까지 ▲등록 2/28(금) ○ 2020 고교연계프로그램 ▲포스텍 찾아가는 이공계 진로진학 설명회(총10회) △서울1차 4/4(토) 포스코센터 서관 아트홀 △수원 5/16(토) 경기도문화의전당 꿈꾸는컨벤션센터 △광주 5/23(토) 김대중컨벤션센터 206호 △부산 6/13(토)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 △인천 6/20(토) 송도컨벤시아 204호 △대전 6/27(토) 대전컨벤션센터 101호 △서울2차 7/4(토) 블루포트 교육장(외국고 졸업자 대상) △대구 7/18(토) 대구창의융합교육원(구 대구과학교육원) △서울3차 7/25(토) 포스코센터 서관 아트홀 △포항 8/8(토) 포스텍 포스코국제관 1층 대회의실 ○ 2020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 공개 마감 ▲3/31(화) - 이 부분은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필히 각 대학별로 확인하길 바란다. ○ 2020 서울교육청 주관 연합학력평가 ▲3/19(목) : 최초 일정보다 일주일 연기 ○ 2020 경기교육청 주관 연합학력평가(고3대상) ▲4/8(수) ○ 2020 전문대학 자율모집 일정 ▲
지난 2월 27일 경찰대학은 '2020학년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를 입학처 홈페이지에 수험생들의 시험출제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했다.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는 대학이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는 경우 다음해 심사해 공개해야 하는 자료로 고교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난 내용을 출제하지 않았는지 자체적으로 검증한 내용이며 특히 논술전형의 중요한 사전자료이다. 경찰대학의 관계자의 이야기를 잠시 들어 보자. 경찰대학 관계자는 “선행학습영향평가를 진행한 결과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었다. 입학전형 기본 내용에 따라 학생선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다만 수능과 유사하게 출제하는 1차시험은 경찰대학의 특성을 고려해 출제한다. 수리논술형 문제나 저빈도 영어어휘 사용 등 사전지식을 요구하는 문제들도 감축하는 방향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은 2021학년도부터 경찰대학은 고졸 신입생 선발인원을 기존 100명에서 50명으로 축소된 부분이다. 반가운 것은 여학생 선발비율 12%의 제한이 폐지됨에 따라서 이제 모집인원 50명 모두 통합선발된다. 작년 경찰대학 1차 시험출제방향은 '단순암기보다는 이해중심' 1차시험은 수능형식으로 국어, 영어, 수학…
성남 지역 거점 센터로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해온 가천대학교(총장·이길여) 대학일자리센터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에서 청년들에게 원스톱으로 진로 및 취·창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가천대는 지난 2015년 시범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5년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평가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지역 청년고용지원서비스, 청년 체감도 등으로 진행됐다. 가천대는 학생들의 커리어 개발을 위한 학생종합경력관리시스템·인프라 구축, 전공기반 진로취업지도 강화를 위한 '취업멘토지도교수제' 도입, 전공별 경력개발로드맵 구축, 수요자 중심 취업지원서비스 강화, 졸업생 선배멘토와 함께하는 직무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다 성남지역의 거점 센터로서 고용노동부·지역 유관기관·기업체 등과 청년 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해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해온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진수 대학일자리센터장(취업진로처장)은 "우리 센터는 가천대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뿐만…
올 해 추가모집의 경우 작년 165개교 7,437명보다 대학 숫자는 줄었지만 인원은 대폭 확대되었다. 2020 대입의 마지막 관문인 추가모집에선 수험생 선호도가 높은 대학들이 눈에 띈다. 특히 상위 15개 대학 중 동국대, 인하대, 외대(글로벌캠 모집)이외에도 단국대, 국민대, 숭실대 세종대, 한양대(ERICA) 등 수험생의 관심도가 높은 대학에서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의학계열의 경우도 추가모집을 실시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꼼꼼하게 대학별 현황을 살펴보길 바란다. 추가모집은 대학별 전형일정이 큰 차이가 있어! 추가모집 일정은 20일부터 27일 오후9시까지! 원서접수/전형/합격자발표가 이 기간내 모두 완료해야! 2월 28일은 등록만 실시 기존 합격자 및 기존 등록자 지원불가에 유의, 추가모집은 지원횟수 제한없어! 2020 대입의 추가모집현황은 아래와 같으며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수능, 실기 등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출처] 평범엄마의 대학입시노하우와 알짜교육정보 블로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학교 개학이 일주일 연기된 가운데 교육부가 개학 연기 사태가 더 길어질 수 있다고 보고 일선 학교에 장기 대책 가이드라인을 내려보냈다. 교육부는 24일 시·도 교육청과 각급 학교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020학년도 신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가 학교 휴업이 장기화할 것에 대비해 휴업 단계를 나눠 학사운영 가이드라인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상 첫 전국 단위 개학 연기(휴업령)에 대한 후속 조처다. 교육부, 휴업 기간 따른 1∼3단계 대응 제시, 온라인학습 지원 방안 담겨 개학 8주 이상 미뤄지면 대학입시 등 고려한 대책 설계하기로 그리고 일선 학교의 개학 연기 장기화 가능성에 따라 1단계, 2단계, 3단계별로 가이드라인이 제공되었는데 간략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단계 : 수업일수 감축없음! 여름/겨울방학이 줄어들어 2단계 : 학기 개시 후 4~7주 휴업! 개학이 5주까지 미뤄질 경우에 해당 3단계 : 8주이상 휴업 '휴업장기화대책'을 설계
수학의 학습법에도 적절한 방법론과 세부적인 요령이 있다. 전해랑 쎈닷컴 강사는 "기출문제는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2, 3번 이상 반복하면서 유형을 분석하고, 출제 패턴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철저한 개념 학습과 더불어 기출문제 풀이의 중요성과 적절한 공부시기를 아는 것이 지피지기 백전불패의 대비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수능 수학 기출문제 학습법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자. 첫번째, 기출문제는 최근 수능 출제유형, 출제범위, 교육과정에 맞게 풀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쉬운 문제라고 절대 방심해선 안된다. 수능 범위에 맞게 기출문제를 단원별, 유형별로 정리한 교재로 학습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두번째, 수학 가형 응시자는 3월학기이전 수학1, 확률과 통계 기출문제 풀이1회 완성하고, 미·적분에 대해선 3월학기이전에 기초개념을 잡는 것이 필요한데 만약 미·적분이 선행이 되어 있다면 수능기툴문제 풀이도 도움된다. 수학 나형 응시자는 3월학기이전 수학I, 수학II, 확률과 통계 3과목의 균형유지하면서 기출문제 1회를 완성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 세번째, 기출문제는 1회성이 아닌 여러 번 풀이하는 과정을 통해서 개념을 정확히 파악
'2021학년도 주요대학 입시변화와 대비전략 설정' Check point! (3)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미미한 수준에서 논술 축소, 종합 및 정시는 확대 경향 드러나 ● 주요대학 전형변화 방향은? 지난 시간을 통해 내년 ’SKY’대학의 입시는 최상위 내신 취득자들에게 상당히 유리한 방향으로 변화된 반면, 상위권 대학인 성균, 서강, 한양대는 내년도 선발 전형에 변화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시립대는 상위권 학생들뿐만 아니라 선호하는 학과에 안정적으로 진학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최상위권 수험생들, 그리고 상향 지원을 하는 중위권 학생들의 도전이 집중되어 더욱 치열한 경쟁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준비전략을 설정하도록 하자. ▶ 2021학년도 중앙대학교 입시는? 중앙대학교는 전년도와 동일한 선발체제를 이어간다. 기존과 동일한 선발구조를 유지하며, 전년도 대비 정시 선발인원이 소폭(55명) 증가되는 변화를 나타내고 있지만, 입시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원내 수시의 선발 비율이 71.6%를 나타낼 정도로 크기 때문에 수시를 중심으로 자신에게 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