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열 다섯, 그럴 나이」는 십대들의 다섯 가지 키워드인 △인싸 △톡방 △이•생•망 △몸캠피싱 △히어로로 담아낸 요즘 이야기다. 이 책은 나윤아(글), 범유진(글), 우다영(글), 이선주(글), 탁경은(글), 박시현(표지그림) 작가들의 작품으로, 2022년 우리학교 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가까운 곳에서 자신만의 히어로를 발견하는 준영 ▲평범한 카톡 때문에 진실과 거짓의 경계에 서게 된 윤 ▲다른 사람의 삶을 살며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찬솔 ▲갑작스럽게 덮친 악의로 일상이 산산조각된 은정 ▲누구나 좋아하지고, 누구도 잘 알지 못하는 ‘그 애’를 알게 된 시연 등... 열 다섯 언저리를 지나는 청소년들의 바로 오늘이, 작품마다 생생하게 담겨 있다. 이 책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격을 수 있는 일이기에, 더 우리 마음에 더 와닿는 책이다. 올 겨울 방학에 꼭 일어보길 추천한다. ▼▼ 신광초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책 「눈물 쏙 스펀지」는 울음이 많은 주인공 우람이가 '눈물 쏙 스펀지'라는 물건을 발견하면서 일어난 이야기다. 우람이는 문구점에 갔다.1,2층은 밝은데 3층은 어두워서 으스스한 느낌이 들었다. 계단을 내려가려던 순간, 우람이는 '눈물 쏙 스펀지' 라는 물건을 발견한다. '눈물 쏙 스펀지'를 산 우람이는 얼른 집으로 가서, 사용방법을 읽는다 《사용 설명서》 1. 스펀지를 물에 살짝 적신다 2. 눈 밑에 불이면 투명해진다 3. 눈물을 쏙 빨아들이며 눈이 붓거나 빨개지지 않는다 4. 자기 전엔 꼭 떼고 물에 빨아 말린 뒤, 사용한다 설명서대로 스펀지를 붙인 우람이는, 슬픈 애니매이션을 보고도 울지 않고, 친구랑 웃기거나 슬픈 영화를 봐도 항상 무표정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우람이는 눈 밑에 스펀지를 붙인 채, 거실로 나왔다. 아빠가 우람이 얼굴을 쳐다봤다. 그때 우람이는 가슴이 철렁했다. 다행이도 아빠가 눈치채지 못한 것 같다. 그날 밤 우람이는 스펀지를 떼지 않았다. 그래서 우람이는 어떻게 됬을까? ▼ 광지원초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책 「초정리 편지」는 '장운'이라는 남자 아이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쓴 책이다. 장운은 어릴 적 어머니를 잃고, 누나 덕이와 아버지와 같이 산다. 아버지가 몸이 안 좋아서 일을 쉬자, 장운의 집은 밥도 잘 못먹을정도로 가난해졌다. 어느 날, 약장수의 빛 독촉에, 누나 덕이는 "아버지를 잘 부탁해"라며 집에서 떠난다. 이 후, 장운은 어느 할아버지에게 새로운 글자를 배우고, 누나 덕이와 편지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된다. 장운은 아버지가 하던 돌 깎는 일을 대신하면서 돈을 번다. 그러던 중, 장운은 한양에서 벌어진 절 공사에서 연꽃을 민들게 되는데, 그는 쉬는 시간마다 할아버지가 알려주신 새 글자를 짱에 쓰며 연습했다. 어느 날, 그 글자를 본 왕은 글자를 쓴 사람을 찾았는데, 그 왕은 장운에게 새로운 글자를 알려준 할아버지, 바로 세종대왕이었다. 당시 왕은 한글을 만드느라 눈이 빨게져 초정리에서 쉬고 있었던 것이었다. 필자는 이 책을 읽으며, 아무리 신분이 낮은 사람이라도 글자를 가르치려고 노력한 세종대왕의 모습이 대단하고 멋지다고 생각했다. 세종대왕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장기초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우리 주변에는 아직까지 젓가락질을 힘들어 하는 어린이들이 많다 책 「젓가락 달인」의 주요내용은 젓가락질을 못하는 주인공 '우봉이'가 반에서 하는 젓가락 대회에 나가기 위해서 할아버지와 여러가지 방법으로 젓가락 연습하는 이야기다. 지은이는 '유타루', 출판사는 '바람의 아이들'이다. 이 책은 젓가락질이 서툴거나 젓가락 잡는 것을 싫어하는 어린이들이 읽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 광지원초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필자는 최근 책「안녕, 사바나」를 읽었다. 전에도 읽었던 책인데, 무척 기억에 남아 한 번 더 읽었다. 이 책은 '명찬순' 작가가 지은 책으로, '제1회 건국대학교 창작동화대회' 수상작이다. 책의 내용은 주인공 '남우'가 두 번의 이별을 겪으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다. 남우는 엄마·아빠가 이혼하셨다. 이 후, 아빠가 죽고 할머니와 단 둘이서 살게 된다. 한편, 남우는 동네에 동물원이 세워진다는 기사를 읽고, 친구 태완, 동우, 미주와 함께 동물원 예정지에 몰래 들어가 탐험을 한다. 남우는 '사바나원숭이'라는 푯말을 보고, 친구들에게 '사바나원숭이'가 무엇인지 물었지만, 아무도 알지 못했다. 이 후, 동물원이 개장하고, 탐험대는 다같이 동물원에 다시 갔다. 이 때 차에 탄 사바나원숭이를 보게 되고, 남우는 들고 왔던 사과를 원숭이에게 준다. 얼마 후, 남우는 사바나원숭이가 탈출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탐험대는 그 원숭이가 사과를 준 원숭이라고 확신한다. 원숭이를 잡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동원됐지만, 원숭이는 오랫동안 잡히지 않았다. 남우는 방학숙제로, 사바나원숭이 그림을 붙여 두고 원숭이가 오기를 기다린다. 그 보람이 있었는지, 우연인지 며칠 후 엄청난 일이 일어
책 「탐정클럽」은 주인공 '제이크 멜빈'과 '라일라 멜빈'이 추리를 통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책이다. 지은이는 '페니 워너'이고, 출판사는 '가람 어린이'다. 현재, 이 책은 1권~5권까지 까지 출판되었다.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한다. ▲ 탐정클럽 5권의 표지 (출처 : //shopping-phinf.pstatic.net/main_3246711/32467113793.20220527030819.jpg?type=w300) ▼ 광지원초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책 「병구는 600살 2」는 「병구는 600살」의 후속 작품이다. 책의 내용은, 동료 마법사 최상이의 저주로 하루 아침에 600살 마법사에서 아홉 살로 변해버린 병구와, 마법을 부려 할머니로 변신한 강아지 붕이의 유쾌한 내용을 담은 이야기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병구 △붕이 할머니 △선생님 △민지 △초코 △빗자루 아저씨 등이 있다. 배봉초등학교에 입학한 병구는 민지와 학교에 같이 가고, 집에 돌아오는 길엔 떡볶이를 먹을 생각에, 수업에 집중하지 못한다. 이 때, 선생님은 병구에게 교실 청소를 시키는데, 병구는 빗자루에 마법을 부려 청소를 시키고, 민지와 떡볶이를 먹으러 간다. 주말, 학교에 책을 가지러 간 병구와 민지는 교실들의 물건들이 사라진 걸 알게 되고, 그 일을 하나 둘씩 해결해 가며, 아홉 살 인생에 적응해 가는 이야기다. 이 책에서 병구는, 아홉 살로 변해 버린 병구가 느끼는 학업 스트레스에 대한 공감과 친구 간의 우정에 대해서 병구의 생각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어, 짜릿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공부 스트레스로 힘들어 하는 친구들과 친구 간의 우정에 대해 고민하는 친구들이 읽으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광지원초등학교 인터넷신문
현재 지구는 지구온난화라는 난제를 직면하고 있다. 가상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몇 년간 우리나라의 폭염 일수와 열대야 일수는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여름철(6월1일~8월31일)기준, 전국 폭염 일수와 열대야 일순 순위현황> 순위 전국 폭염 일수(평년9.81) 열대야 일수(평년5.1) 1위 2018년 3.14일 2018년 17.7일 2위 1994년 29.7일 1994년 17.4일 3위 2016년 22.4일 2013년 15.8일 4위 2013년 18.2일 2010년 12.0일…
지난 14일, 학습지에 간단하게 나온 이야기의 뒷부분이 궁금해, 도서관에서 「시간가게」라는 책을 대출했다. 이 책은 주인공 '윤아'가 시간가게에 방문해 생기는 이야기다. 나만의 10분을 사기 위해서는 자신의 행복한 기억을 하나씩 지워야 하는데... 윤아는 어떤 선택을 할까? 윤아는 어느 날 학원에 가는 차를 놓쳐 걸어서 학원을 가던 중,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시간을 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전단지를 보고, 시간가게를 찾아간다. 시간가게의 주인 할아버지는 윤아에게 "자신만의 십 분을 만들어 주는 시계를 주겠다"고 하면서, "단, 하루에 딱 한 번만 쓸 수 있고, 그 대가로 자신의 행복한 기억을 하나씩 팔아야 한다"고 했다. 윤아는 자신만의 시간을 사는데 겨우 행복한 기억만 팔면 된다는 사실에 놀라워했고, 학원에 늦은 윤아는 시계의 버튼을 누르며 단짝 친구와의 행복한 기억을 떠올린다. 그러자, 주위의 모든 것들이 멈춘다. 다음 날은 중간고사를 치르는 날이다. 윤아는 수학 문제가 잘 풀리지 않았는데, 전교 1등 수영이는 어려움없이 풀고 있는 듯 했다. 이 때 윤아는, 공부로 수영이를 이기는 것이 엄마의 소원이라는 말이 떠올랐다. 윤아는 시계의 버튼을 누르며,…
고소한 빵 냄새가 가득한 '봉주르'를 아시나요? '봉주르'는 소희네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빵 가게 다. 또 이 곳은 소희가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곳이기도 하다. 소희는 언제나 이른 아침에, 초코의 배웅을 받고 봉주르로 달려간다. 봉주르에서는 할아버지가, 소희가 제일 좋아하는 빵을 준비해 놓고 있다. ▲ 이미지 출처 : 봉주르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책 「우리 할아버지 빵 가게」를 읽어보자! ▼남광초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게임 속 황금으로 칠해진 우주복과 헬멧을 쓰고, 자기장 장풍과 회오리, 장막 등의 기술들을 쓸 수 있는 닉네임 '별빛전사'를 보았는가? 그 별빛전사가 바로 이 책의 주인공 '소은하'다. 책 「별빛전사 소은하」는 게임처럼 흥미진진하고 가슴이 찡한 이야기들을 담은 SF 동화다. 주인공 '소은하'는 자신이 지구에서 500만 광년 떨어진, '헥시나'행성 출신의 외계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또, 우주 우월파주의라는 위험한 조직이 지구를 점령하기 위해서, 지구의 자전을 멈추게 하는 칩을 지구에 심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주인공은 우주 우월파주의를 막기 위해서 고군분투한다. ▲ 이미지 출처 : 창비 참고로, 이 책의 저자 '전수경' 작가는 책 「우주로 가는 계단」 등... 여러 가지 재미있는 책을 썼다. 이 작가의 책들도 읽어보길 추천한다. ▼남광초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여기, 아주 흥미로운 책이 있다. 바로 「맥스 크럼블리」라는 책이다. 이 책은 책「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시리즈의 작가인 '레이첼 르네 러셀' 이 썼다. 이 책은 그림 그리기와 만화책 읽기를 좋아하는 평범한 소년 '맥스 크럼블리'의 이야기다. 맥스는 할머니와의 홈스쿨링을 끝내고, 공립학교에 입학한다. 그는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차, 누구보다 더 학교에 잘 적응하려고 하지만, ‘더그’라는 친구의 괴롭힘으로 하루에 두 번씩 사물함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맥스가 사물함에 갇첬을 때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적었다. 「맥스 크럼블리 2」도 있는데, 부제목은 '아수라장이 된 중학교' 이다. 2편은 어둡고 음침한 중학교 건물 안에서 악당과 맞서 싸우는 슈퍼 히어로 맥스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신나는 도둑 잡기 이야기다. 맥스는 ‘만약 내가 슈퍼 히어로가 된다면 어떨까?’, ‘어느 날 갑자기 거미에게 물린 후, 스파이더맨이 되는 건 아닐까?’, ‘언젠가 슈퍼 히어로가 되어 세상을 구할 거야!’ 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와 비슷하게 일기 형태로 쓰여져 있다. 이 책을 읽운 후에는 작가의 또 다른 책 「맥스 크럼블리」도 추천한다! ▼남광초등학교 인터
당신은 진정한 행복에 대해서 아십니까? 모든 사람이 행복할 수는 없다. 하지만 세계 행복 지수 1등인 나라가 있는데, 바로 '덴마크'이다. 지금은 국력이 작았졌만, 오래 전엔 북유럽 전체를 통치한 나라였다. 지금은 세계 행복지수 1위의 나라이다. 덴마크는 어떻게 세계 행복 지수 1위의 나라가 되었을까? 그 이유가 궁금하다면 책「어메이징 디스커버리」를 읽어 보자! ▼남광초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기억을 깨우는 햄스터 꼬물이관티」라는 책은 제13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주인공 도현이네 가족은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를 보살피기 위해, 로마에서 서울로 이사하게 된다. 도현이는 외국에서 전학 온 탓에 친구가 없고 외로웠다. 그러던 중, 마트에서 팔 부분만 흰, 연주황색인 햄스터를 사고, '관티'라고 이름을 붙여준다. 하지만, 엄마가 허락하지 않을 것을 알고, 몰래 키우기로 결심한다. 할머니는 치매때문에 딸과 40년 친구인 옆집 할머니 밖에 기억하지 못한다. 할머니의 한지 상자를 관티의 집으로 사용하려고 하다가, 오히려 할머니에게 도둑으로 몰린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보물을 담았던 상자를 관티의 집으로 사용한다. 그러던 어느 날, 관티가 보물상자에서 탈출하는 바람에 엄마에게 들킨다. 그 때, 할머니가 관티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관티를 '꼬물이'라고 부르며 내놓으려 하지 않는다. 하루는 할머니가 작은 한복을 만들고 있었는데, 꼬물이 것이라고 한다. 도현이는 햄스터에게 옷을 입히려는 할머니를 보고, 치매 증세가 더 심해졌다고 생각한다. 그 때, 옆집 할머니가 이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도현이가 어릴 때, 할머니가 도현이를 '꼬물이' 라고
책 「아름다운 아이」는 2012년에 출판된 책으로, 118주 연속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렸던 책이다. 또 세계 45개국에서 출간, 500만 독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지은이는 'R. J. 팔라시오' 이다. 선천적 안면기형으로 태어난 아이, 태어나서 스물 일곱번의 수술 받은 아이, 누구든 그의 얼굴을 보면 악몽을 꿀정도로 괴물같은 모습의 아이. 하지만 얼굴을 제외하곤 모든 것이 지극히 평범한 아이~ 그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2년 동안 헬멧을 쓰고다녔다. 그런 그가 세상을 향해 나아가려고 한다. 이 책은 선천적인 안면기형으로 태어난 '어거스트'가 처음으로 학교에 들어가서 벌어지는 1년 동안의 일을 다룬 이야기이다. 좋은 글들과 함께 세상의 극복하는 이야기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이에 대한 이야기다. 이 책은 2017년에 영화 <원더>로도 제작되었다. 다름에 대한 편견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주인공의 불굴의 의지, 가족의 사랑, 그리고 친구의 우정을 다루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 책 또는 영화감상을 강추한다. ▼▼ 신광초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지난해 미국에 CNN방송은 한국의 K-팝과 K-드라마로 인해,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배우는 언어가 '한국어'라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해 외국어 학습 앱 '듀오링고(Dulingo)'에서 7번 째로 많이 학습한 언어가 한국어였다. (※듀오링고 :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언어 학습 서비스로, 약 5억 명가량 이 앱을 이용하고 있다.) 한국어는 필리핀에서 가장 많이 학습하고 있다. 이외에도 태국, 인도네시아,파키스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다. 미국의 고등교육기관 언어 강좌 중, 한국어 교실 수강자 수는 2002년 5200명에서 2016년 1만4000명으로 늘어났다. 이 때 다른 나라의 언어 수강자 수는 정체되거나 감소했다. 컬럼비아대 한국어학부 부장 '서주원' 교수는 "처음 시작할 때와 비교하면, 한국에 대한 국가 인식, 한국 문화와 사회, 한국에 대한 인식이 매우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CNN은 이러한 한국어에 대한 관심증가는 '한류' 덕분이라고 언급했다.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로 세계를 들썩이게 했고, △2020년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62년 최초로, 한국어 곡으로 빌보드 Hot 100에서
지난 12일, 한 달 여 동안 본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한, <2023학년도 학교자율과제>에 대한 논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본교의 혁신교육부는 최종 투표에 올라 온 세 개의 주제 중,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이 56.7%(207명)의 압도적인 지지로 최종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3월부터 시작되는 새 학기는 교육공동체의 염원을 담아, 학생들의 진로진학과 긴밀하게 연계되는 교육과정이 각 업무부서별 학교 행사와 교과별 수업활동 등을 통해 펼쳐질 예정이다. 이 결과는 용인교육지원청의 공문을 접수(2022년 12월 7일)한 이후, 한 달 넘는 시간 동안 우리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학교자율과제는 교육청에서 제시한 50개의 예시안 중, 교직원 대토론회(2022.12.12.)와 투표를 통해 5개의 안으로 좁혔고, 다시 5개의 안을 놓고 본교 교육공동체가 지난 1월 3일 시청각실에 모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후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기본 인성교육 강화 △창의융합형 독서·인문·글쓰기교육 및 독서문화 확대, 3개 안이 최종 후보로 올랐고,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이 최종 선정되었
지난 12월 30일에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로 중단됐던 '가온제'가 열렸다. 반가운 마음으로 축제를 즐기는 포곡인들의 즐거운 표정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포곡고등학교 기자 | ▼ 포곡고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2022학년도를 마무리를 앞둔 지난 1월 3일(화) 본교 시청각실에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2023학년도 '학교자율과제'를 정하기 위한 대토론회가 열렸다. 새경기교육 체제 하에서 학교의 자율적 운영이라는 목적으로 새롭게 시도되는 '학교자율과제'는 우리 포곡고의 환경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학교운영 방향을 교육공동체의 숙의를 거쳐 학교 스스로 정하고, 이에 따라 책임 있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어떤 과제를 정하느냐가 2023학년도 포곡고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었다. 특히 내년 예산의 5% 이상을 중점과제 운영에 집중하게 되어 있어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교육과정의 방향을 좌우할 수 있는 핵심적인 내용이기도 했다. 이러한 까닭에 대토론회는 준비과정에서부터 철저를 기했다. 먼저 주제 선정의 효율을 위해 지난 12월 12일 교직원 대토론회와 1차 투표(교직원 대상)를 거쳐 보다 전문성을 가진 교직원을 주축으로 교육청에서 제시한 50개의 주제를 우리 학교 상황에 필요한 5개의 주제로 줄였다.(기사 참고: http://www.pogok.net/news/article.html?no=915) 또한 교육공동체를 대표하는 토론자를 선정하는 과정에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