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기자 어때? 저널리즘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재)인천인재평생교육원 <2023년 인천시민대학 민간기관캠퍼스 운영> 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된(사)인천언론인클럽은 지역언론발전을 위한 인재를 발굴하고자 합니다. 미디어 소통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시민 언론 참여 방법을 모색하고 취재, 기사 작성 등 언론사 탐방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저널리즘 아카데미 「시민 기자 어때!」’ 교육과정을 제공하오니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참고사항 : 명예시민학위제 이수 시간 반영을 위해,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회원가입 필수입니다. 문 의 처 : 070 - 4220 - 7999(h.p : 010-4711-3633) 수강신청 : 시민라이프칼리지 lms-itle.or.kr 구글 폼 https://forms.gle/JozKWhbBNYWDjU438 ▶▶2022 인천시민 라이프칼리지 기자단 활동 바로가기◀◀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바로가기▼▼
‘2022년 시민라이프칼리지 기관연계캠퍼스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인 ‘기자 어때?(저널리즘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수료식이 지난 18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기자 어때?’ 프로그램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김월용 원장)과 인천언론인클럽(박희제 대표)이 주최·주관한 프로그램으로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 교육 칼리지 사업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4차 산업시대의 올바른 지역 언론인 양성을 위해 미디어∙정보화 시대를 이끌어갈 시민 언론인과 지역발전을 위한 젊은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10월19일부터 5주간 5개의 쳅터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 수강인원은 각 쳅터별로 20명씩 선착순 신청을 받았다. 교육 내용은 △미디어와 언론의 이해 △취재와 기사쓰기 △언론사 체험과 기자 간담회(인천일보) △기자 체험과 지도 △언론의 사회적 역할과 미래까지... 인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민들에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을 제공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인천언론인클럽 박희제 회장을 비롯해 손일광 부회장, 유중호 부회장이 참석해 프로그램 수료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민려식(67) 수강생은 “기자의 시각으로, 새
지난 9월 20일(화), 메가박스 송도점에서는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시민옹호 지원사업(이음 愛)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인천지역에 소재한 10개의 장애인복지기관에서 사회공헌 활동 중인 시민옹호인들의 봉사 성과를 서로 알리고 나누는 자리였다. 대부분의 연수구 주민들은 ‘시민옹호인’이 무엇인지? 또 무슨 역할을 하는지? 잘 모르고 있다. 필자와 시민옹호인들이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같이 공유함으로, 연수구 주민 모두가 시민옹호인의 마음으로 장애인들과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길 기대해 본다. ※ 시민옹호인 활동?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며 즐겁게 살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고, 장애인의 권익을 옹호하는 활동. ※ 다음은 코로자19 확진되어 신장 투석이 어려운 위급상황을, 시민옹호인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었던 발달장애인 00씨(55세,남)의 이야기다. 2021년 1월 경,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김00 팀장의 소개로 피옹호인 00씨를 처음 만났다. 당시 00씨는 신장투석에 청각장애, 지적장애, 그리고 왼손사용이 자유롭지 않은 지체장애까지 있어 다른 장애인 친구보다 신경을 많이 써줘야 할 것 같았
경인여자대학교는 1992년 개교 때부터, 교수, 교직원, 전교생에게 개인용 컵(텀불러)을 무상으로 지급하고 있다. 교내 카페에서도 재학생들에게 텀블러를 사용하게 함으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학교는“작은 실천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세계”를 꿈꾸고 있다. 또 식목일에는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고, 학교의 전등을 LED를 사용한 센서 등으로 교체하는 등...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자 하는‘ESG 교육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제 28대 ON총학생회 회장은“내가 다니는 학교가 ESG 교육경영에 동참해, 어느 대학보다 앞장 서는 것에 자부심이 생기며, 우리 재학생들이 적극적으로 ESG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밀했다. 박명순 경인여자대학교 총장도“학생들이 일회용품 없는 청솔제를 기획함에 무한한 감사를 느끼며, 우리 대학이 ESG 선도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바로가기▼▼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는 환경오염으로 기후가 급격히 변하고 자연재해가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아래 아래 표는 <2021년 환경부 신기후체제 대응팀의 탄소중립 사회 생활 실천 안내서>이다. 그러나, 환경이 좋아지고 있다는 보고는 아직 없다. 그렇다면 우리 일상 생활에서는 위 표에서 제시한 목록 중 몇 가지나 행동으로 옮기고 있을까? 환경운동연합 출범 이후, 근 30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어떤 인천 주민은 “가정 내에서 △에너지 줄이기 △자원순환 등을 실천한다고 해도 가정에서만 환경보호를 한다는 것은 지구환경보호에 역부족이다”라고 말한다. 즉, 1회용품을 생산하는 업체와 1회용품을 사용하는 업체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환경 문제는 결코 해결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대안을 찾는다면, 소비패턴을 바꾸는 정리수납을 가정에 적용해 보는 것이다. 물건을 구매 할 때 △꼭 필요한 것인가? △이 물건의 집은 어디인가? △이 물건 대신 버릴 물건은 무엇인가? △이 물건이 나의 공간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를 생각한다면, 불필요한 물건은 집안에 물건을 들여 놓지 않게 될 것이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사는 A씨는 9월 12일 종량제 쓰레기 봉투 안에 일반 쓰레기와 라면봉지, 과자봉지를 함께 버렸는데, 자신이 버린 쓰레기 봉투에 재활용 혼합배출 과태료 스티커가 붙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내용은 과자, 라면봉지같은 필름비닐류(이하 필름류)와 1회용 비닐봉투는 분리해서 배출해야 된다는 것이었다. 1995년 , 환경부는 폐기물 감소와 재활용량 증가를 위해, 쓰레기 종량제와 재활용품 분리수거 제도를 도입했다. 2004년부터는 라면이나 과자봉지 등의 필름류 포장재에도 재활용 표시를 의무화 했다. 그러나 홍보 부족으로 분리수거가 안된 채 아직도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과자 봉지 등의 필름류 포장재 뒷면에는 삼각형모양의 분리배출이라는 문구가 있지만,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다. 사실 라면, 과자봉지 등의 필름류(비닐봉지류)는 고형연료를 만들 수 있는 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때문에 필름류만 따로 모아 분리 배출하면, 별도로 수거하고 있다. 필름류로 배출해야하는 항목은, △음식료품(빵, 과자, 라면, 햄, 치즈 등 포장봉지류) △세제류(비누, 샴푸, 린스 등 리필용 포장 △봉지류(1회용 포함) △농수
인천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391번길 20에 위치한 <케이슨 24>는 ‘케이슨 광장’과 ‘솔찬공원 24호’의 이름이 합쳐진 복합문화공간이다. 참고로, ‘케이슨 광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대교를 만들었던 작업장 부지의 이름이다. 이 건물은 2018년 인천시 건축상을 수상한 건축물로, 1층 카페, 2층은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다. 1층 카페는 예술적인 그림과 함께 바다가 가까이 있어서, 바다를 구경하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다. 야외 테라스 공간에서는 공연도 종종하고 있어서, 바다를 만끽하면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이기도 하다. <케이슨 24> 근처에는 바다 내음을 맡으며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솔찬공원’도 있다.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바로가기▼▼
지난 10월 22일 오후 6시, 인천광역시와 인천음악콘텐츠협회(대표 우정주)는 인천교육청 평생학습관 대극장에서 인천에 거주하는 아마추어 음악인들을 위한 <2022 인천악기연주챌린지> 수상식을 개최했다. 인천시는 “다시 한 번 악기 도시의 전통을 이어받아, 2022년 인천 악기연주챌린지를 개최한다”고 행사 목적을 밝혔다. 또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악기로 음악적 감동을 공유하고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에는 130여 팀이 참가했고, 1차(2022.07.15 ~ 2022.08.12) - 2차 (2022.09.03)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김지은, 김하성, 박상민, 김대원, 조원빈, fy 빅밴드, 이규용, 우클즈, 유병헌, 케이케이)이 결선에 올랐다. 최종적으로 대상의 영예는 ‘우클즈’팀에게 돌아갔고, 최우수상은 광주신창중학교 1학년 ‘김대원’, 우수상은 검단중학교 3학년 ‘조우빈’이 수상했다. 나머지 결선 참가 7팀에게는 챌린지상이 수여됐다. 축하공연으로는 ‘이승철 밴드’, ‘챔버오케스트라 숨’,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하은’이 함께 했다. 이 외의 부대 행사로 ‘노브레인 기타리스트 보보와 함께 하는 티셔츠 프린팅’, ‘악기수리 서비
지난 10월 26일,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2022년 인천노인일자리 한마당 행사>가 인천애뜰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이행숙’ 시문화복지정무부시장, ‘이근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지역 본부장 등... 노인일자리 사업 관계자 및 어르신 8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관내 우수 기업 12개소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12개소가 참여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및 채용계획 등을 안내했다. 노인종합문화회관 미추홀 은빛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과 효성노인문화센터 효성새별이 예술단의 흥겨운 라인댄스 공연, 동양노인문화센터 우리 동네 예술단의 우쿨렐레 카혼 연주도 있었다. 아울러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만든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와 판매도 이루어졌는데,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총 9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 약 80여종의 생산품을 판매했다. 이 밖에도 떡 만들기 및 캘리그라피 체험행사와 함께,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도 이루어졌다. 이행숙 부시장은 “어르신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뵐 수 있게 되어 너무나도 기쁘고, 일자리 참여를 통해 배우신 공연 활동과 생산품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어르
인천시(시장.유정복)는 정부국정과제에 맞춰, 2023년부터 ‘영아수당’을 ‘부모급여’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부모급여는 0세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는 월 70만원, 만1세 아동 키우는 부모에게는 월 35만원씩 내년부터 지원될 계획이다. 그리고 2024년에는 0세 아동 부모에게 월 100만원, 만 1세 아동 부모에게 월 50만원으로 늘려 지원할 계획이다. 부모급여는 매월 25일, 신청 계좌로 지급된다. 매월 15일 이전에 신청하면, 신청한 달부터 지급된다. 2023년부터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에서 출생 신고와 부모급여를 동시에 신청 할 수 있다. 2023년 1월 출생할 영아의 경우, 부모급여 외에도 ‘첫 만남 이용권 200만원’과 ‘아동수당 월10만원’ 등... 총 1,16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부모급여가 확대되면, 영아기 자녀의 가정 내 돌봄은 물론이고 출산과 양육으로 손실되는 소득도 보장해 줌으로, 부모의 양육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바로가기▼▼
지난 10월 30일 본 기자는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월미공원역에서 내려 월미산 공원으로 향했다. 열차는 재승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 월미산 공원을 돌아본 후 월미도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다. 단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많기 때문에 인터넷 예약을 해야만 승차가 가능하다. 월미도로 가기 위해서는 열차 말고 대중교통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월미도에는 인천시가지와 인천 앞바다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월미산 전망대'가 있고,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월미문화관'과 '한국이민사 박물관'도 있다. 특히 '월미문화관'에서는 한국의 전통 정원과 전통 궁중 문화제험, 전통 한식체험을 할 수 있다. 본 기자는 느린 걸음으로 한국의 전통 정원인 〈양진당〉으로 향했다. 이 곳은 조선시대의 궁궐정원(부용지, 애련지, 자경전, 화계, 아미산굴뚝), 별서정원(소쇄원,국담원, 서석지, 민가정원,(양진당), 민가(초가)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인천의 관광지 중 한 곳이다. △ 부용지 : 창덕궁 후원에 있는 사각형의 연못으로 지름 9m의 원형 섬이 조성되어 있다. △ 애련지 : 창덕궁 비원인 부용정 북쪽에 위치한 연꽃 연못을 재현해 놓았다. △ 자경전 : 꽃
여기는 지난 목요일, 재미난 구름이 하늘 가득히 펼쳐졌다. 마치 물결이 이는 모양으로, 그 크기가 어마어마하고 웅장했다. 위로 흐르는 물결구름 은, 마치 큰 음악회에서의 웅장한 연주 사 장내에 퍼져나가 듯, 장엄한 느낌 까지 들었다. 저녁노을과 함께 찾아온 구름은 필자에게 멋진 저녁시간을 선사해 주었다. ※참고 : 이 날 구름은 권적운으로, 고도 700m ~ 1000m에서 생기는 상층운에 속하는 구름이다. 다른 말로는 털센구름, 비늘구름, 조개구름이라고도 한다. 구름 모양은 주로 물결 또는 비늘 모양이다. 이 구름의 특징은 짧은 시간에 모양이 바뀐다.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바로가기▼▼
현재 인천시 서구청(강범석 구청장)은 자원순환 선도도시 구축을 위한 폐기물 감량과 서구의 쓰레기 처리 현안 해결을 위해서, 지난해부터 <서구 자원순환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추진단은 23개동 4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까지 총 10회의 분과별 회의를 통해,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친환경·자원순환도시 건설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추진단은 분과별 정례회의를 거쳐, 오는 7일에 <인천 남부권 광역 생활 자원 회수 센터>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원순환과 자원순환팀장은 “서구민과 함께 자원순환 정책의 해답을 찾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바로가기▼▼
지난 11일, 인천 부평구청장(차준택)은 “대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이 민선 8기 청사진 핵심이자 기본 방향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더 큰 부평’으로 지칭하며, 민선 7기부터 이어온 ‘지속가능 부평 11번가 도시 재생 뉴딜’과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 중이라고도 설명했다. 11번가 사업은 △혁신센터 건설 △굴포하늘길 및 도시숲 설치 △거버넌스 구축 등… 침체된 원도심 회복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삼산동 먹거리타운, 굴포천역 6번 출구에서부터 372m의 거리를 부평구청의 이름을 따서 ‘청리단길’이라고 부른다. 이 길은 부평구청과 북구도서관, 신트리 공원이 있는 라인과 길주로와 7호선 지하철이 지나는 도로를 사이에 두고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다. 원래 이 동네는 논이었다. 6~80년전에는 동네 논에 물을 끌어들여 야외 스케이트장을 만들기도 했고, 여인네들의 빨래터이기도 했다. 그러나 개발로 하천(굴포천)이 생기고 아파트가 생기면서 사람이 많아지고 악취와 오염도 심해졌다. 굴포천의 개선사업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2006년, 인천녹색연합은 단국대학교 조명래 교수팀과 8개월 동안 복개하천 실태조사를하고, 굴
요즘 신문에 매일 나오는 청년실업대란이니 취업절벽이니 하는 용어들을 볼 때, 마음 한편으로 짠한 생각이 든다 학교취업현장에서 취업을 담당하고 있는 필자가 생각하는 취업에 관한 이야기를 몇 가지 써 본다 우선, 기업은 요즘 쓸만한 인재가 없다고 한다 또한 취업을 준비중인 학생들은 취업할 회사가 없다고 말한다 1980년대에는 지금처럼 취업에 고생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지금은 왜 이럴까? 혹자는 인구구조상의 문제를 이야기하고, 또 다른 혹자는 불황기의 경제상황때문이라고도 한다. 필자는 이 현상을 취업의 양극화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싶다. 직업계고 졸업자들은 좀 더 양질의 취업처(특히 대기업)를 원하지만, 현재 대기업들의 고용확대를 기대하기는 어려움이 있다. 또 특성화고나 2.3년제 대학 졸업자들은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의 취업을 원하지만, 본인이 원하는 양질의 취업이 쉽지 않다. 이렇듯 취업자와 구직자의 미스 매칭,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급여와 복지제도의 차이 등으로 인한 양극화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지금의 취업문제는 해소하기 어렵다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툭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 학교는 △취업과 진로에 대한 꾸
지난 2022년 8월, 전곡고등학교의 제 51대 회장단이 당선되었다. 당선된 회장단은, 회장 권혁준(2학년), 2학년 부회장 문창환, 1학년 부회장 유솔아 학생이다. 이들은 "올해부터 다양한 교내·외 활동들이 재개될 예정인 만큼, 비장한 각오로 회장단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Q. 어떤 마음가짐으로 회장단에 임하고 계신가요? A. [회장 권혁준] : "우선 회장단으로서, 해야 할 것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곡고 회장단은 학교의 대표인만큼,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학교를 위해 많은 일을 하는 학생회도 잘 이끌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2021/22년도에 1학년 부회장으로 임기를 보냈고, 올해는 회장으로 연임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발전된 회장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학년 부회장 문창환] : "회장단이란 본교의 학생들을 대표하는 집단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내가 과연 학생들을 대표할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라고 되새기면서, 그에 걸맞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2022년도부터는 이전에 연기되었던 학교 행사들이 다시 진행되고 있습니다. 2
3년 만에 열린 전곡고의 큰 축제 <2022 온골제>는 우리의 심장이 두근두근하게 만든 예고편부터 대미를 장식한 공연들까지, 축제준비위원회 학생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최한 만큼, 아주 뜻깊은 행사였다. 학생들은 그동안 즐기지 못했던 한을 이번 축제에서 풀어냈다. 축제는 '크리스마스의 공포'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진행 되었다. ▶ 1부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동아리와 학급들이 운영하는 부스를 즐기는 시간이었다. 특히, 짝찾기 부스는 외관이 아주 무서웠다. ▶2부에서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 공연들이 있었다. 각 학급은 각자가 준비한 공연들과 함께 축제의 주제인 '크리스마스의 공포'에 어울리는 의상들을 준비해 패션쇼를 선보였다. 체육관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모델들의 모습이 참 멋스러웠다. ▶이후 학생들이 준비한 개별 공연과 <슬기로운 교사생활>의 특별 공연, 외부 뮤지션들이 꾸민 공연까지 모두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 학생들의 질서정연한 참여로, 축제는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되었다. 내년에도 학생들의 끼가 넘치는 축제가 이어지길 바란다, 기사: 김태홍, 박준희 편집: 김은수 ▼전곡고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전곡고등학교에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며 '클라쓰' 높은 전곡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자치법정이 있다. 이러한 자치법정은 학생들 스스로가 판사, 검사, 변호사, 배심원, 법정경위 등의 역할을 맡아 교칙을 위반한 학생들을 재판을 통해 올바른 길로 이끄는 일을 한다. 자치법정 임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 Q. 자신의 소개와 자치법정에서의 역할과 그 역할을 맡고 싶었던 이유가 무엇인가요? A. [판사 문창환] : "안녕하세요, 저는 2학년 판사 문창환입니다. 자치법정에서 판사를 맡고 있습니다. 검사와 변호사의 견해를 듣고, 교칙 위반 학생의 위반 수준에 따라 합당한 처분을 내립니다. 재판 전체에 관여하여 판결을 내리기 때문에, 판사를 통해 여러 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해 지원했습니다." [검사 최수지] : "저는 전곡고 학생자치법정의 회장이자, 검사부 부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논리적으로 근거를 들어 말하는 능력을 기르고 싶었습니다. 또 제 성격상, 잘못이 명백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 학생들을 변호하는 일이 힘들 것 같다고 판단했습니다. 1학년 때의 경험으로, 이번에는 제가 잘 이끌어 보고 싶습니다!" [변호인 임소
전곡고의 수 많은 장점들 중, 가장 특별함을 지닌 것으로는 학교 내에서 카페를 운영한다는 것이다. 카페 이름은 <모꼬지>, 탐구관 6층에 있다. 카페 <모꼬지>의 운영 목적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교내에서 편안하고 아늑함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모꼬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현재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선생님에게 물어보았다. Q. <모꼬지>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A. "<모꼬지>의 장점은 거리낌없이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맺어줍니다. 또 편히 모일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소통의 장'이 다른 공간에서보다 쉽게 만들어진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이 곳에서는 평소에는 접점이 없어 마주하기 힘든 선생님들과도 마주 보고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또 이곳에서는 제과·제빵 수업과 같은 색다른 경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카페 실습을 통해, 사회 생활의 태도와 직업 능력도 기를 수 있습니다." Q. 모꼬지를 운영하시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첫 번째는 <모꼬지>에서 학생들 스스로가 실습을 수행하며, 그 책임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두 번째로는 학생들이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