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즘(Journalism)이란? 신문과 잡지를 통해, 대중에게 시사적인 정보들을 보도하는 행위를 말한다. 설원태 작가의 「저널리즘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은, 광범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저널리즘에 대한 책들과 논문들을 읽고, 독자에게 가치가 있다고 평가되는 내용과 작가 자신의 서평을 담고 았다. △미디어의 상업화에 대한 문제점 △미디어와 정치의 관계 △미디어 독점 문제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내용들을 요약하고 서평한 이 책은 저널리즘이라는 세계를 이해할 수 있게 한다. ◆ 언론과 대중 워싱턴 주립대학(UW) '랜스 베넷' 교수는 "현대에 들어 매체(채널)의 수는 많아졌으나, 실제로 보도되는 내용은 거대 뉴스 도매상(언론재벌)에 의해 통제되고 있어서 보도의 내용이 다양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즉, 언론이 '수동적인 보도'를 하고 있어서, 대중들이 정치적인 결정을 내리는데 필요한 충분하고 다양한 정보들이 제공이 되지않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또 일부 언론들은 특정 세력과 유기적 관계가 형성될 수도 있다. 대중들이 언론 미디어 노출에 취약하다는 것이 이용해, 악의적인 의도로 구성된 내용만을 전달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언론의 역할은 바른
올해도 광주의 오월도 슬슬 저물어 간다. 그러나 시간의 흐름과는 다르게, 광주의 뜨거웠던 5월을 잊지 않으려는 사람들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한강' 작가는 광주의 오월을 글로 남긴 사람이다. 책 「소년이 온다」는 '한강' 작가가 자신의 어떤 책보다도 사람들이 많이 읽기를 바란 책이다. 「소년이 온다」는 2014년 '창비' 출판사에서 출간한 작품이다. 1980년 5월 18일부터 열흘 간 있었던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의 상황과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이 책은 2017년 '이탈리아 말라파르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작가는 한 인터뷰에서 “다시 두 번째 5월이 오길래, 내가 뭐라도 하면 좋겠다 싶었다. 이 소설을 생각하면, 그냥 간절하다. 「소년이 온다」는 독자들이 많이 읽어줘야지만 완성되는 소설이다”라고 말했다. '한강' 작가는 1970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작가는 광주민주화항쟁 당시 열 살의 나이로, 이 때를 온전히 이해할 수는 없었다. 시간이 지나고, 작가는 이 책을 쓰게 된 계기에 대해서 아버지 '한승원(소설가)' 작가가 가지고 온 광주 사진첩을 보고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광주 사진첩을 보고, 두 가지 의문을
간만에 책을 읽기로 마음 먹었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책을 찾기가 쉽지 않다. 고심 끝에 고른 책은 몇 장 넘겨보다가, 재미없어서 다시 덮기 일쑤다. '누가 내 마음에 드는 책을 좀 찾아줄 수 없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이런 당신에게 'E-독서정보지'를 추천한다! E-독서정보지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 독서정보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기중앙교육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추천 도서 서비스다. 문학/인문/사회/과학/교양/교육/고전/어린이, 8개 분야에서 사서들이 엄선한 책을 추천해주고 있다. 이 정보지는 인터넷이나 PDF 파일로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사이트에서 '사서와 함께 행복한 책 읽기'를 클릭하고, 'E-도서정보지 서비스'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매년 분기별로, 4호가 발행되며, 2019년부터 지금까지 총 13호가 발행되었다. 이 정보지 한 권에는 약 40여 권의 신간도서가 수록되어 있다. 이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책을 찾아 읽으면 될 것이다. 필자 역시도,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거나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때, 어떤 책이 좋을지 고민하다가 대충 베스트셀러를 집어 든 경험이 있다. 하지
My decision to read "That Feminism Is Wrong" came from asking myself some simple questions. Why is feminism on the rise in Korea? Why is the most equal generation of people crying out for feminism in a society where gender equality awareness is developing more than ever before? What is the substance behind the kind of feminism they are talking about? This book gave a clear answer to my questions. I had only one thought while reading a book -- "Feminism is contradictory". I couldn't get beyond this thought throughout the book. I admire the many human rights movements at home and abroad who have
30303 '백하영' 학생과 30515 '최지우' 학생이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책 「인간실격」의 북트레일러를 제작했다. ('※북트레일러'란? 책을 소개하는 동영상으로, 영화의 예고편을 가리키는 영화 트레일러에서 따온 용어) 학생들이 제작한 북트레일러 속 일러스트는, '백하영' 학생이 휴대폰 어플 '이비스 페인팅'을 사용해서 직접 그렸다. '백하영' 학생은 "일러스트 속에서 인간 실격의 어둡고 기묘한 분위기를 내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최지우' 학생은 휴대폰 어플 '키네마스터'를 사용해 영상을 편집을 했다. 영상 속 대사는 책「인간실격」 속에 나오는 내용을 사용했다. "북트레일러는 책의 내용을 궁금하게 해, 독자들의 구매를 이끌기 위함이니 그 부분에 집중했다"고 한다. 두 학생이 제작한 북트레일러는 책 「인간실격」의 분위기도 살리면서, 보는 사람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 포곡고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책 「교실 속 자존감」(저자 : 조세핀 김)은 교실 안에서 낮은 자존감을 가진 아이를 선생님의 관심으로 자존감을 높게 바꾸어 준 저자의 실제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 책은 자존감을 통해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게 하고, 자존감 속에 어떤 힘이 숨겨져 있는지 말해 준다. 아이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존감을 높혀주기 위해 선생님이 해야 할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해 주고 있다. 건강하고 안정된 정서를 만드는 데 있어서 아직 서툴고,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막막하고 방황하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또 겉으로 보이는 아이들의 모습으로 판단하는 차원을 넘어 보여지지 않는 아이의 깊은 내면을 잘 보듬을 수 있는 선생님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어서, 교사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팔자는 이 책을 통해서, 선생님이 아이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아이들의 행동과 방향을 어떻게 지도해야하는지를 깨달았다. 특히, 이 책에서 인상깊었던 부분들이 몇 가지 있다. '내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자꾸 마음이 가는 '한 아이'에게 '원 케어링 어덜트'가 되겠다고 결심해주세요. 누군가가 희망의 눈으로 한 아이를 바라볼…
친구들은 항상 필자에게 묻는다. "너는 왜 그렇게 일찍 일어나?", "그 시간에 일어나서 뭐해?"라고... 필자는 대답한다. "내가 그동안 미뤄뒀던 일, 하고 싶었던 일.을 해", "내가 일어나는 시간은 새벽 4시 30분이다." 뭐 하러 그렇게 일찍 일어나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시간은 오로지 필자만의 시간이다. 필자가 새벽에 일어나서 하는 일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 다른 학생들과 다르지 않게, 학교 갈 준비를 한다. 딱 하나 다른 점은 준비를 하는 시간 전·후에 시간이 많이 남는다는 것이다. 이 남는 시간은 온전히 필자를 위해 쓰인다. 예를 들면, 평소에 시간없다는 핑계로 하지 못했던 독서나 공부, 미뤄뒀던 일을 한다. 또 재미있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기도 한다. 필자가 이런 생활을 하게 된 건, 9월 초 <독서 구술 수행평가>로 인해 시작됐다.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몰라서 전에 짧게만 읽었던 자기 계발서를 골랐는데, 책 제목이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였다.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는 그냥 단순 호기심이었지만, 볼 수록 점점 매력이 있는 책이다. 책 내용은 작가가 우연히 새벽 4시쯤 눈을 떴는데, 남들의 눈치를
한스 로슬링의 책 ‘팩트풀니스’는 몇 가지 질문으로 시작한다. 기사 하단에 있는 답을 보고, 본인의 답과 비교해보길 바란다. Q1. 오늘날 세계 모든 저소득 국가에서 초등학교를 나온 여성은 얼마나 될까? a. 20% b. 40% c. 60% Q2. 지난 100년간 연간 자연재해 사망자 수는 어떻게 변했을까? a. 2배 이상 늘었다. b. 거의 같다. c. 절반 이하로 줄었다. 그가 수십 년간 강연을 다니며 이 문제를 다루었을 때, 이 문제를 맞힌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다고 한다. 독자 중에서도 위 문제를 틀린 사람이 다수일 것으로 생각한다. 첫 번째 문제의 정답률은 평균 7%이고, 두 번째 문제의 정답률은 10%에 그쳤다. 놀라운 점은 그의 강연을 듣는 사람들의 다수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 전문인이었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에 대한 사실이 틀렸다는 것, 그리고 이것이 일반적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이다. ‘객관적 수치를 바탕으로 세상을 파악해야 한다’라는 대전제는 모든 이들이 알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그것을 하고 있는가? 자신도 모르게 세상을 왜곡해서 바라보고 있지는 않았는가? 그렇지 못했던 독자들을 위해서, 팩트
책 「시크:하다」는 책의 저자인 '조승연'작가가 프랑스에서 살면서 만난, 사람들과 관습, 그리고 그의 생각이 담겨있는 책이다. 필자는 여러 나라의 언어와 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언어와 생활양식, 음식 등... 다양한 문화를 새롭게 알게 되는 것은 언제나 흥미롭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주제는 <먹기 위해 사는 사람들>이었다. 프랑스는 식문화로 유명하고, 또 식사를 굉장히 오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들이 '식'을 중요시하는 이유는, 어릴 때부터 음식에 대한 문화를 배우고, 식자재들을 직접 고르며 요리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프랑스인들이 느긋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삶의 여유가 부러웠고, 음식을 맛 뿐만 아니라, 재료와 요리방법 등을 생각하며 식사한다는 것이 신기했다. 프랑스에서는 16~18세기의 아파트가 현대식 아파트보다 비싸고 인기가 많다고 한다. 이를 통해, 프랑스인들이 옛 것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문화가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평택여자고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책 「덜미, 완전범죄는 없다. 1」은 완전범죄를 노린 범죄형태와 이를 뛰어넘으려는 수사기관의 노력이 담긴 책이다. 진실을 밝히고 사건을 이면을 파헤치기 위해, 밤낮없이 어디든 달려가는 경찰관들의 열정이 가득한 노력을 볼 수 있다. 또, 우리나라의 과학수사기법이 얼마나 뛰어난지도 엿볼 수 있다. 경찰관을 진로로 희망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발생했던 각종 범죄와 이를 해결한 수사기법이 궁금한 학생들 모두 쉽고 흥미롭게 있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범인 잡는 과학'으로, 우리나라에서 발생했던 12가지 사건을 보여주며 해당 사건들을 해결했던 수사기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부검, DNA 감식, 지문 감식처럼 우리가 흔히 영화나 드라마에서 접했던 수사기법뿐만 아니라, 혈흔 형태 분석, 법최면, 지리 프로파일링과 같이 조금 생소하지만 신기한 수사기법들도 소개한다. 이런 다양한 수사 기법들을 보며, 우리나라의 과학수사기법이 얼마나 대단하지 새삼 깨닫게 된다. △2부~4부는 '완전 범죄는 없다'로, 우리나라에서 발생했던 절도, 살인, 성폭행 등... 완전 범죄를 노렸던 범죄들의 유형을 보여준다. 범죄 내용을 보다보면, 범죄
날씨가 점점 무더워지면서, 우리에게도 여름방학이 다가왔다. 여름방학에 무엇을 하면 알차고 즐거운 한 달을 보낼 수 있을까? 바빴던 1학기를 보냈기에 잠시 쉬어가면서 회복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겠지만, 그 휴식 시간 속에서 독서를 함께한다면 방학을 더욱 의미있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여름 방학, 우리 안산강서고등학생이 읽었으면 하는 책을 몇 권 소개해보자! 첫 번째로는 <한국 단편 소설 1,2(중·고생이 읽어야 할)>이다. 이 책은 한 권에 우리나라의 고전 소설이 약 16편 정도 실려있다. 이 책은 중·고생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책이므로, 내용을 이해함에 있어서 그리 어렵지않다. 쉽게 읽으면서도, 우리 조상들이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필자는 꿈의 방향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두 번째로 추천하고 싶은 책은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이다. 이 책은 너무 유명해서 이미 많은 학생들이 읽었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몇 번을 반복해서 읽어도 그 시간을 헛되지 않고 의미있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이 책은 철학적인 면모가 있어서, 사람들과의 관계 뿐만 아니라 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디지털 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 인터넷이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파고들고 있다. 이 책 <미디어의 이해>는 처음 발간된 1964년 보다, 오늘의 현실에 훨씬 큰 호소력을 지니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이 책이 네트의 시대, 디지털 시대를 해명하기 위한 실마리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 '마셜 매클루언'은 지구촌’(Global Village)이라는 개념을 처음 제시한 인물이다. 매클루언은 미디어가 인간의 감각기능을 확장시켜, 국가 간 경계를 허물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디어는 메시지다. 우리는 흔히 TV나 인터넷처럼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를 '미디어'라고 한다. 매클루언은 정보 매체를 미디어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 인간이 만들어 내는 모든 사물, 혹은 그 사물을 만들어 내는 기술을 미디어라 칭하며, 이를 ‘인간의 확장’으로 여긴다. 즉, 인간을 세계와 연결해주는 감각의 확장을 곧 미디어라고 표현했다. 미디어는 핫(hot)하거나 쿨(cool)하다. 매클루언은 미디어를 ‘뜨거운 미디어(Hot media)’와 ‘차가운 미디어(Cool media)’로 구분했다. 뜨거운 미디어는 정보량이 많아 수용자의 참여가 별로 없
오늘 추천 할 도서는 '군사학개론'이다. 국방대학교 교수들과 민간대학교 군사학과 교수들이 공동으로 저술한 책으로, 군사학의 학문적 토대를 구축하고, 이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었다. 이 책은 군사학에 입문하는 군사학도들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군사학과 밀리터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 ‘군사학’이라는 학문에서 가장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주제를 담은 책이다. 일반적으로 개론이라는 자체가 주로 대학에서 많이 사용되는 책으로, 전문용어들이 많아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기 마련인데, 이 책은 일반인이 읽어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다는 평을 받고있다. 이 책의 내용 중 '사회정책은 때에 따라 바꿀 수 있고 그 파급력이 치명적이진 않지만, 국방정책은 잘못 수립했을 경우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할 수 있다.'라는 문장이 필자는 가장 인상깊었다. 아마도 국방정책의 중요성을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있는 문장이였기 때문일 것이다. 평소, 군사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부담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시행한 "2020년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에서 간호사는 2021년도 기준으로, 중학생 희망 직업 8위, 고등학생 희망 직업 2위로 선정된 인기 직업이다. '간호학과'는 타 학과대비 높은 취업율과 안정적인 전문 직종으로서 긍정적인 인식이 높다. 그래서 자녀의 직업으로 ‘간호사’를 추천하는 학부모가 점차 늘고 있다. 대학들은 숙련된 간호 인력을 확보하기 의해서, 간호학과 입학 정원 증가, 전문대 간호학과의 4년제 일원화 등... 입시전형을 다양화하고 있다. 학생들은 간호학과를 희망할 경우, 간호학과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맞춤형 입시전략이 필요하다. 이번에 출간된 책 《간호학과 입시전략》은 《우리 아이 인서울 대학 보내기》, 《중고등자녀 골든타임을 잡아라》등의 자녀교육, 진로진학, 입시관련 도서의 저자이자 `평범엄마`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육전문가 '박원주'작가와, 간호사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는 '드림널스'가 공동으로 기획/집필한 도서이다. 입시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 일선 학교의 진로·진학지도 교사들에게도 매우 유용할 것이다. 이 책은 간호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간호학과 입시 및 간호사 진로에 대해
패션 스타일의 유행이 계속해서 변한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알고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왜 변하는지, 그 이유를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책 「샤넬, 미술관에 가다」에는 유행이 계속해서 변하는 이유가 담겨 있다. 또 많은 미술 작품들에 대한 설명과 작품 속에서 드러나는 패션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책의 저자 '김홍기'씨는 국내 패션 큐레이터 1호로 불리고 있으며, 미술과 인문학, 패션을 결합한 독창적인 저술과 전시 기획, 강의를 왕성하게 이끌고 있다. 책에서는 패션이라는 개념이 탄생한 중세시대부터 1980년대까지,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 인상주의, 그리고 현대미술의 작품들을 담고 있다. 그중에서도 빅토리아 시대의 패션을 많이 다루었다. 책에서 다룬 많은 명화들 중에서 대표로 세 가지 명화와 함께 명화 속 패션에 대하여 말해보고자 한다. ◆ 패션의 삶은 모든 곳에 첫 번째 명화는 <코코 샤넬의 초상>이다. 이 그림 속에는 거리에 나가지 못하는 것은 패션이 아니라는 믿음을 가진 '코코 샤넬'의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청회색과 옅은 초록색 벽면을 배경으로 표현했다. 한쪽 어깨를 관능적으로 드러내며, 청색과 검은색의 드레이프가 돋보이
지난 11일, 포곡고 사물놀이 동아리 <시누대>가 '2022년 용인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누대> 지도교사 '구호연' 선생님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Q. 동아리 <시누대>는 언제 개설 되었나요? A. 시누대는 2009년에 전통문화 계승을 목적으로 조직되었습니다. 올해로 창단 14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Q. 동아리 <시누대>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요? A. "활발한 교내활동과 외부활동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매주 모여서 사물놀이 가락을 배우고 있습니다. 또 동아리 회원 한명 한명이,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며, 모범적이고 즐거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 동아리 지도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A. ."저희 시누대는 동아리시간 외에도 시간이 될 때마다 모여, 국악을 전공한 전문 강사선생님(국악예술단체 대표)에게 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청소년동아리 연합회, 4-H에 소속되어 있으며, 지원금은 강사비와 악기구입비, 간식비 등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번 연습 때마다, 맛있는 간식이 빠지지 않습니다. 맛있는 간식은 때로 엄청난
Namchang High School has about 900 students, more than a lot of other schools. You can guess the number from watching the students go home; it's as if you are looking at a flock of ants. The alleys and traffic surrounding the school are paralyzed by students at home time. ▼▼울산 중등 학생 영자신문 기자단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지난 15일, 포곡고등학교 복싱부 '황성범' 코치님과 선수 '이천성(2학년)과 이정우(2학년), 이하진(1학년), 김유열(1학년)을 인터뷰했다. ▲ 아침 훈련을 하는 선수들 ▲ 화성시장배 복싱대회에 참가해 경기하는 선수 (선수들 인터뷰) Q. 복싱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1학년 이하진 : 시작은 동네 체육관 관장님의 권유였어요. 워낙 운동을 좋아하고 제 몸을 지키는 운동의 필요성을 느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복싱을 꾸준히 운동하며 힘들었던 점과 보람되었던 점이 있었다면 무엇인가요? A. 1학년 김유열 : 아무래도 격한 운동이다 보니, 꾸준히 해와도 체력적으로 많이 지칠 수 밖에 없더라고요. 하지만, 이 또한 매일 열심히 하다보니 실력이 늘어난다는 게 눈에 보이는데, 그래서 보람되고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때, 뿌듯함을 느낍니다. Q. 시합 기간 때. 하루 일과는 어떻게 짜여지나요? A. 2학년 이정우 : 먼저, 평일에는 아침 운동과 방과후 운동 일정이 있고, 다음 날 아침 운동 체력을 위해 바로 귀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 복싱에 임하는 마음가짐은 무엇인가요? A. 2학년 이천성 : 자칫 잘못하면 부
지난 8일(수) 5~6교시, 포곡고등학교에서는 포곡초, 포곡중, 포곡고 학생임원들의 연계자치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번 활동은 포곡초, 포곡중, 포곡고의 학생회 임원들이 모여, 서로의 공약과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 개선해야 할 점들을 공유하고, 서로에게 피드백과 따뜻한 격려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 ▲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 모든 활동이 끝나고, 포곡초 학생들과 선생님에게 이번 활동에 대한 소감을 물어보았다. Q.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포곡초등학교 전교 회장 박서연입니다." A. "저는 포곡초 5학년 전교 부회장 권우성 입니다." A. "저는 포곡초 6학년 전교 부회장 ooo입니다." Q. 오늘 포포포 초중고 연계 학생 자치 활동을 진행하면서 느낀점은 무엇인가요? A. "평소 어려웠던 점에 대해서 설명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A. "처음엔 어색했지만, 포곡고, 포곡중 선배님들이 편하게 해주셔서 점점 긴장이 풀렸고, 임원분들이 발표하는 걸 보고 말하는 실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 "언니 오빠들이 회의 진행하는데, 떨지않고 잘하셔서 놀랐습니다." Q. 오늘 포포포 초중고 연계 학생 자치 활동을 하면서 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