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국제 뉴스 지난 7월, 울산의 한 요양원에서 성폭력 범죄가 발생했다. 한 남성 노인이 여성 노인의 침대에 누워있거나, 여성 노인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의 행동이 목격되었다. 노인 보호 전문 기관에 성폭력 신고를 했다. 그러나 노인 보호 전문 기관은 이 사실을 경찰에게 알리지 않았다. 심지어 보호자들에게도 사건 발생 3달이 지난 뒤에야 사실을 알렸다. 노인 보호 전문 기관은 이 사건에 대해서 지난 10월, 해당 요양원의 방임학대로 판명했다. 그러나 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조치나 판정이 없었다. 성폭행으로 의심되는 사건을 경찰에게 넘기지 않았는지? 성폭력에 대한 조사가 제대로 졌는지 의문이 남는다. 노인 학대는 공간에 따라 크게 '가정학대'와 '시설학대'로 분류된다. 가정학대는 가정 내에서 일어나는 학대를 말하는데, 가해자가 배우자나 자녀인 경우가 많다. 학대를 받는 노인들은 자신의 배우자나 자녀를 처벌해달라고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처벌이 힘들다. 시설학대는 요양원이나 양로원 등의 시설에서 발생하는 학대다. 이 경우는 시설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학대도 해당되지만, 시설 안에서 발생하는 노인들간의 학대 행위를 방관하는 것 또한 해당한다. 앞은로,
학교에서 화재사고가 일어나면, 가장 먼저 찾아야할 것이 바로 '소회전'이다. 그렇다면 소화전는 학교 어디에 있을까? (오남고 신문부 기자들이 교내 소화전 위치를 찾아보았다.) 일단, 각 반의 벽에 무조건 하나씩 배치되어져 있다. 그리고 각 복도에도 하나씩 배치되어 있다. 하지만, 체육관 안에서는 소화전을 찾아 볼 수 없었다. 복도에 네 개씩 설치되어 있는 소화전은, 쉽게 열고 닫을 수 있게 되어있다. 복도의 '소화기관'이라고 쓰여진 곳은 열어보면 소화전 있다. 사용하는 방법은 학기 중에 배우는 '화재 안전 사고 예방 수칙' 영상을 보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화제가 났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먼저 소화전 위치를 파악하고, 능숙하게 대처하길 바란다. 만약 오남고에서 화재가 발생한다면, 아래에 첨부된 사진으로 소화전에 위치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 ▼ 오남고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학생들의 미디어 이용시간 급속히 늘며 이에 따른 영향력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학생들의 진로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학생 희망직업 결과를 보면, 초등학생들이 꼽은 희망직업 1위는 운동선수, 2위는 의사, 3위는 교사였다. 4~10위는 △크리에이터 △경찰관 △조리사 △프로게이머 △배우 △가수 △법률전문가 등으로 조사됐다. 중학생은 1위 교사, 2위 의사, 3위 경찰관이었다. 고등학생은 1위 교사, 2위 간호사, 3위 군인이었다. 온라인기반 산업의 발달로 중·고등학생의 컴퓨터공학자·소프트웨어 개발자 희망직업 순위가 전년보다 크게 올랐다. 중학생은 2020년 컴퓨터공학자·소프트웨어개발자 순위가 11위였지만 8위로 올랐고, 고등학생 역시 7위에서 4위로 껑충 뛰었다. 교육부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온라인 사업이 좀 더 빠르게 발달됐고 학생들이 원격수업과 같은 온라인 기반의 활동을 하면서 이와 관련된 사업에 더 많이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렇게 학생들의 희망 진로는 바뀌고 있고 그중 PD (프로듀서)가 되는 법을 알아보자, 필요한 능력은 창의력, 리더십, 의사소통력, 모니터링(Monitoring)이며 학업 성적은 주로 국어와 사회를 본다.
지난 15일 중부지방에서는 최고10cm의 폭설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후로도 엄청난 한파를 예상하고 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예방하고 대처해야 할까? 국민재난포털에 따르면 한파 발생시 항시 기상상황을 주목하고 미리 근처병원 연락처 우 치등을 조사한뒤 저체온증 및 한랭질병들에 대해 대비해야한다. 그리고 보일러 배관 난방기구들을 사전에 점검하고 동파방지에 힘써야한다. 내복이랑 비상용품 의약품 라디오등을 준비해둬야 한다. 한파시에는 특히 신체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써야됨으로 장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주기적으로 휴식을 해야합니다. 그러면 폭설 한파시에는 대형차랑들이 도로에 염화나트륨을 뿌리면서 대비하지만 도로이외에 인도나 계단에서는 따로 염화나트륨을 뿌려놓거나 천이나 헝겁같은거로 덮어두지 않으면 미끄러짐사고나 넘어짐 사고가나서 크게 다칠 수 있다. 하지만 이와같은 제설제를 사용하면 금속 아스팔트 콘크리트를 부식시키는 문제가 발생해 요즘에는 포도등 친환경 제설소재에 대해서도 많이 연구되고있다. ▲ 출처 //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11111_0001648178 ▼ 오남고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 사진 출처: BBC NEWS 코리아 유럽연합(EU)이 삼림을 벌채하여 생산된 커피, 팜유, 고무 등의 제품의 수입과 판매를 금지하는 강력한 산림 보호 조처를 취하기로 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지난 6일(현지시각) 2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이사회와 유럽의회가 산림벌채와 관련된 제품의 수입과유통을 금지하는 규정을 제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규제 대상 품목은 소고기, 콩, 코코아, 커피, 팜유 등의 농산물, 목재와 고무 같은 원자재, 가죽, 초콜릿, 가구 같은 2차 가공품들이다. 수입·유통 업체들은 대상 제품이 삼림을 벌채하여 조성된 농지와 무관하다는 것을 입증해야만 유럽연합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규정을 위반하는 업체는 유럽연합 총 매출의 최대 4%가 벌금으로 부과된다. 환경단체들은 환영했다. 세계자연기금(WWF)은 "획기적 결정"이라고 평가했고, 그린피스 대변인은 “이 법이 기업들이벌목으로 이익을 얻는 걸 막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조처는 산림벌채를 막기 위해 추진되었지만, 주요 수출국들이 유럽연합의 규제에 맞추기 위해서는 행정비용이 증가해 일종의 무역장벽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다. ▼ 오남고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지난 10월 제112회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노벨상이란 스웨덴의 발명가인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의해 만들어진 상으로, 인류의 복지에 공헌한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총 6개 부문(문학, 화학, 물리학, 생리학 또는 의학, 경제학)으로 이루어져 있다. 2022 노벨상 수상자 중 주목을 받는 한 인물이 있다. 바로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스반테 페보 교수이다. 그는 "멸종된 호미닌의 게놈과 인간 진화에 관한 그의 발견"으로 수상했다. 발견의 내용은 이렇다. 페보 교수는 우선 그의 연구팀에서 1997년 네안데르탈인 미토콘드리아 DNA 염기서열을 해독했고, 이어서 게놈 일부를 해독하기 시작했다. 결국 그는 4만 년 된 뼛조각에서 DNA를 시퀀싱했다. DNA 시퀀싱(DNA sequencing)이란 DNA에서 뉴클레오타이드의 순서인 염기서열을 결정하는 과정을 일컫는다. 한편, 2010년 5월 사이언스지에는 페보 교수팀의 연구에서 현생 인류와 네안데르탈인의 게놈이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는 내용이 실렸다. 그는 결정적으로 인류의 뿌리는 아프리카에 있음을 입증하며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피엔스가 수만 년 간 공존하는 동안 서로 피를 나누었다는 것을 증명했다.…
학생 주도 동아리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인 오남고등학교, 그 속에는 어떤 동아리들과 어떤 활동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사회복지 동아리 동아리 학생들은 사회복지 및 봉사활동에 관련된 교육을 받음으로, 봉사 의식을 증진시키고, 직접 실행한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양말목을 이용해 컵받침이나 열쇠고리를 직접 제작하고 판매를 해, 그 수익금을 기부했다. 또,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을 돕기 위한 활동을 계획해, 종이접기와 노래, 율동 등을 연습하고 노인복지관에 방문했다. 동아리의 기장인 '김서연(2학년)' 학생은 "동아리를 운영하며, 본인이 사회복지와 잘 맞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또, '박세이(1학년)' 학생은 "가벼운 활동일 수도 있지만, 이 활동으로 인해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굉장히 뿌듯했다."고 말했다. ▲ 종이접기 실습을 하는 사회 복지 동아리 ◆의·생명융복합동아리 생명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을 융합적으로 탐구하기 위한 동아리다. 현재까지 △적혈구 삼투 실험 △양파 표피세포 관찰 △현미경 탐구 △영화 인터스텔라 감상 등의 활동을 해왔다. 1학년 학생들만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기장인 '임춘하(1학년)
▲ 출처 : AP연합뉴스 최근까지 중동과 서남아시아 지역에서는 '명예살인'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명예살인이란 집안의 명예를 더럽혔다는 이유로 가족 구성원을 살해하는 관습을 지칭한다. 하지만 주로 여성을 대상으로 잔혹한 방법을 통해 시행이 된다. 명예살인은 이슬람 국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이슬람 종교의 영향으로 여겨지곤 하는데, 이슬람경전인 코란에는 명예살인에 대한 언급이 되어있지 않다. 코란은 기본적으로 모든 생명의 대한 존중을 강조하며, 사법절차를 거치지 않은 어떠한 직접적 살인도 금하고 있다. 다만, ‘여성은 남성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문구 때문에 이슬람을 믿는 각 나라들이 이를 각자의 전통 가치관이나 문화특성에 따라 제각기 확대 해석하면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유네스코를 포함한 다수의 국제기구에서는 '사람을 해하는 문화나 관습은 문화로 인정하지 않겠다.' 등의 공식 입장을 발표함으로서 명예살인을 비판하며 해당 문화의 철폐를 주장하고 있다. ▲ 출처 : 한국일보 하지만 아직 중동 내 정책은 제자리걸음에 멈춰있다. 이란의 정부는 이른바 ‘명예 살인’에 대한 처벌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명예 살인과 같은 가정 폭력 형량을 높이는…
최근 뉴스들을 보면, 가짜 뉴스들이 많다. 가짜 뉴스란? 사람들의 흥미와 본능을 자극하여 시선을 끄는 언론의 일종이다. 가짜 뉴스는 사람들이 많이 보는 SNS를 통해 주로 확산이 되는데, 각종 사건과 사고, 코로나19 등이 대표적으로 많이 확산되었다. 이런 허위 정보를 가장 많이 유통하는 경로는 유튜브가 1위다. 유튜브로 인한 가짜 뉴스 접촉도는 34%라고 한다. 대부분 사람은 자신이 가짜 뉴스에 속고 있는지도 모르고, 가짜 뉴스를 믿고 살아가고 있다. 요즘에는 사람들이 가짜뉴스라는 단어를 많이 접해서 조심하고 있지만, 무엇이 진짜 뉴스인지 가짜 뉴스인지는 잘 모른다. 미국의 <factchek.org>는 이러한 가짜 뉴스 구별법 기준을 제시했다. 첫 번째, 뉴스의 출처를 파악해라. 두 번째, 글을 끝까지 읽어라. 세 번째, 작성자를 확인해라. 네 번째, 근거자료를 확인해라. 다섯 번째, 작성 날짜를 확인해라. 여섯 번째, 자신이 선입견을 품고 있는 건 아닌지 확인해라. 일곱 번째, 전문가에게 물어봐라. 이처럼 낯선 작성자나 근거자료가 충분하지 않다면, 가짜 뉴스가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 SNS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우리 MZ세대들은 어떤 마음가짐을
매주 금요일 오후 시간은 자유 시간이 아니다!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면 많은 학생들이 이 점을 모르는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왜 창의 활동을 하지 않고, 핸드폰만 하는 걸까? 가장 큰 원인은 '재미가 없다'는 것이다. 영상을 보여주고 소감문을 쓰거나, 인터넷을 검색하면 나오는 정보들를 기입하는 방식의 수업은 학생들에게는 너무나 따분하고 재미가 없다. 다른 원인은 '너무나 많은 반복'이다. 학교폭력, 지구온난화 등... 초등학교부터 지금까지 활동해욌던 주제들에 대한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기존의 내용만을 계속 반복하고 있어서 흥미가 떨어진다는 말이다. 일각에서는 '학습 분위기'를 문제 삼기도 한다. 외부 교사를 초청했을 때는 그나마 낫지만, 창의 활동 시간에 들어온 교사가 학생들에게 주의를 주지 않고 방임함으로, 학급의 분위기를 쳐지게 만든다는 것이다. 사실, 이런 문제는 과거에도 많이 제기되어 왔다. 하지만, 별 다른 해결책이 주어지지 않았고, 학생들도 창의활동의 중요성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계속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다. 학생들이 창의 활동을 더 열심히 해, 모두가 원하는 대학을 가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조이섭' 수필가의 글로 기사를 마친다. "할아버
▲ 사진 출처 : //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235140&memberNo=30654798&searchKeyword=%EC%B2%AD%EB%85%84%20%EC%A0%95%EC%B1%85&searchRank=99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과 AI 로봇이 등장하면서 사라져 가는 직업군이 늘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새로 생기는 직업군도 있고,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직업군도 있다. 로봇으로 대체되기 어려운 직업군은, 주로 인간의 감정을 다루는 분야이다. 대표적인 직업으로, '사회 복지사'가 있다. 이 직업은 나이가 어린 사람부터 중·장년까지 모두가, 국가자격증을 획득하면, 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는 청소년, 노인, 여성, 가족, 장애인 등의 사회적, 개인적 욕구와 문제에 대한 사정과 평가를 통해, 문제 해결을 돕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그들이 하는 주요 일을 살펴보면, ▲첫 번째, 사회적·개인적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의뢰인을 만나 그들이 처한 상황과 문제를 파악하고, 문제를 처리하고 해결하는 데 필요한 방안을 찾는 일을 한다. ▲두 번재, 재정적 보조, 법률적 조언 등..
최근, 자동차 부품 및 소구경 화기류 제조업체인 <SNT모티브>는 모듈화 기술을 사용한 저워험 권총을 선보였다. 경찰청은 이 저위험 권총 100정을 올해 현장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 권총사진-출처:SNT모티브 저위험 권총의 살상력은 기존 권총에 1/10수준이다. 그래서 사람의 뼈를 뿌러뜨릴만큼 강하지 않기 때문에, 범인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안전하게 제압이 가능하고, 총알이 범인을 관통해 생길 수 있는 2차 피해도 줄일 수 있다. 또 스마트모듈을 장착해, 사격한 시각과 장소, 각도와 탄알에 종류까지 자동으로 기록된다. 기존 권총보다 가볍고 반동도 적기 때문에, 오인사격의 위험성도 적다. 이 외에도,평소에는 안전모드기능이 있어서, 평상시에는 방아쇠가 당겨지지 않는다. 총열에는 레이저 포인트를 장착해, 정확도를 높혔다. 총알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저위험탄을 사용한다. 이 총알은 살상력이 낮기 때문에, 범인이 고통을 참거나 마약에 취해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 대비해, 저위험탄 외에도 9㎜ 보통탄도 함께 장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현재, 일선 경찰관들 사이에선 38구경 권총보다는 저위험 권총이나 테이저건 같은 대체 총기를 늘려야 한
10월 21일, 어느새 오남고에서도 가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여기저기 단풍에 물들어 가는 오남고의 모습을 사진으로 살펴보자! ▲ 오남고 기숙사 '박학사'의 모습 ▲ 오남고 뒷마당에 단풍이 든 모습 ▲ 오남고 급식실로 가는 길에 단풍이 물들고 있는 모습 ▲ 오남고 뒷마당의 모습 학교의 단풍들은 아직 온전히 붉은 색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 붉고 아름다워질 것이다. 단풍을 본 학생들은 "붉게 물들은 학교 모습이 기대가 된다." , "빨리 붉게 물든 단풍의 모습을 보고싶다." , "빨리 가을이 왔으면 좋겠다" 등... 가을의 풍경을 기대하고 있었다. 또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식사 후 산책하는 모습도 자주 보였다. 선선한 가을 바람에, 잠시 연필을 내려놓고 단풍으로 물드는 학교를 거닐어보는 것은 어떨까? 오남고 학생들에게 점심시간 가을 산책을 추천한다. ▼ 오남고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지난 21일(금요일), 오남고의 교육 동아리 <교몽>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 교몽 기장인 어윤지(2학년 8반) 학생을 만났다. Q. 동아리에 대한 소개해 주세요! A. "저희 <교몽>은 교육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집합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수업을 위해, 탐구하고 연구하고 조사하며 생각을 나누는 참여형 동아리입니다." Q. 동아리 활동 진행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A. "△이론활동 △발표활동 △모의수업 등의 교육 컨텐츠 제작 체험 활동 및 교육 심화로 들어가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 동아리의 목표가 무엇인가요? A. "교사상을 생각해보고 미래 인재들을 위해 해야할 교육 활동을 탐구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Q. 마지막으로 <교몽>에 들어오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A. "저희 <교몽>은 다양한 활동과 함께, 모의수업이라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교육에 대해서 어렵게 생각하고 있다면, <교몽>에서 흥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교육에 관심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 오남고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청소년들은 시험기간이 되면 피로감 해소,졸음 방지, 집중력 향상을 위해서 카페인을 많이 섭취한다. ▲ 출처:뽀야's daily life 카페인은 사람의 중추 신경계를 자극해, 생리적 효과를 나타낸다. 카페인을 적당량을 섭취했을 때는 이점이 있지만, 과다 섭취할 때는 트러블이 발생한다. 그리고 이러한 생활이 지속되면, 몸에 안좋은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카페인 성분이 들어있는 음료를 급하게 너무 많이 먹으면, △심장박동과 혈압, 맥박이 높아질 수 있고 △소화불량과 배아픔 △위산 과다 분비로 위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또 △식도역류질환 △위궤양 등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카페인 중독을 극복하는 방법으로는, 1~2주에 걸쳐 카페인 먹는 양을 천천히 줄여야 한다. 이 때, 디카페인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되고, 충분히 물을 마심으로 몸 안에 쌓인 독소를 소변으로 배출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오남고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지난 2022년 8월, 전곡고등학교의 제 51대 회장단이 당선되었다. 당선된 회장단은, 회장 권혁준(2학년), 2학년 부회장 문창환, 1학년 부회장 유솔아 학생이다. 이들은 "올해부터 다양한 교내·외 활동들이 재개될 예정인 만큼, 비장한 각오로 회장단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Q. 어떤 마음가짐으로 회장단에 임하고 계신가요? A. [회장 권혁준] : "우선 회장단으로서, 해야 할 것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곡고 회장단은 학교의 대표인만큼,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학교를 위해 많은 일을 하는 학생회도 잘 이끌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2021/22년도에 1학년 부회장으로 임기를 보냈고, 올해는 회장으로 연임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발전된 회장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학년 부회장 문창환] : "회장단이란 본교의 학생들을 대표하는 집단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내가 과연 학생들을 대표할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라고 되새기면서, 그에 걸맞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2022년도부터는 이전에 연기되었던 학교 행사들이 다시 진행되고 있습니다. 2
3년 만에 열린 전곡고의 큰 축제 <2022 온골제>는 우리의 심장이 두근두근하게 만든 예고편부터 대미를 장식한 공연들까지, 축제준비위원회 학생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최한 만큼, 아주 뜻깊은 행사였다. 학생들은 그동안 즐기지 못했던 한을 이번 축제에서 풀어냈다. 축제는 '크리스마스의 공포'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진행 되었다. ▶ 1부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동아리와 학급들이 운영하는 부스를 즐기는 시간이었다. 특히, 짝찾기 부스는 외관이 아주 무서웠다. ▶2부에서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 공연들이 있었다. 각 학급은 각자가 준비한 공연들과 함께 축제의 주제인 '크리스마스의 공포'에 어울리는 의상들을 준비해 패션쇼를 선보였다. 체육관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모델들의 모습이 참 멋스러웠다. ▶이후 학생들이 준비한 개별 공연과 <슬기로운 교사생활>의 특별 공연, 외부 뮤지션들이 꾸민 공연까지 모두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 학생들의 질서정연한 참여로, 축제는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되었다. 내년에도 학생들의 끼가 넘치는 축제가 이어지길 바란다, 기사: 김태홍, 박준희 편집: 김은수 ▼전곡고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전곡고등학교에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며 '클라쓰' 높은 전곡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자치법정이 있다. 이러한 자치법정은 학생들 스스로가 판사, 검사, 변호사, 배심원, 법정경위 등의 역할을 맡아 교칙을 위반한 학생들을 재판을 통해 올바른 길로 이끄는 일을 한다. 자치법정 임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 Q. 자신의 소개와 자치법정에서의 역할과 그 역할을 맡고 싶었던 이유가 무엇인가요? A. [판사 문창환] : "안녕하세요, 저는 2학년 판사 문창환입니다. 자치법정에서 판사를 맡고 있습니다. 검사와 변호사의 견해를 듣고, 교칙 위반 학생의 위반 수준에 따라 합당한 처분을 내립니다. 재판 전체에 관여하여 판결을 내리기 때문에, 판사를 통해 여러 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해 지원했습니다." [검사 최수지] : "저는 전곡고 학생자치법정의 회장이자, 검사부 부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논리적으로 근거를 들어 말하는 능력을 기르고 싶었습니다. 또 제 성격상, 잘못이 명백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 학생들을 변호하는 일이 힘들 것 같다고 판단했습니다. 1학년 때의 경험으로, 이번에는 제가 잘 이끌어 보고 싶습니다!" [변호인 임소
전곡고의 수 많은 장점들 중, 가장 특별함을 지닌 것으로는 학교 내에서 카페를 운영한다는 것이다. 카페 이름은 <모꼬지>, 탐구관 6층에 있다. 카페 <모꼬지>의 운영 목적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교내에서 편안하고 아늑함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모꼬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현재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선생님에게 물어보았다. Q. <모꼬지>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A. "<모꼬지>의 장점은 거리낌없이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맺어줍니다. 또 편히 모일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소통의 장'이 다른 공간에서보다 쉽게 만들어진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이 곳에서는 평소에는 접점이 없어 마주하기 힘든 선생님들과도 마주 보고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또 이곳에서는 제과·제빵 수업과 같은 색다른 경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카페 실습을 통해, 사회 생활의 태도와 직업 능력도 기를 수 있습니다." Q. 모꼬지를 운영하시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첫 번째는 <모꼬지>에서 학생들 스스로가 실습을 수행하며, 그 책임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두 번째로는 학생들이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