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우산도'에 대해 알고 있습니까? 우산도는 독도의 옛 이름이다. 독도의 이름은 지금까지 5번 바뀌었는데, '우산도>삼봉도>가지도 >석도>독도'로 이름이 바뀌어 왔다. 지금의 '독도'라는 이름은 전라도 남해안 출신 사람들에 의해 불려졌다라는 설이 있다. 지난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이었다. 이 날은 '대한제국 칙령 제 41호'로 독도를 우리나라의 땅으로 제정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00년 8월 독도수호대가 기념일로 지정했다. 독도의 중요성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오늘은 △생태적인 가치 △경제적인 가치 △군사•안보적인 가치로 살펴보자! 우선 '생태적인 가치'를 살펴보면, 독도엔 약 50~60가지의 식물이 자라고 있고, 조류의 종류는 약 101종이 있다. 이 중, 바다제비와 괭이갈매기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또 독도에는 약 129종의 곤충도 있다. 다음으로 '경제적인 가치'를 살펴보자! 독도는 작은 규모의 땅에 비해 엄청난 해양생물과 자원광물이 있다. 그 가치는 연간 11조가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마지막으로 '군사•안보적인 가치'를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동해 바다는 대륙국가들로 진출하는 관문이다. 특히, 독도는 동해의 전
강화도 최고의 문화 관광지 중 하나는 '석모도(席毛島)'다. 석모도는 △면적 42.841km2, △해안선 길이 41.8km, △최고점은 상봉산(上峰山, 316m)이다. 이 섬은 강화군 외포항에서 서쪽으로 1.2km 떨어져 있다. 석모도의 유명 관광지 첫 번째는 '보문사'이다. 보문사는 강화군 삼산면 낙가산에 위치하고 있고, 삼국시대에 창건된 우리나라 3대 관음영지 중 하나다. 이 곳에 가면, 눈썹바위와 마애석불좌상을 볼 수 있다. 석모도의 유명 관광지 두 번째는 '민머루 해변'이다. 민머루 해변은 석모도의 유일한 해수욕장으로, 백사장의 폭 50m, 길이 1km이다. 학생들의 갯벌 체험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 곳은 자연환경이 거의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다. 특히 멸종위기 동물인 저어새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석모도의 유명 관광지 세 번째는 '바람길'이다. 바람길은 강화나들길 11코스에 속해 있다. 석모도 선착장에서 시작해, 석모도의 남쪽 해안을 따라 걷는 길이다. 바람길의 길이는 16km로, 길이가 꽤 긴 편이다. 이 길은 천천히 풍경을 보며, 생각을 정리하거나, 아무 생각없이 걷기 좋은 길이다. 이 외에도 강화도 곳곳에는 수 많은 관광지가 있다. 특히,
혹시 당신은 '위드 코로나'에 대해서 어디까지 알고 있습니까? '위드 코로나'란? 강력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출현과 돌파감염으로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대두되고 있는 개념으로, '코로나 19'의 완벽한 종식을 기대하는 것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부 완화하는 등... 방역체계를 바꿔, 코로나19와의 공존을 준비해야 한다는 개념을 말한다. 이는 계속된 변이 바이러스들의 등장과 백신들의 빠른 대응이 어렵다는 생각에 '위드 코로나'라는 방안을 내놓게 되었다. ▲ 위드 코로나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위드 코로나' ) 현재 '위드 코로나'정책을 먼저 시행하고 있는 영국의 상황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위드코로나 시행에 대해서 논해보자! 영국은 올해 7월 '위드 코로나'를 선포하고, 거리두기를 해제했다. 마스크 착용여부도 국민들 스스로 선택하도록 했다. 현재 영국은 코로나 백신 접종률 86%. 집단 면역을 위한 단계까지 왔다. 또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크게 줄었다. 하지만, 신규 확진자는 계속 늘고 있다. 이에 우리는 '위드 코로나' 정책을 시행하기 전에, 먼저 '위드 코로나' 정책을 시행한 다른 나라들을 분석해서,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준비해야할 것이다.
지난 23일, 동광중학교에서는 '한국음악인협회 현악 앙상블'팀의 음악회가 진행되었다. 이 날은 여름 방학을 끝내고 개학하는 날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음악회가 열렸다. 음악회는 운동장에서 진행되었는데, 현악 4중주로 바이올린(2명), 첼로(1명), 비올라(1명)으로, 학생들도 들어본 적있는 친숙한 곡들을 연주했다. 곡은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 △모짜르트의 반짝반짝 작은별(변주곡) 등... 아름다운 현악기의 음률을 감상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중간 중간 곡 설명도 듣고, 퀴즈도 풀면서, 음악에 대한 지식도 쌓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더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온 '앙상블'팀에게 보내는 학생들의 박수소리가 학교 전체에 울려펴졌다. 학생들의 앵콜 요청으로 △헝가리안 댄스 5번곡을 마지막으로, 음악회는 막을 내렸다
"코리아 파이팅!" 양궁 경기장에 울린 김제덕의 함성 지난 7월 24일, 2021 도쿄 올림픽 양궁 경기장에서 우리나라의 양궁 선수 '김제덕'이 큰 화제를 모았다. 도쿄 올림픽 금메달 2관왕의 주인공인 그가 "코리아 파이팅!"을 외치며 경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이 모습은 SNS에서 화제가 되며, 많은 패러디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양궁은 많은 선수들이 성과를 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2021 도쿄 올림픽을 보다보니, 한 가지 의문이 든다. ◆ 양궁은 영국의 스포츠인데, 왜 여러 나라의 과거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에서 자주 등장할까? 양궁은 영국을 기원으로 한 스포츠이지만, 전 세계 나라의 전통 스포츠와 시대극에서도 비슷한 것을 찾아볼 수 있다. 우리나라도 과거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사극에서 '양궁'처럼 생긴 '국궁'이 등장한다. '양궁'과 '국궁'은 모두 활을 잡아당겨 과녁을 맞추는 것으로, 외형 또한 비슷하다. 그래서 우리는 자칫 양궁과 국궁을 헷갈리기도 하는데, 하지만 두 스포츠는 분명한 차이점이 존재한다. 먼저 "활"이란 화살을 메겨서 쏘는 기구를 일컫는 것으로, 예로부터 사냥이나 전쟁을 목적으로 전세계에서 사용되어
강화에는 조금 독특한 형태의 성당이 있다. 바로 '강화성당'이다. 이 성당은 조선의 한옥 구조물에 서양의 기독교식 건축양식을 도입했다. 강화도에는 이 성당뿐 아니라 한옥양식을 수용해 지은 성당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온수리 성당'이다. 동서양의 만남이라는 과감한 조합으로 눈길을 끄는 성공회의 성당들이다.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에 위치한 '강화성당'은 마치 궁궐의 담처럼 돌로 차곡차곡 쌓인 담이 성당을 둘러싸고 있다. 성당의 입구인 '솟을삼문' 역시 한옥의 빗장문인데, 빛 바랜 태극무늬가 선명하다. 정문 안으로 들어서면, 사찰양식의 커다란 범종이 있고 기다랗게 펼쳐진 성당 건물이 보인다. 곱게 펼쳐진 한옥건물 위에 십자가가 달려있어서 독특한 조화를 이룬다. 현재 성당이 자리를 잡은 터는 배 모양으로, 성서에 나오는 구원의 방주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문에는 태극 문양을 본뜬 원 안에 십자가가 그려져 있고, 그 위에 ‘성공회 강화성당’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이외에도 성당 곳곳에는 한자로 쓰인 현판이 걸려있다. 성당 정면부 위쪽 팔작지붕에는 ‘천주성전(天主聖殿)’이라고 쓰여 있는데, 쉽게 말해 하느님의 집이라는 뜻이다.
사람들은 보통 피로가 누적되어서 힘들 때, 피로회복제를 섭취하거나 비타민을 섭취하곤 한다. 이제부터는 피로가 누적되어 힘들 때, 양배추와 같은 음식을 섭취해보자! 양배추는 고대 그리스시대부터 사람들이 즐겨 먹던 채소다. 유럽에서는 장수에 좋은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국내 '국립농업과학원' 식품정보에 따르면, 국내에는 1950년대 중후반에 들어왔으며, 국내 소비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소개하고 있다. 양배추는 품종이 다양한데, 모든 품종이 건강식품으로 꼽힌다. 국내에서 소비량이 가장 많은 '푸른 양배추'는 비타민 C가 풍부해서 감기 예방과 피로 해소에 좋고, 주로 샐러드와 볶음요리, 쌈 등으로 섭취한다. '적양배추'는 노화방지, 간 기능 회복 등의 효과가 있고, 주로 샐러드나 즙으로 섭취한다. 마지막으로 방울토마토처럼 작은 '방울다다기양배추'는 일반 양배추보다 2배 이상의 영양소가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으로 '양배추'의 효능에 관해서 알아보자! 1. 혈전 생성 억제 혈전이란 혈액의 일부가 굳는 혈액응고 현상으로 생기는 혈액 덩어리인데, 혈전이 생기면 그 부분의 혈관을 좁히거나 막아 혈류를 가로막는다. 양배추에는 '설포라핀' 성분이 많은데, 이 설
'아동급식카드'에 대해서 아십니까? '아동급식카드'는 2005년 결식아동 급식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발급되는 카드로, 2005년 시행된 이후 많은 저소득층 아이들이 이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요즘 코로나19로 학교에 등교하지 않는 날이 증가하면서 결식 아동들의 끼니 해결 문제가 대두되고 있고,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아동급식카드'의 문제점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 춘천 꿈자랑카드의 모습이다. (출처: 연합뉴스) 그렇다면 이 '아동급식카드'의 문제점은 무엇일까? 첫 번째로, 적은 지원금액이다. 사람에 따라 한 끼 식사를 하는데 필요한 비용은 다를 수 있지만, 가장 형편이 좋다는 서울시도 1식 지원액이 그리 넉넉하지 않다. 특히, 부산시는 2019년 기준 약 3,000원을 지원하는데, 3,000원으로 점심이나 저녁을 해결하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아이들은 적은 지원 금액으로 한 끼 혹은 두 끼를 해결하기 위해, 라면이나 빵 등의 가공식품에 손이 갈 수 밖에 없고, 그러므로 어린 나이에 성인병에 걸릴 수도 있다. 두 번째로는 적은 가맹점 수다. '아동급식카드'는 정해진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데, 가맹점 수가 적어서 아이들은 폭 넓은 선택을
『평화의 소녀상』은 1992년 1월 8일 첫 수요집회가 시작되고 20여 년이 흐른 20211년 12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요구하며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거리의 투쟁을 이어온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이 중심이 되어 시민모금으로 세워졌다.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 1,000회 째인 2011년 12월 14일 서울시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 처음으로 세워졌으며, 이후 부산시 동구 '부산일본국총영사관'을 비롯해 전국과 해외 각지에 세워졌다. 1.3m 크기의 『평화의 소녀상』은 중국, 미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이런 일이 벌어져서는 안 된다'는 의미로 세워지고 있다. 2016년 7월 20일에는 누군가에 의해 『평화의 소녀상』 왼쪽 이마 부분이 날카로운 것으로 긁혀 훼손된 자국이 있는 것이 확인되었는데, 주변에 CCTV가 없어서 범인을 잡을 방법이 없다고 한다. 6월까지는 훼손흔적이 없었기에 7월 10일부터 20일 사이에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평화의 소녀상』은 전국 여러 곳에 세웠졌지만, 서울 소녀상과 부산 소녀상은 일본외교공관 입구 바로 앞에 설치되었기 때문에 일본 측에서는 민감힌 반응을 보이고…
▲ '만 19세 이상 이용가능' 마인크래프트 자바에디션 공지 ( 마인크래프트 홈페이지 캡쳐 ) 최근 여성가족부는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게임등급을 재 조정했다. 이 게임은 2011년 출시 이후, 많은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게임이다. 특히 2016년에는 PC, PE, 콘솔 등... 모든 플랫폼의 누적 판매량이 1억 장을 돌파하기도 했고, 가장 많이 팔린 인디오픈월드비디오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한 때는 교육용으로도 사용되었던 '마인크래프트'가 왜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변경되었을까? 그 해답은 '셧다운제'에서 찾을 수 있다. '셧다운제'는 2004년부터 수면권 보장과 온라인 게임 과몰입 차단을 위해서 말이 나오던 제도로, 밤 10시 이후, 16세 미만의 청소년에 대한 온라인 게임 접속을 제한하는 제도다. 2005년에는 관련법안이 발의되었고, 2011년 정식으로 '셧다운제'가 도입되었다. 그렇다면, '마인크래프트'가 왜 여기에 해당되는 걸까? '셧다운제'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16세 미만 청소년들의 접속을 차단하여야 하는데, 전 세계의 수 많은 이용자 중에서 대한민국의 16세 미만 청소년들만 접속을 차단하기는 매
이제 곧 여름방학이다. 학교에 따라 다르긴 해도, 7월에는 모든 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당신은 이번 여름방학에 무엇을 할 것인지의 계획을 세웠는가? 아마도 대부분이 세우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번 여름방학은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실천해 보자! 학생들의 여름방학 계획을 살펴보면, 어떤 학생은 공부 계획을, 어떤 학생은 노는 계획을 세울 수도 있다.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서 자신에 맞는 여름방학 계획을 세워보길 바란다. ● 평소에 읽지 못햇던 책을 읽어보자! 여름방학은 놀고 먹는 기간이 아닌, 자신의 마음에 양식을 쌓는 기간이라고 어른들은 말한다. 또 학생들은 바쁜 학교 생활로 인해, 평소에 읽지 못한 책들이많다. 물론 공부도 좋지만, 책을 읽으면서 머리를 시키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 운동계획을 세워보자!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 먹게 된다. 자연스럽게 체중도 늘어난다. 이번 방학에 운동을 한다면, 체중도 줄고, '코로나19' 면역력도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여름방학 계획을 세우고 잘 지키면서, 건강과 마음의 양식을 다 챙기길 바란다. 놀 때는 놀면서 기억에 남는 여름방학이 됐으면 좋겠
당신은 서해바다의 갯벌에 가 보았는가? 혹시 아직 안 가봤다면, 꼭 가보길 추천한다. 드넓은 갯벌을 처음 보게되면, 그저 넓고, 검고, 더럽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외관상으로만 보면, 검고 질은 흙과 다름이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신발을 벗고 갯벌 속으로 들어가본다면 갯벌에 있는 여러개의 구멍과 그 속의 다양한 생물, 그 생물을 먹이로 하는 여러 새들까지, 외관과 많이 다른 모습들을 볼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갯벌에서 살아가는 약 650종의 생물들, 운이 좋다면 멸종 위기종인 '흰발농게', '흰이빨참갯지렁이', 그리고 '저어새'같은 멸종 위기종인 새들까지도 볼 수 있을 것이다. 갯벌은 그 자체로 거대한 서식지이고, 번식지이고 최고의 하수처리장이다. 영국의 유명잡지인 네이처에서는 갯벌의 생태학적 가치를 고려하면, 갯벌 1헥타르 당 9,990달러(한화로 약 1110만원)의 생태학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 미국의 조지아대 오덤교수는 갯벌 1헥타르 당 하루에 21.7kg을 정화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갯벌은 전국 하수종합처리시설에서 처리하는 양의 1.5배를 처리하는 정화능력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갯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한지 1년 반이 지난 지금,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이에 대한 온갖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을 알아보기에 앞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무엇인지부터 알아하자, 코로나바이러스의 정식명침은 'COVID-19'로 일명 '코로나' 라고 부른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 경로는 주로 감염자의 호흡기 침방울(비말)에 의한 전파가 대부분 감염자가 기침, 재채기, 말하기, 노래 등을 할 때 발생한 호흡기 침방울을 다른 사람이 밀접 접촉(주로 2m 이내) 경우 발생한다. 그리고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 접촉(악수 등) 또는 매개체(오염된 물품이나 표면)를 만진 후, 손을 씻기 전 눈, 코, 입 등을 만짐으로써 바이러스가 전파 될 수 있다. Q 공기 등을 통해서도 전파가 될수 있나요? 공기 등을 통한 전파가 가능하다, 공기전파는 의료기관의 에어로졸 생성 시술,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호흡기 비말을 만드는 환경 등 특정 환경에서 제한적으로 전파가 됩니다. 두번째로 잠복기간이란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입해 질병의 증상을 나타날 때까지의 기간을 의미하는 것으로 감염된 상태이나 증상이 발현되기까지의 기간을 뜻하는 것이다. 잠복기간은…
지난 9일, 동광중학교에 가야금 앙상블 '금이'팀과 팝페라그룹 '보헤미안'팀이 왔다. 학생들은 수업 후, 모여서 이 공연을 감상했다 팝페라그룹 '보헤미안'의 첫 곡은 '고향의 봄'이였다. 이 노래를 처음에 들려주는 이유를 '고향의 봄' 노래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아픔을 담고 있는 노래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남자 세명이 나와서 <아로하>라는 곡을 불렀고, 소프라노 '정하라' 솔로는 <into the unknown>을 불렀다. 마지막은 독도에 관한 노래 <홀로아리랑>과 <아름다운 나라>를 불렀다. 다음으로 가야금 앙상블 '금이'는 '도레미송', '학교 가는 길', '본조 아리랑', '디즈니 메들리' 등을 연주했다. 공연에서 사용한 가야금은, 줄이 25줄로 더 많은 노래를 연주할 수 있다 한다.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서 공연도 대부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하지만, 이렇게 대면으로 만나서 직접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행복했다. 이날 동광중학교 학생들은 공연과 함께 중간중간에 퀴즈도 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 사진출처 : 강화군 홈페이지 지난 28일, 강화고등학교에서 재학생 중 총 26명에게 강화의 자랑인 '용흥궁'에 대해 잘 아는지 인터뷰를 한 결과, 대다수의 학생이 '철종'이 살았던 곳이다 라고 대답했다. '용흥궁'은 조선의 25대 왕인 철종이 강화도에서 살던 집이다. 그가 왕위에 오르고 난 후 이 집을 보수/단장하여 그 이름을 궁이라 고쳐부른 것이다. '용흥궁'의 원래 모습은 지금과 많이 달랐다고 한다. 왕위와 관계없이 자란 철종의 보잘것 없는 초가집이 었다고 한다. 왕이 되기 전살앗던 곳을 '잠저'라고 하는데, 대표적 잠저로는 '경덕궁', '창의궁'등이 있다. 이러한 잠저는 그곳에 거주하던 사람이 임금에 오르면, 궁으로 승격하여 보호했다. '용흥궁'도 잠저중 하나인데, 철종 즉위 4년 후 '용이 흥하게 되었다.'라는 의미로 그 이름이 지어졌다고 전해진다. 이곳은 1903년 중건, 1974년 보수하여 지금의 모습으로 남아있게 되었다. 그리고 1995년 3월 2일,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 20호로 지정되었다. 강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위와 같은 질문을 한 목적은, 강화에 거주하면서 자주 볼 수 있는 문화재중 하나인 '용흥궁'을 모르는 학생들에게 자세히 알려
지난 2022년 8월, 전곡고등학교의 제 51대 회장단이 당선되었다. 당선된 회장단은, 회장 권혁준(2학년), 2학년 부회장 문창환, 1학년 부회장 유솔아 학생이다. 이들은 "올해부터 다양한 교내·외 활동들이 재개될 예정인 만큼, 비장한 각오로 회장단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Q. 어떤 마음가짐으로 회장단에 임하고 계신가요? A. [회장 권혁준] : "우선 회장단으로서, 해야 할 것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곡고 회장단은 학교의 대표인만큼,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학교를 위해 많은 일을 하는 학생회도 잘 이끌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2021/22년도에 1학년 부회장으로 임기를 보냈고, 올해는 회장으로 연임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발전된 회장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학년 부회장 문창환] : "회장단이란 본교의 학생들을 대표하는 집단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내가 과연 학생들을 대표할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라고 되새기면서, 그에 걸맞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2022년도부터는 이전에 연기되었던 학교 행사들이 다시 진행되고 있습니다. 2
3년 만에 열린 전곡고의 큰 축제 <2022 온골제>는 우리의 심장이 두근두근하게 만든 예고편부터 대미를 장식한 공연들까지, 축제준비위원회 학생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최한 만큼, 아주 뜻깊은 행사였다. 학생들은 그동안 즐기지 못했던 한을 이번 축제에서 풀어냈다. 축제는 '크리스마스의 공포'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진행 되었다. ▶ 1부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동아리와 학급들이 운영하는 부스를 즐기는 시간이었다. 특히, 짝찾기 부스는 외관이 아주 무서웠다. ▶2부에서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 공연들이 있었다. 각 학급은 각자가 준비한 공연들과 함께 축제의 주제인 '크리스마스의 공포'에 어울리는 의상들을 준비해 패션쇼를 선보였다. 체육관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모델들의 모습이 참 멋스러웠다. ▶이후 학생들이 준비한 개별 공연과 <슬기로운 교사생활>의 특별 공연, 외부 뮤지션들이 꾸민 공연까지 모두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 학생들의 질서정연한 참여로, 축제는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되었다. 내년에도 학생들의 끼가 넘치는 축제가 이어지길 바란다, 기사: 김태홍, 박준희 편집: 김은수 ▼전곡고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전곡고등학교에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며 '클라쓰' 높은 전곡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자치법정이 있다. 이러한 자치법정은 학생들 스스로가 판사, 검사, 변호사, 배심원, 법정경위 등의 역할을 맡아 교칙을 위반한 학생들을 재판을 통해 올바른 길로 이끄는 일을 한다. 자치법정 임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 Q. 자신의 소개와 자치법정에서의 역할과 그 역할을 맡고 싶었던 이유가 무엇인가요? A. [판사 문창환] : "안녕하세요, 저는 2학년 판사 문창환입니다. 자치법정에서 판사를 맡고 있습니다. 검사와 변호사의 견해를 듣고, 교칙 위반 학생의 위반 수준에 따라 합당한 처분을 내립니다. 재판 전체에 관여하여 판결을 내리기 때문에, 판사를 통해 여러 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해 지원했습니다." [검사 최수지] : "저는 전곡고 학생자치법정의 회장이자, 검사부 부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논리적으로 근거를 들어 말하는 능력을 기르고 싶었습니다. 또 제 성격상, 잘못이 명백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 학생들을 변호하는 일이 힘들 것 같다고 판단했습니다. 1학년 때의 경험으로, 이번에는 제가 잘 이끌어 보고 싶습니다!" [변호인 임소
전곡고의 수 많은 장점들 중, 가장 특별함을 지닌 것으로는 학교 내에서 카페를 운영한다는 것이다. 카페 이름은 <모꼬지>, 탐구관 6층에 있다. 카페 <모꼬지>의 운영 목적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교내에서 편안하고 아늑함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모꼬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현재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선생님에게 물어보았다. Q. <모꼬지>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A. "<모꼬지>의 장점은 거리낌없이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맺어줍니다. 또 편히 모일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소통의 장'이 다른 공간에서보다 쉽게 만들어진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이 곳에서는 평소에는 접점이 없어 마주하기 힘든 선생님들과도 마주 보고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또 이곳에서는 제과·제빵 수업과 같은 색다른 경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카페 실습을 통해, 사회 생활의 태도와 직업 능력도 기를 수 있습니다." Q. 모꼬지를 운영하시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첫 번째는 <모꼬지>에서 학생들 스스로가 실습을 수행하며, 그 책임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두 번째로는 학생들이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