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평중학교에는 학생들의 꿈과 능력을 넓혀 주는 다양한 자율 동아리 프로그램이 있다. △과학 △수학 △댄스 △영어 △법 △사회 △역사 등과 관련된 다양한 자율동아리들이 학생들의 주도하에 되고 있다. 지난 11월 7~25일까지 3주간, <2022년 자율 동아리 결과 발표 및 공유>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2022년 정평중학교 자율 동아리 활동을 교내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홍보하는 시간이었다. 자율 동아리 중, <과수원>은 과학과 수학 분야의 이슈들을 토론하고, 교과활동에서 다루지 않는 다양한 탐구 활동을 통해 과학·수학적 능력을 기르는 동아리다. 작년부터 2년 동안, 5명의 조원이 활동한 이 동아리는 개별로 다양한 탐구 주제를 정해서 실험하고, 탐구 주제에 맞는 토론 활동을 하는 등...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도 <과수원> 동아리는 수·과학 관련 사회적 이슈(△인공지능의 도입이 인간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자율주행자동차의 도입은 우리에게 이로운 영향을 끼칠 것이다. △수술실 CCTV는 설치되어야 한다. △메타버스를 빨리 도입하고 관련 기술을 개발하여 우리나라의 기술력을 높여야 한다. △낙태법은 정당하다.
정평중학교에는 <주식투자 동아리>가 있다. 이 동아리는 우리가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경제 활동 중 하나인 주식투자를 통해, 경제흐름이 어떻게 흘러가고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서 공부하는 동아리다. 지도교사(이미선)와 8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직접 주식투자를 해봄으로, 차트를 분석하고, 논리적으록 생각하고 추론하는 사고를 향상시키고 있다. 또 경제를 통해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도 기르고 있다. 동아리 주요 활동으로는 주식 투자를 위한 주식용어 수업과 차트 및 재무제표 보는 법 등을 공부한다. 이를 바탕으로, 키움증권에서 지원하는 모의투자 프로그램을 이용해, 4주간의 투자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주식 투자 대회는 8명의 동아리원들이 2000만원의 초기 투자금을 가지고 투자를 하였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식 시장이 개장할 시간에는 투자를 자율적으로 한 뒤 폐장이 되면 자신의 하루 투자 실적을 분석하고 이를 단체 채팅방에 동아리원들과 공유하며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금요일에 한주의 투자가 끝나면 단체 채팅방에 자신의 한 주 실적과 소감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시간 또한 가졌었다. 동아리원들은 "평소 이질감이 느껴졌
정평중학교의 <에코리더> 동아리는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통해, 환경 살리기 운동에 앞장 서는 자율동아리다. 지도교사 '문은정' 선생님과 8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점점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탄소중립을 위해 각자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에 옮기려고 노력하고 있다. 동아리 주요활동은 △꽃이름맞추기 이벤트 △환경사랑대회 우수작품 복도 게시 활동 △에너지의 날 맞이 문제 출제 △화단 물 주기 △국화심기 활동 △환경보호 플로깅 △반려식물 영양 주기, △'정원의 식물학자‘ 식물표본활동 등이 있다. 활동들 중, <환경사랑대회 우수작품을 복도에 게시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에 관심이 많은 걸 알 수 있었다. 신선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또, <에너지의 날을 맞이해 퀴즈를 내는 활동>도 했는데, 동아리 학생들은 "퀴즈를 내기 위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에너지 절약 방법 이외에도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알게 되어서 여러모로 유익한 시간들이었다" 라고 전했다. 동아리 활동을 모두 마친 학생
정평중학교의 <에코리더> 동아리는 탄소 중립, 순환적 경제 등...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지구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1학년 자유학년 동아리다. '박정숙' 선생님과 31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고, 7월 14일까지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에코로드> 동아리의 활동 중 하나는 ‘기후 변화 협상 게임’이다.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단이 되어 협상을 진행해보면서, 국제 사회의 이해 관계를 알아보는 활동이다. 이 활동을 한 학생들은 “자신의 이익과 효율을 먼저 앞세우기 때문에,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이루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진 못했지만, 온실가스 배출을 막기 위한 노력을 했다.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야겠다”며, 느낀점을 전했다. 또 다른 활동으로는 △탄소 중립 영상 시청 후, 실천 가능한 일을 포스터로 표현하기 △OX 퀴즈를 통해 환경 상식 기억하기 △환경 영화 및 도서를 읽고 생각나누기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 모색 △넛지 효과를 활용한 에너지 절약 캐릭터 만들기 △에코트리 만들기
After Wee Class Experience Day, many students paid their attention to Wee Class. Wee Class is open for Jeong Pyeong Middle School students who need counseling and taking psychological testing on the 5th floor. Wee Class also promotes diverse events such as Teachers’ Day and Apple Day. Wee Class mainly deals with students’ mindfulness and listening to students’ ideas. Students who need help or someone to talk about their problems could visit Wee Class or apply in 2nd floor counseling if you are in 1st grade. They could have counseling with either Wee Class teacher or Solian, the student counsel
2017년부터 경기도와 강원도에 도입된 자유학년제는, 학생들의 중학교 과정 중 1년을 시험부담없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만든 제도다. 정편중학교의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은 예술체육, 주제선택 그리고 동아리가 있다. 특히, 프라모델 동아리가 있는데, 최근에 디오라마 전시회를 개최했다. 디오라마란? 미니어처와 배경을 만들고, 특정한 상황을 연출해, 실제로 보는 것처럼 느끼도록 만든 것이다. ▲ 학생들의 디오라마 작품 동아리는 매년 디오라마 전시회를 진행해 왔는데, 특히 이번 전시회는 칭찬이 많이 나왔다. 프라모델 반 담당하고 있는 '박재화' 선생님은 "1학년 치고는 상당히 높은 수준을 보여줘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보통 이 정도 퀄리티면 3학년 정도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며, 호평을 했다. 또 전시회를 관람했던 '신재원(1학년)' 학생은 "작품들을 보니, 작품들의 완성도가 높았다. 시간을 많이 들여서 만든 것 같았다"고 감상 소감을 전했다. 프라모델 반의 일원인 '정유찬'과 '박강우' 학생은 주변 반응이 어땠냐는 질문에 "주변 친구들이나 선생님들이 잘 만들었다고 칭찬해주니, 보람과 뿌듯함이 느껴졌다"고 답했다. ▲ 디오라마 전시회를 관람하는 학생들 프라모델…
오늘날 과학은 우리 삶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학문이다. 우리가 늘 바라보는 스마트폰,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확인하는 날씨 뉴스, 코로나19 백신 등... 과학은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정평중학교의 과학 탐구 동아리 '뷰(VIEW)'는 과학 이슈들에 대해 조사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누며 탐구하는 동아리이다. 2021년 뷰 동아리는 메타버스, 유전자 가위, 코로나 백신 등에 대한 탐구를 진행했다. 그 중 가장 흥미로운 활동은 코로나19 백신에 관한 것이었다. <코로나 백신, 당신은 어떤 백신을 선택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백신의 원리와 종류, 그리고 특징에 대해 조사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코로나 백신의 예방 원리는 다음과 같다. 백신을 접종하면, 백신이 사람의 면역세포를 자극해 중화항체를 형성하게 된다. 이후에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입하면, 몸속에 형성된 중화항체가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원리다. 백신의 종류로는 △바이러스벡터백신 △불활화백신 △DNA백신 △RNA백신 △재조합백신 △바이러스유사입자백신이 있다. 그 중 우리가 가장 흥미를 가지고 탐구했던 백신은 'RNA백신'이다. RNA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유전자를 RN
'2021년 경기도 의회 의장기 태권도 대회'가 열렸다. 안화중학교 태권도부는 이 대회에 참가해, 메달을 휩쓸었다. 우승철(2학년)과 이형선(3학년) 학생은 금메달을, 김은채, 황해람, 김유성, 장준영 학생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거머쥔 학생들 중, 우승철(2학년) 학생에게 대회에서 1등한 소감과 느낌을 물어보니, "1등을 해서 너무 기쁘고 옆에서 응원해준 친구들과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해서 좋은 성적을 내겠습니다. 대회를 시청하면서 응원해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라는 말을 남겼다. 대회 우승소식에 학교친구들은 그들에게 엄지를 치켜 올렸고, "수고했다"는 말로 격려를 아낌없이 주었다. ▼ 안화중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지난 05월 28일 ~ 9월 24일, 태성중학교 3학년 1반은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모·바·일 – 모두를 바꾸는 1일 독서의 힘'이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책을 선정(「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저자 : 제임스 클리어)하고 읽음으로써, 다양한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취지다. 책을 읽은 후, 학생들은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좋았던 내용은 서로 공유하고,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은 질문하고 답하며 토론했다. 또 서로의 고치고 싶은 습관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었고, 각자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적의 습관을 리스트로 작성해 공유했다. 마지막 활동으로는 모둠별로 미니 북을 만들고, 이 책을 서로 읽고 토론했다. 정규 수업 시간외의 모둠별 시간을 확보하고 활동을 해야 함이 힘들었지만, 학생들은 책을 요약하고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꼈다. 무엇보다도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단합된 분위기를 만들었던 것이 가장 큰 성과였다. 다음에도 이 같은 프로젝트를 한다면, 학생들이 읽고 싶은 책, 공유하고 싶은 책, 토론하고 싶은 도서를 선정해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당신도 한 번쯤 밤하늘을 보며, 우주에 대해 궁금해 했을 것이다. 어쩌면 우주의 일부인 우리가 우주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아주 오랜 옛날부터 수 많은 천문학자들이 우주와 천체에 대해 연구해오고 있다. 정평중학교에도 천문학자들처럼 별과 우주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있다. 바로, 정평중학교 '천문학 동아리' 부원들이다. 천문학 동아리 학생들의 주요활동은 별과 우주에 대해 알아보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우주의 비밀에 대해 토론을 한다. 동아리의 활동을 살펴보면, 지금까지는 핵융합과 중력의 변화에 의해 별이 태어나고 죽는 과정과 블랙홀의 특징 등에 관해 알아보았다. 또, 태양계의 행성과 위성들의 특징을 조사하고, 그곳에 사는 외계 생명체의 모습을 상상해 보는 활동도 했다. 교과 내용을 더 심화해서 배우기도 하는데, 최근에는 은하의 종류와 구분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알아보았다고 한다. 최근에는 '최초로 발견된 태양계 외부에서 들어온, 우리가 아는 평범한 소행성이랑은 매우 다른 모양과 이상한 특징을 가진 “오우무아무아” 라는 천체가 왜 그런 특징을 가지게 되었을까?', '외계 생명체는 존재할까?' 등의 주제로 토론을 했다. 오늘…
21세기, 과학 기술은 쉴 틈 없이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과학의 발전이 인간에게 선물만 주는 것은 아니다. 가끔 과학도 윤리적, 사회적 문제와 부딪히기 때문이다. 미래 세계를 살아갈 학생들로서는 이러한 과학 기술에 대해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정평중학교 학생들은 과학에 관해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까? 정평중학교 '과학 시사 토론'동아리에 대해서 살펴보자! '과학 시사 토론'동아리에서는 논란이 많은 과학 주제를 중심으로 친구들과 토론한다. 지금까지는 ▲인공지능 채용을 도입해도 될까? ▲코로나는 인류에게 손해일까? ▲은행나무는 가로수로서 적합한가? 등의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토론을 진행한다고 한다. 동아리에서는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데, 다른 친구들의 의견을 들어 보면서 주제에 관해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로서는 폭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이다. 예를 들어, '코로나는 인류에게 손해일까?'라는 주제는 다양한 관점에서 코로나19를 보게끔 해 준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코로나19를 부정적으로만 판단하지만, 반대 측면에서 보면
이번 정평중학교 1기 동아리 중, 1학년 '디자인씽킹' 동아리에서 학교 꾸미기 계획을 짰다. 이 동아리 학생들은 5월 13일 목요일부터 학교 곳곳에 페인트를 이용해 그림을 그릴 예정이다. 그리는 장소는 학교 계단, 세탁실, 나래관 옆벽이고, 포토존처럼 여러 곳도 꾸민다고 한다. 대표적인 컨셉은 '몬드리안'과 '키스해링'인데, 이 유명한 작품과 학생들의 창의성이 합해지면 어떤 작품이 나올지 정말 궁금하고 기대된다. 또한 동아리 지도교사인 '고미순' 선생님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지금까지는 그냥 평범했던 정평중학교였다면, 이제부터는 학생들이 그린 그림으로 인해 정말 독특하고 멋진 정평중학교로 변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학생들 중에는 등교할 때 피곤해서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작품이 만들어지면 등교시에 작품들을 감상함으로 모두가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 사진 출처: 네이버 이미지, 네이버 블로그 ▲ 사진 출처: 네이버 이미지, 네이버 블로그 ▼ 정평중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태성중학교에서는 자율학기제 시행에 따라 학생들이 직접 예술, 체육 등... 다양한 주제들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서 활동하고 있다. 이 중, '미디어리터러시'반에서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실천 다짐 선언문을 작성하고 웹 포스터를 제작했다. 기후 전문가들의 연구에 따르면, 지금 우리가 사는 지구는 굉장히 위험한 상태라고 한다. 지구의 온도가 1도씩 올라갈 때마다 바다 산호의 70%가 사라지거나, 남극이 거주 불가인 곳이 되기도 하고, 호주 또한 거주 불가지역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만약 지구의 온도가 6도 이상 상승하게 된다면, 인류는 멸종하게 된다고도 한다.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지구 온도가 조금씩 상승하는 것을 방관하다가는 인류가 멸망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점점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것을 해야 할까? 대표적으로 ▲에너지 절약 생활화 ▲대중교통 이용하기 ▲친환경 세제 사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쓰레기 줄이고 재활용하기 ▲적정 실내온도 유지하기 등의 개인적인 노력과 '국제기후변화협약'사항인 ▲온실가스 감축 준수하기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정책과 친환경 에너지 개발 ▲산림 녹화와 환경 교육 강화 등의 국가 차원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역사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역사를 이해한다. 그런데, 역사는 과연 교과서의 내용이 전부일까? 역사에는 큰 흐름이 있고, 그 흐름을 따라 가다보면, 많은 사건들이 나온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이 많듯이, 알려지지 않고 먼지만 쌓인 역사도 많다. 교과서가 학생들에게 들려주지 않은 이야기를 찾아 나선 동아리가 있다. 바로 '정평중 역사 동아리'다. 역사 동아리는 역사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 책을 읽고, 그에 대해 토론하는 동아리이다. 책을 읽은 감상은 '페들렛'에 올리고, 등교하는 주에는 모임을 갖고 이야기(토론)를 나눈다. 최근에는 '이금이'작가의 <알로하, 나의 엄마들>이라는 책을 통해 '사진 신부들'과 하와이 동포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교과서에는 자세히 나오지 않는 국외 독립운동 이야기로, 학생들은 잘 몰랐던 이야기였다. 또 사진 하나로 결혼했던 당시의 '사진 신부'의 이야기는 학생들에게 더더욱 생소했다. 그래서인지 그들의 이야기가 학생들의 흥미를 더욱 자극했다. 이런 역사 동아리의 활동은 학생들에게 역사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알려준다.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배우고 암기하는 역사가 아닌, 기록과 흔
지난 22일(토요일 10시), 안양시 육성재단에서 '안양누리 중학생 기자단 온라인 발대식' 을 개최됐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는 발대식에서는 '안양시장 최대호'ㆍ'안양과천 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성화'ㆍ'1기 선배기자 이하영'님의 축사가 진행되었니다. 최대호 안양시장님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중학생 기자단에 참여해준 학생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여러분은 안양지역 곳곳을 누비며 언론직업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젊은 안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등의 축사를 해주었다. 전성화 교육장님은 "안양시에 관심을 갖고 학교나 지역의 정보 소식 등을 취재해 알려줌으로써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라는 응원의 말을 해주었다. 그리고, 이어진 학생기자 선서는 신입 학생기자 대표로 '신성중학교 금윤서'학생이 선서영상을 찍어 생중계를 통해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발대식 현장에서 임명장과 기자증을 직접 나누어 주기가 어려움으로, 교육청을 통해 학교로 보내진다고 했다. 발대식이 끝난 후, 추가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 안양누리 중학생 기자단 2기는 올해 12월 31일까지 활동이 예정되
지난해 미국에 CNN방송은 한국의 K-팝과 K-드라마로 인해,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배우는 언어가 '한국어'라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해 외국어 학습 앱 '듀오링고(Dulingo)'에서 7번 째로 많이 학습한 언어가 한국어였다. (※듀오링고 :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언어 학습 서비스로, 약 5억 명가량 이 앱을 이용하고 있다.) 한국어는 필리핀에서 가장 많이 학습하고 있다. 이외에도 태국, 인도네시아,파키스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다. 미국의 고등교육기관 언어 강좌 중, 한국어 교실 수강자 수는 2002년 5200명에서 2016년 1만4000명으로 늘어났다. 이 때 다른 나라의 언어 수강자 수는 정체되거나 감소했다. 컬럼비아대 한국어학부 부장 '서주원' 교수는 "처음 시작할 때와 비교하면, 한국에 대한 국가 인식, 한국 문화와 사회, 한국에 대한 인식이 매우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CNN은 이러한 한국어에 대한 관심증가는 '한류' 덕분이라고 언급했다.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로 세계를 들썩이게 했고, △2020년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62년 최초로, 한국어 곡으로 빌보드 Hot 100에서
지난 12일, 한 달 여 동안 본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한, <2023학년도 학교자율과제>에 대한 논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본교의 혁신교육부는 최종 투표에 올라 온 세 개의 주제 중,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이 56.7%(207명)의 압도적인 지지로 최종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3월부터 시작되는 새 학기는 교육공동체의 염원을 담아, 학생들의 진로진학과 긴밀하게 연계되는 교육과정이 각 업무부서별 학교 행사와 교과별 수업활동 등을 통해 펼쳐질 예정이다. 이 결과는 용인교육지원청의 공문을 접수(2022년 12월 7일)한 이후, 한 달 넘는 시간 동안 우리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학교자율과제는 교육청에서 제시한 50개의 예시안 중, 교직원 대토론회(2022.12.12.)와 투표를 통해 5개의 안으로 좁혔고, 다시 5개의 안을 놓고 본교 교육공동체가 지난 1월 3일 시청각실에 모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후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기본 인성교육 강화 △창의융합형 독서·인문·글쓰기교육 및 독서문화 확대, 3개 안이 최종 후보로 올랐고,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이 최종 선정되었
지난 12월 30일에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로 중단됐던 '가온제'가 열렸다. 반가운 마음으로 축제를 즐기는 포곡인들의 즐거운 표정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포곡고등학교 기자 | ▼ 포곡고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2022학년도를 마무리를 앞둔 지난 1월 3일(화) 본교 시청각실에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2023학년도 '학교자율과제'를 정하기 위한 대토론회가 열렸다. 새경기교육 체제 하에서 학교의 자율적 운영이라는 목적으로 새롭게 시도되는 '학교자율과제'는 우리 포곡고의 환경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학교운영 방향을 교육공동체의 숙의를 거쳐 학교 스스로 정하고, 이에 따라 책임 있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어떤 과제를 정하느냐가 2023학년도 포곡고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었다. 특히 내년 예산의 5% 이상을 중점과제 운영에 집중하게 되어 있어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교육과정의 방향을 좌우할 수 있는 핵심적인 내용이기도 했다. 이러한 까닭에 대토론회는 준비과정에서부터 철저를 기했다. 먼저 주제 선정의 효율을 위해 지난 12월 12일 교직원 대토론회와 1차 투표(교직원 대상)를 거쳐 보다 전문성을 가진 교직원을 주축으로 교육청에서 제시한 50개의 주제를 우리 학교 상황에 필요한 5개의 주제로 줄였다.(기사 참고: http://www.pogok.net/news/article.html?no=915) 또한 교육공동체를 대표하는 토론자를 선정하는 과정에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