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란? 가짜 약을 진짜 약으로 인지하고 복용했을 때, 환자의 병세가 실제로 호전되는 현상을 일컫는 심리·의학적 용어다. 실제로는 아무 효과도 일으키지 않는 포도당이나, 설탕이 든 알약 등을 처방받은 환자들의 병세가 호전되는 사례를 예로 들 수 있다. 이는 뇌과학적으로 볼 때, 뇌의 우측에 위치한 중전두엽이라는 곳이 반응해서 이 효과가 일어나는 것으로 밝혀져 실제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명났다. ▲ 출처: //md2biz.tistory.com/187 하지만 플라시보 효과를 실제로 우리 사회에서 적용했을 때, 여러가지 윤리적인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지 알아보자. 첫 번째, 플라시보 효과는 기우제와 같은 색깔을 띄고 있다는 것이다. 기우제란? 가뭄이 들었을 때, 하늘에 비를 내려달라고 지낸 제사로, 특히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기우제는 모두 비를 오게 했다. 하지만, 그 이유는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플라시보 효과 또한 마찬가지다. 환자의 체질에 의지해, 환자의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 진행한다. 이때,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악화되는 매우 난감한 사태가 일어나는 경
안녕하세요~ USEN 기자단 여러분! 2022년 하반기동안 여러분이 작성한 기사가 웹진으로 발행되었습니다~! 올 해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쎈 웹진 제 2호는 울산 중고등학교 학생기자단들이 만든 영자 신문 기사 중 일부를 편집한 것입니다 더 많은 기사는 USEN(usenuri.co.kr)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단에서 pdf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울산 중등 학생 영자신문 기자단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홀로코스트' 는 2차 세계 대전 중 아돌프 히틀러가 이끈 나치 독일 정권이 동맹국들과 함께 유럽계 유대인들을 제도적으로 탄압, 학살한 사건이다. 당시 사망한 유대인은 약 6백만여명으로, 유렵 거주 유대인 중 약 ⅔에 해당한다. 이러한 박해와 학살은 1935년 제정된 반유대주의 법, 뉘른베르크 법으로부터 시작했다. 이후 나치정권은 더 많은 유대인 차별 법들을 제정하고 집단폭력을 시행했다. 1930년 후반에는 나치정권이 팽창정책과 영토 확장을 추구하며 반유대주의적 정책을 독일 외부에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2차 세계 대전 중 나치 독일이 다른 국가들을 점령하면서 많은 동맹을 맺고, 유럽 통제를 확대하였다. 1942년에는 나치 독일이 대부분 유럽 대륙과 북아프리카의 일부를 장악하고 있었다. 2차 세계대전 중 나치 지도자들을 1939년 9일, 폴란드를 침공한 이후 민간인들과 유대인들을 잔혹하게 대했다. 독일 당국은 점령지 폴란드에 유대인들을 고립시키고 빈곤하게 하기 위해 '게토'를 설립했다. 게토는 독일 점령군이 도시안에 유대인들을 강제로 혼잡한 환경에서 살도록 세운 구역이었다. 게토안의 삶은 굶주림, 만연한 질병과 무차별적 폭력으로 가득 차 있었다. 시간이 흘러
'크리스마스' 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분위기가 있다. 벽난로가 타닥타닥 타 들어 가는 따뜻하고 포근한 집 안, 트리 밑에 쌓인 형형색색의 선물들과 따뜻한 코코아 한 잔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아름다움 뒤에 감춰진 환경 보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이 있다. 바로 포장지이다. 알록달록하고 반짝거리는 포장지로 포장된 선물을 받을 때는 내용물이 궁금해 심장이 두근두근 뛴다. 하지만 그 설렘도 잠시 뿐, 포장지를 벗겨내 우리에게 설렘을 줬던 그 포장지는 바로 쓰레기가 되어 환경을 오염 시킨 다는 것이다. ▲ //pixabay.com/ko/photos/%ed%81%ac%eb%a6%ac%ec%8a%a4%eb%a7%88%ec%8a%a4-%ed%81%ac%eb%a6%ac%ec%8a%a4%eb%a7%88%ec%8a%a4-%ed%8a%b8%eb%a6%ac-1869902/ 지난 2020년, 한국환경공단이 조사한 결과에 국내 포장재 중 플라스틱이 차지하는 비율은 6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플라스틱은 500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다. 잠깐의 설렘을 위해 몇백 년의 시간을 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대안으로 나온 것이 바로 친환경 포장지이다. 지금부터…
▲ 사진출처: 위키백과 조각가 미켈란젤로를 최상의 반열에 오르게 한 <피에타>. 수 많은 피에타 중 최고로 평가받는다.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와 그의 작품 피에타에 대해서 알아보자.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조각가, 건축가, 화가, 시인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라파엘로 산치오와 함께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거장이라 불린다. 조각 대표작으로 <피에타> 와 <다비드>가 있다. ▲ 사진출처: 네이버 블로그 <피에타> 피에타는 이탈리아어로 '자비를 베푸소서' 라는 뜻이다. 피에타는 성모 마리아가 죽은 예수 그리스도를 안고 있는 모습을 담은 조각이다. 마리아가 예수를 안고 있는 모습을 담은 그림과 조각을 피에타라고 부르고, 그 중 미켈란젤로의 피에타가 가장 유명하다. 피에타가 걸작이라 불리는 이유는 섬세한 감정표현과 뛰어난 신체 묘사이다. 이 작품을 앞에서 보면 예수가 아닌 성모 마리아가 주인공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작품을 위에서 보면 예수의 모습이 완벽하게 보인다. 미켈란젤로는 예수가 관람자의 시선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는 설에 "이 작품은 신에게 바치는 것이니 인간의 시선으로 평가하지 말라"고 응수하기
당신은 이 마크를 본 적이 있나요? 이 마크는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아나요? 누구나 한 번 쯤은 이 마크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주로, 은행과 동사무소 등의 관공서에서 보았을 것이다. 이 마크의 이름은 '사랑의 열매'다. 지금부터 우리가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열매, '사랑의 열매'에 대해 알아보자! '사랑의 열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대표 상징이다. 세 개의 열매는 나, 가족, 이웃을 상징하며, 열매의 빨간색은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사징한다. 하나로 모아진 줄기는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뜻을 가지고 있다. 즉, 나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자라는, 나눔의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 야산에 자생하고 있는 산열매를 형상화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 열매를 상징으로 하는 모금활동으로, 연말연시는 물론 연중 이웃돕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1970년 초부터 수재의연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할 때, 보건복지부 산하의 <이웃돕기추진운동본부>에서 이 사랑의 열매를 상징으로 사용해 왔다. 2003년 2월, 산림청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나무에, '백당나무'를 선정했는데, 그 열매
동지는 24절기 가운데, 스물 두 번째 절기다. 양력으로, 동지가 음력 동짓달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 그믐 무렵에 들면 '노동지'라고 한다. 동지는 1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이다. 북반구 기준으로, 태양이 가장 남쪽에 낮게 뜨는 날이다. ▲ 출처: //www.edunet.net/nedu/contsvc/viewWkstContPost.do?contents_id=4eb3e899-8b4a-4201-bdeb-4f2488f1eb2d&head_div= '동지'는 예로부터 작은 설이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 날이었다. 이 날에는 다양한 풍습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동지첨지’와 ‘동지고사’다. '동지첨지'는 동지에 팥죽을 먹는 것을 일컫는 말로,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먹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하게 여겨져 왔다. 동지는 밤이 제일 길고 음기가 강하기 때문에, 귀신이 나오기 쉬운 날이라고 여겼다. 귀신을 막기 위해서는, 색이 붉어 양색이라고 여겨지는 붉은 팥으로 죽을 쑤어 집안 곳곳에 뿌리고 고사를 지냈는데, 이를 '동지고사'라고 한다.
여러분은 평소에 커피를 자주 마시나요? 커피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음료 중 하나다. 어른은 물론 청소년들 또한 커피를 즐긴다. 하지만 커피는 몸에 좋다, 안좋다 논란이 많기도 하다. 오늘은 커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 커피란? 커피는 커피나무에서 생두를 수확하고, 가공 공정을 거쳐 볶은 것으로, 한 가지 또는 두 가지 이상의 원두를 섞어서 추출한 음료다.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고, 독특한 향기가 있어서, 차의 원료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과자나 음료수의 복합 원료로 많이 사용되기도 한다. 커피는 보통 아라비카, 리베리카, 로부스트(인스턴트 커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아라비카는 주로 서늘한 고지대에서 재배된다. 재배는 까다롭지만 맛과 향이 뛰어나다. 아라비카의 주요 생산국은 브라질을 비롯해 중남미, 콜롬비아, 과테말라, 케냐, 하와이 등이며, 전세계 산출량의 약 70%를 차지한다. ◆ 커피의 역사 커피가 최초로 발견된 나라는 에티오피아의 카파이다. 우리나라에는 1896년 아관파천 때 처음 들어왔다. 고종황제가 러시아 공관에 머물 당시, 커피를 접한 고종은, 이후 커피 애호가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고종은 커피를 '양탕국', '가베차' 라고 불
우리에게 '뻬빼로 데이'로 잘 알려진 11월 11일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한 '농민의 날'로 법정기념일이다. 일명 '가래떡 데이'라고도 불린다. 이 날은 우리 쌀을 홍보하고 소비하기 위해서 가랙떡을 만들어 먹는데, 이 가래떡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아보자! ▲ 사진출처 : 일상에서 행복담기♪ 블로그 1. 그냥 먹는다. 기본적인 방법이다. 가래떡 본유의 쫀득하고 텁텁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먹을수록 물리기 때문에, 우유와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 2. 조청에 찍어 먹는다. 가래떡을 조청에 찍어 먹으면, 가래떡의 질근질근한 느낌과 조청의 달달한 맛이 잘 어우러져 최고의 조합을 만든다. 만약 집에 조청이 없다면, 메이플 시럽이나 꿀, 설탕 등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조청 :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으로, 엿을 고는 과정에서 묽게 고아서 굳지 않게 만든 엿) 3. 소극장에 찍어 먹는다. 본 기자가 먹어본 바로는 맛이 없다. 비추천한다. 4. 간장에 찍어 먹는다. 맛이 있다는 의견들이 있었서 먹어 보았지만, 가래떡이 아까웠다. 짜고 텁텁했다. 5. 기름장에 먹는다. 가래떡을 구워서 기름장에 찍어먹으면, 고
2020년 기준, 한국의 쌀 생산량은 세계 18위다. (3.5백만 톤 ) 그러나, 우리나라의 쌀소비량에 비해 생산량은 적다. 이는 불안정한 농산물 가격과 외국 농산물 수입 증가로, 수급 불안의 문제로 생산량이 적은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문제점의 해결 방안은 무엇일까? KREI 농업관측 센터가 진행하는 <국가 균형 발전 2022>가 하나의 방안이다. 이는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 균형 뉴딜로, 농업과 관련한 일자리 만들기에 투자하고 있다. ▲ 이미지 출처 : 우리나라 농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적인 해결책과 함께 우리가 우리나라의 농산물을 더 이용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농업 생산량이 안정되길 바란다. ▼▼ 용인시꿈이룸기자단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지난 20일(현지시각) 개최된 22번째 FIFA 월드컵, 카타르 월드컵은 세계 최초의 중동 월드컵이다. 월드컵은 보통 여름에 열리나, 이번에는 중동의 여름 평균 온도(40~50도)를 고려해, 사상 최초로 겨울에 열렸다. 카타르 월드컵의 마스코트 '라이브(La'eeb)'는 아랍 전통 머리 장식인 터번을 썼다. 'La'eeb'라는 이름은 아랍어로 '매우 뛰어난 기술을 가진 선수'를 뜻한다. ▲ 2022카타르 월드컵의 본선 조편성 결과 (사진출처 : 연합뉴스) △C조의 아르헨티나와 멕시코 △E조의 스페인 △F조의 크로아티아 △G조의 브라질 △H조의 포르투갈과 우루과이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일본이 독일을 2:1로 이겼다. 또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11월 24일) 결과, 무승부였다. 이에 아시아 나라들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우루과이가 쉽게 이길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경기였다. 사람들은 카타르 월드컵이 대단하다고 말한다. 그 이유중 하나는 역대 두 번째로 아시아에서 개최된 월드컵이자, 중동의 첫 번째 월드컵이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세계 최초로 아시아의 가수가 월드컵 개막식 무대를 열였기 때문이다. 우
※ 트위터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현재 무엇이 일어났는지, 무엇을 생각하는지를 매우 간단하게 기술하고, 독자는 이를 구독.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지 2주 만에 트위터가 수렁에 빠지고 있다. 지난 3일, 전체 인력의 절반에 해당하는 약 3,700명을 대량 해고한데 이어 서, 최근에는 법 준수 업무와 관련된 핵심 임원들이 줄사표를 냈다. 지난 11월 11일(현지시간), 블럼버그통신은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후 처음으로 직원들에게 “더 많은 현금을 창출하지 않으면 (트위터의) 파산도 가능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의 입에서는 트위터 파산에 대한 이야기가 처음으로 나왔다. 이어 “직원들은 주 80시간 근무를 대비해야 하고, 무료 음식과 같은 회사 내 특전 등은 줄어들 것이다” 등의 경고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작된 재택근무 또한 모두 종료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머스크가 파산 경고를 한 이유는,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경영 상황이 급격히 악화했기 때문이다. 트위터 매출의 90%는 광고가 차지한다. 그런데 머스크의 인수를 계기로, 많은 광고주들이 빠져나갔다. 그 이유는 머스크가 인수
지난 11일, 영국의 유명 셰프 '고든 램지'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고든램지 버거'에서 기자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한국인들이 일반 햄버거보다 자신의 값비싼 제품들을 많이 찾고 있다"며, 그의 프리미엄 버거 전략이 성공적이라고 밝혔다. ▲ //blog.naver.com/sooro1070/222608644636 고든 램지 버거의 메뉴 중 가장 비싼 햄버거는 ‘1966 버거’로, 가격이 14만원이다. 이 버거는 투플러스 한우와 채끝 등심, 트러플 슬라이스 등이 들어간 버거로, 자신의 출생년도를 따서 이름 붙였다. 다른 버거들도 단품 기준으로, 2만원 후반~3만원 초반에 형성돼어 있다. ▲ //blog.naver.com/garu1010/222717351449 지난 달 문을 연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의 1인 가격 2만9800원이 비싼 것이 아니냐는 견해에 대해서 그는 “소비자들은 이를 지불할 용의가 있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고든 램지는 올 1월초 고든램지 버거 개점 시기에 맞춰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난 9일부터 3일간 한국에 머물며 고든램지 버거와 피자의 주방 및 매장을 둘러봤다. ▼▼ 용인시꿈이룸기자
최근 드라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큰 유행을 하며, 법과 관련된 직업을 장래희망으로 삼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멋지다고 생각해서 장래희망으로 삼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고, 진지하게 고민해서 진로를 결정한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먼저 우리나라의 재판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리나라의 재판은 크게 민사재판과 형사재판으로 나뉜다. 민사재판의 목적은 죄를 판가름 하는 것이 아닌, 갈등을 해결해 주는 재판이다. 누구나 재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하는 사람을 '원고', 그 상대를 '피고'라고 부른다. ▲ 솔로몬 로파크 견학때의 사진. 모의 재판을 하고 있다. 위처럼 판사가 3명인 재판을 합의부 재판이라 하며 보통 큰사건을 다룰때 한다. 형사재판은 죄가 있냐? 없냐?를 따지는 재판이다. 진실을 밝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점이다. 형사재판의 경우는 민사재판처럼 누구나 재판을 신청할 수 없다. 오직 검사만이 기소권을 가지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의 형사재판은 무죄추정의 원칙을 따르기 때문에, 피고를 죄인으로 보면 안된다.검사는 이 피고인의 죄를 밝히고, 판사에게 형(구형)을 요구한다. 판사가 형을 정할 때는 검사의 구형을 어느 정도 참작해야하며 반드시 일치하는…
지난 24일, '청소년 법질서 체험학습' 이라는 타이틀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어떠한 활동을 통해, 어떠한 것들을 새롭게 배웠는제 알아보자!! <국립 중앙 과학관> 에서는 △천체관 △자연사관 △미래기술관 △창의나래관 등... 여러 전시관을 관람 할 수 있았다. 먼저 과학관에 들어가면 순수 우리나라의 기술로 만든 '나로호' 의 모형이 보인다. 나로호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어떤 방식으로 우주까지 올라가는지에 대한 원리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자연사관>에는 공룡 화석과 공룡이 언제 생겨서 언제 사라졌는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이곳엔 화석 뿐만이 아닌, 동물의 모형도 많다. 그래서 어린이들도 굉장히 좋아하는 장소다. 이 외에도, 인류가 처음 생겨났을 때 부터 발전과정을 보여주는 지구본도 있고, 월석(달의 조각) 도 전시 되어 있다. 두 번째로 관람한 <창의 나래관> 에는 몸으로 체험하는 것들이 많다. 1학년 때 배우는 주파수와, 2학년 때 배우는 원소에 대해서 자세히 관찰하고 실험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거울의 원리를 이용한 놀이와 도르레의 원리로 인한 무게 변화, 진자 운동 자석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지난해 미국에 CNN방송은 한국의 K-팝과 K-드라마로 인해,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배우는 언어가 '한국어'라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해 외국어 학습 앱 '듀오링고(Dulingo)'에서 7번 째로 많이 학습한 언어가 한국어였다. (※듀오링고 :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언어 학습 서비스로, 약 5억 명가량 이 앱을 이용하고 있다.) 한국어는 필리핀에서 가장 많이 학습하고 있다. 이외에도 태국, 인도네시아,파키스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다. 미국의 고등교육기관 언어 강좌 중, 한국어 교실 수강자 수는 2002년 5200명에서 2016년 1만4000명으로 늘어났다. 이 때 다른 나라의 언어 수강자 수는 정체되거나 감소했다. 컬럼비아대 한국어학부 부장 '서주원' 교수는 "처음 시작할 때와 비교하면, 한국에 대한 국가 인식, 한국 문화와 사회, 한국에 대한 인식이 매우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CNN은 이러한 한국어에 대한 관심증가는 '한류' 덕분이라고 언급했다.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로 세계를 들썩이게 했고, △2020년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62년 최초로, 한국어 곡으로 빌보드 Hot 100에서
지난 12일, 한 달 여 동안 본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한, <2023학년도 학교자율과제>에 대한 논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본교의 혁신교육부는 최종 투표에 올라 온 세 개의 주제 중,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이 56.7%(207명)의 압도적인 지지로 최종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3월부터 시작되는 새 학기는 교육공동체의 염원을 담아, 학생들의 진로진학과 긴밀하게 연계되는 교육과정이 각 업무부서별 학교 행사와 교과별 수업활동 등을 통해 펼쳐질 예정이다. 이 결과는 용인교육지원청의 공문을 접수(2022년 12월 7일)한 이후, 한 달 넘는 시간 동안 우리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학교자율과제는 교육청에서 제시한 50개의 예시안 중, 교직원 대토론회(2022.12.12.)와 투표를 통해 5개의 안으로 좁혔고, 다시 5개의 안을 놓고 본교 교육공동체가 지난 1월 3일 시청각실에 모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후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기본 인성교육 강화 △창의융합형 독서·인문·글쓰기교육 및 독서문화 확대, 3개 안이 최종 후보로 올랐고,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이 최종 선정되었
지난 12월 30일에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로 중단됐던 '가온제'가 열렸다. 반가운 마음으로 축제를 즐기는 포곡인들의 즐거운 표정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포곡고등학교 기자 | ▼ 포곡고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2022학년도를 마무리를 앞둔 지난 1월 3일(화) 본교 시청각실에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2023학년도 '학교자율과제'를 정하기 위한 대토론회가 열렸다. 새경기교육 체제 하에서 학교의 자율적 운영이라는 목적으로 새롭게 시도되는 '학교자율과제'는 우리 포곡고의 환경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학교운영 방향을 교육공동체의 숙의를 거쳐 학교 스스로 정하고, 이에 따라 책임 있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어떤 과제를 정하느냐가 2023학년도 포곡고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었다. 특히 내년 예산의 5% 이상을 중점과제 운영에 집중하게 되어 있어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교육과정의 방향을 좌우할 수 있는 핵심적인 내용이기도 했다. 이러한 까닭에 대토론회는 준비과정에서부터 철저를 기했다. 먼저 주제 선정의 효율을 위해 지난 12월 12일 교직원 대토론회와 1차 투표(교직원 대상)를 거쳐 보다 전문성을 가진 교직원을 주축으로 교육청에서 제시한 50개의 주제를 우리 학교 상황에 필요한 5개의 주제로 줄였다.(기사 참고: http://www.pogok.net/news/article.html?no=915) 또한 교육공동체를 대표하는 토론자를 선정하는 과정에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