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시선 고민흔적 기특… 어른으로서 책임감 더 느껴 조광희 위원장 ■조광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 제 2회 우리학교 인터넷 신문 만들기 기획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조광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은 "학생 특유의 시선이 담긴 신문제작 기획안에서 고민한 흔적이 역력해 기특했다. 어른으로서 더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주어야 한다는 책임감 또한 들었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공모전에도 심사를 맡으면서 매번 발전하는 경기도 학생들의 기획력에 감탄을 전하기도 했다. <a href='http://ads-optima.com/www/delivery/ck.php?n=a402c1b9&cb=INSERT_RANDOM_NUMBER_HERE' target='_blank'><img src='h
부림중학교는 올해 2팀이 나란히 대회에 참가해 본선까지 동시에 올라와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는 저력을 선보였다. 대상을 수상한 부림중 1학년 오민지, 이연수 양과 이병호, 신정훈 군은 가장 어린 참가자 임에도 불구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모니터링 조사단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인터넷 상에서 오가는 언어폭력을 점검하는 과정을 기획안에 넣은 것이 호평을 받은 것. 신정훈 군은 "최근 유명 연예인의 안타까운 소식을 비롯해 학교 내에서도 신체적 폭력보다는 언어폭력으로 인해 상처받는 경우가 많다는 데서 착안했다"며 "모니터링 조사단은 우리가 만드는 인터넷 신문기사에 달리는 댓글을 조사한다.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방식이라 우리들 스스로 인터넷 댓글을 신중하게 달아야 한다는 걸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안양학생기자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민지 양과 학교 신문부에서 활동하는 이연수 양도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제작하는 인터넷 신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 양은 "수상에 관계없이 친구들과 열심히 고민하면서 기획안을 짰는데, 수상까지 하게 돼 굉장히 기쁘다"며 "정보를 전달하는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궁금했고 이번 대회를 준비하
"마음이 맞는 친구들이 모여 영상을 만들기 시작한 일이 학교 인터넷 신문을 기획하는 일로 커졌어요". 제 2회 우리학교 인터넷신문 만들기 기획 공모전에서 고등부 대상을 거머쥔 인덕원고등학교 2학년 최유진, 이하진, 박순영, 권수연 양은 "하고 싶어서 시작한 일이 학교와 친구들에게도 의미있는 일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기획안에 발표한 내용대로 충실하게 신문을 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4명의 동갑내기 친구들은 영상을 제작하는 학내 자율동아리로 만났다. 지난 1학기 동안 영상 자율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좌충우돌을 겪기도 했다. 최유진 양은 "영상을 제작하는 일을 해보고 싶어 친구들과 동아리를 만들어 시작했는데, 처음 하는 거라 편집프로그램을 익히는 데 많은 시간을 쏟았다"며 "1학기에는 친구들과 개인적 일상을 소재로 한 영상을 연습삼아 제작해보았는데, 좀 더 공공적인 일에 활용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 학교 행사 등 의미 있는 일에 영상과 함께 신문을 제작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또 이하진 양은 "신문 기사를 보면 사실 용어가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친구들을 위해 만드는 신문이니, 우리 또래들이 자주 사용하는 용어로 이해하기 편하도…
지난 26일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우리학교 인터넷 신문 만들기 기획 공모전'에서 수상팀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지난 26일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우리학교 인터넷 신문 만들기 기획 공모전'에서 수상팀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지난 26일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우리학교 인터넷 신문 만들기 기획 공모전'에서 수상팀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지난 26일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우리학교 인터넷 신문 만들기 기획 공모전'에서 수상팀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지난 26일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우리학교 인터넷 신문 만들기 기획 공모전'에서 수상팀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경인일보 주최·글로벌에듀 주관 정보가치 선별 '미디어 리터러시' 훈련 도내 70여개팀 예선… 8개팀 본선 올라 취재·편집 등 참신한 아이디어 돋보여 "유럽 각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학교 인터넷 뉴스'. 경인일보가 경기도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19 우리학교 인터넷신문 만들기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기자체험'을 통해 창의·인성 교육은 물론,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각종 미디어 정보를 주체적으로 해독할 수 있는 능력) 교육 활성화을 도모할 수 있고 미디어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이번 공모전은 도내 중·고등학생이면 모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가 학생에게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자유롭게 '학교의 인터넷 신문'을 만들 수 있는 솔루션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신문에 대한 깊은 관심과 창의적, 논리적,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NIE(News In Education) 학습 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공모전에 지도교사와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대회명 : '2019 우리학교 인터넷신문 만들기 공모전' ■ 공모전 신청 및 접수 : 2019년 10월 22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신청서 작성 및 접수 ▲ 홈페이지 (http://www.weschoolnews.com ) ■ 본선 진출자 발표 : 2019년 10월 23일(개별통보) ■ 본
2019년 제2회 경기도 중·고등학교 <우리 학교 인터넷 신문 만들기> 기획 공모전 2019년 가을~ 우리 학교만의 특별한 인터넷 신문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 보세요! ◆ 본 공모전은 도 내, 중·고등학생들이 학교(학생들)의 주요 교내 자치활동으로, 주관사가 제공하는 인터넷신문 플랫폼을 이용해서, 학교의 특색을 표현할 수 있는 자신들만의 학교인터넷신문을 제작&운영 할 수 있도록 기획한 미디어 공모전입니다. ◆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우리학교의 인터넷 신문을 만드는 활동을 등 학생들에게 신문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 부여 및 창의적, 논리적, 비판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NIE(News In Education) 교수학습 활동의 기회를 마련합니다. ◆ 미디어를 활용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기자체험’을 통해 언론정보학과/ 신문방송학과 등 미디어 관련학과 진학, 언론계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새로운 체험의 기회(인터넷 신문 제작과 운영)를 제공합니다. * 혜택 : 본선 진출팀에게는 우리학교 인터넷신문 플렛폼을 6개월간 무상 제공 [대회 요강] ▶ 공모주제 : 우리학교 인터넷 신문 제작 & 운영 기
'2018 우리학교 인터넷신문 만들기 기획 공모전'에서 중등부 대상을 차지한 대안여중의 신문부 1학년 부장 윤기영 학생은 "신문을 어려워 하는 친구들이 좀 더 쉽게 읽을 수 있는 신문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기영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모아 협력해 공모전을 준비했더니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소통하는 방식을 배우고 사고의 폭도 넓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대안여중 신문부가 과거에는 유명하고 신문을 읽는 학생들도 많았는데, 최근에는 비활성화되고 있는 경향이 있다"며 "공모전 대상 수상을 계기로 신문부를 활성화하고 우리 학교 소식을 좀 더 널리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2011년 만들어진 대안여중 신문부의 부원은 1·2·3학년 총 20여명으로, 1년에 1번 학교 신문을 발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2·3학년을 제외한 1학년 학생 5명이 참가해 대상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경인일보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
"미국·핀란드 등 신문 제작 교육 활성화 다른학교·사회와 소통기회 제공 역할도" "어른들은 생각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감탄했다. 많은 학생들이 신문 만들기를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길 바란다." 25일 경인일보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우리학교 인터넷신문 만들기 기획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조광희(사진)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위원장은 "고등부 대상과 최우수상의 점수 차이가 100점 만점에 0.34점일 정도로 심사하기 어려웠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위원장은 2018 우리학교 인터넷신문 만들기 공모전의 숨은 주역으로, 2개월 동안 심혈을 기울여 이번 공모전을 준비·기획했다. 조 위원장은 "미국, 핀란드 등 일부 국가는 아이들이 직접 신문을 만드는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사고를 발전시키도록 하고 있다"며 "국내에도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 신문을 만드는 곳이 있지만, 이는 엄밀히 따지면 학교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기사를 올리는 것이지 아이들이 주인인 신문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lt;a href='http://ads-optima.com/www/delivery/ck.php?n
지난해 미국에 CNN방송은 한국의 K-팝과 K-드라마로 인해,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배우는 언어가 '한국어'라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해 외국어 학습 앱 '듀오링고(Dulingo)'에서 7번 째로 많이 학습한 언어가 한국어였다. (※듀오링고 :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언어 학습 서비스로, 약 5억 명가량 이 앱을 이용하고 있다.) 한국어는 필리핀에서 가장 많이 학습하고 있다. 이외에도 태국, 인도네시아,파키스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다. 미국의 고등교육기관 언어 강좌 중, 한국어 교실 수강자 수는 2002년 5200명에서 2016년 1만4000명으로 늘어났다. 이 때 다른 나라의 언어 수강자 수는 정체되거나 감소했다. 컬럼비아대 한국어학부 부장 '서주원' 교수는 "처음 시작할 때와 비교하면, 한국에 대한 국가 인식, 한국 문화와 사회, 한국에 대한 인식이 매우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CNN은 이러한 한국어에 대한 관심증가는 '한류' 덕분이라고 언급했다.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로 세계를 들썩이게 했고, △2020년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62년 최초로, 한국어 곡으로 빌보드 Hot 100에서
지난 12일, 한 달 여 동안 본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한, <2023학년도 학교자율과제>에 대한 논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본교의 혁신교육부는 최종 투표에 올라 온 세 개의 주제 중,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이 56.7%(207명)의 압도적인 지지로 최종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3월부터 시작되는 새 학기는 교육공동체의 염원을 담아, 학생들의 진로진학과 긴밀하게 연계되는 교육과정이 각 업무부서별 학교 행사와 교과별 수업활동 등을 통해 펼쳐질 예정이다. 이 결과는 용인교육지원청의 공문을 접수(2022년 12월 7일)한 이후, 한 달 넘는 시간 동안 우리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학교자율과제는 교육청에서 제시한 50개의 예시안 중, 교직원 대토론회(2022.12.12.)와 투표를 통해 5개의 안으로 좁혔고, 다시 5개의 안을 놓고 본교 교육공동체가 지난 1월 3일 시청각실에 모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후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기본 인성교육 강화 △창의융합형 독서·인문·글쓰기교육 및 독서문화 확대, 3개 안이 최종 후보로 올랐고,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이 최종 선정되었
지난 12월 30일에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로 중단됐던 '가온제'가 열렸다. 반가운 마음으로 축제를 즐기는 포곡인들의 즐거운 표정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포곡고등학교 기자 | ▼ 포곡고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2022학년도를 마무리를 앞둔 지난 1월 3일(화) 본교 시청각실에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2023학년도 '학교자율과제'를 정하기 위한 대토론회가 열렸다. 새경기교육 체제 하에서 학교의 자율적 운영이라는 목적으로 새롭게 시도되는 '학교자율과제'는 우리 포곡고의 환경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학교운영 방향을 교육공동체의 숙의를 거쳐 학교 스스로 정하고, 이에 따라 책임 있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어떤 과제를 정하느냐가 2023학년도 포곡고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었다. 특히 내년 예산의 5% 이상을 중점과제 운영에 집중하게 되어 있어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교육과정의 방향을 좌우할 수 있는 핵심적인 내용이기도 했다. 이러한 까닭에 대토론회는 준비과정에서부터 철저를 기했다. 먼저 주제 선정의 효율을 위해 지난 12월 12일 교직원 대토론회와 1차 투표(교직원 대상)를 거쳐 보다 전문성을 가진 교직원을 주축으로 교육청에서 제시한 50개의 주제를 우리 학교 상황에 필요한 5개의 주제로 줄였다.(기사 참고: http://www.pogok.net/news/article.html?no=915) 또한 교육공동체를 대표하는 토론자를 선정하는 과정에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