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매년 2월 14일을 발런타인데이로 알고있다. 하지만 이 날은,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역사적인 날이다. 바로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이다. 안중근 의사가 왜 사형을 당했는지는 간단히 말하자면,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죽였기 때문이다. 이때 우리는 의문점을 하나 갖게 되는데, 왜 그의 사형일이 아닌 사형 선고일을 기억해야하는 걸까? 안중근 의사의 의거가 이뤄진 곳은 러시아 관할구역이었다. 그래서 러시아의 법으로 재판을 받아야 했지만, 1905년 체결된 을사늑약으로 인해 일본의 법으로 재판을 받게 되었다. 결국, 2월 14일 안중근 의사는 사형선고를 받게 되었다. 재판은 처음부터 안중근 의사를 사형할 목적으로 의도된 재판으로 국제법을 무시한 부당한 재판이었다. 또 대한민국의 사법권이 무참히 침탈당했다. 이 재판은 일본의 편협된 재판이었으며, 자신의 일생을 독립을 위해 바친 안중근 의사의 전부를 부정당하는 것이나 다름 없었다. 이는 우리가 이 날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다. 2월 14일이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발런타인 데이에 가려 안중근 의사를 기리지 못한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이 날 만큼은 안중근 의사의 일생
지난 10월 13일 <2022 고색중학교 체육대회>가 열렸다. 중학생이 되고나서 처음하는 체육대회여서, 학생들의 열기가 대단했다. 이렇게 열기가 강했던 <2022 고색중학교 체육대회>의 종목들을 소개한다. ▲첫 번째, 훌라후프 통과 반 친구들의 협동심이 필요했던 종목이다. 학생들은 서로 손을 잡고 원을 만든 뒤, 훌라후프를 몸에 걸고 2바퀴 돌린다. 이 후 조끼를 입은 학생에게 훌라후프가 돌아오면, 그 학생은 꼬깔로 달려가 훌라후프를 건다. ▲두 번째, 단체줄넘기 많은 학생들이 서로에게 피해를 줄까 걱정했던 종목이다. 이 또한 훌라후프 통과 처럼 협동심이 중요했던 종목이다. 줄을 돌리는 학생들이 줄을 돌리기 시작하면, 나머지 학생들은 그 줄안으로 한 명씩 들어가 줄넘기를 뛰고 다시 나와야 한다. 제한 시간 안에 줄넘기를 뛰고 통과한 학생들이 많은 순서로 순위를 결정했다. ▲세 번째 이어달리기 5명의 주자가 서로 이어달리는 경기로, 각자 운동장 반 바퀴씩을 뛰었다. 이 종목은 서로를 믿고 다음의 턴을 맞겨야 하는,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종목이다. 학생들의 응원과 열기가 뜨거웠고, 덕분에 주자들도 끝까지 달릴 수 있었던 것 같다. ▼ 고색중
▲ 고색중학교 체욱대회 모습 지난 10월 13일, 고색중학교에서는 체육대회가 열렸다. 코로나로 인해서 3년만에 열린 체육대회! 학생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2~3학년을 대상으로, 10월 19~25일까지 조사를 진행 했다. 설문에 참여한 100명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보자! ◆ 몇 년만에 하는 체육대회였는데, 어땠나요? ▷재미있었다 : 49% ▷친구들과 합을 맞출수있어서 좋았다 or 좋았다 : 22% ▷즐거웠다 : 10% ▷3년 : 7% ▷아쉽다 : 5% ◆ 이번 체육대화에서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오랜만에 해서 or 다 같이 해서 or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남겨서 or 초등학교 때랑 달라서 or 하루종일 체육해서 좋았다 : 17% ▷경기종목이 많았다 : 16% ▷친구들과 함께여서 : 7% ▷재미 있었다 : 6% ▷재미 없었다 : 6%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었다. : 5%, ▷다른 학년 구경 : 3% ◆ 이번 체육대회에서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없다 : 23% ▷종목 : 12% ▷날씨가 더웠다. : 6% ▷심판판정이 이상했다 : 8% ▷경기가 너무 빨리 진행되어 혼잡스러운 면에 있었다. : 4% 이 외의 의견으로는 △재미있는
지난 10월 13일, 고색중학교에서는 <2022 체육한마당>이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계속되는 수행평가에 지친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체육대회는 반단위로 대결하는 방식으로,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통과하기 △피구 △축구 △농구자유투 △줄다리기 △계주등의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대회 4주 전부터 치밀하게 준비했고, 대회 당일에는 다른 반과 경쟁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체육한마당>에서 우승한 3학년 5반 학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Q. 3학년 학생들은 입학하자마자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때문에, 학교 행사를 거의 즐기지 못했는데, 이번 체육대회가 다시 부활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습니까? A. "중학교의 마지막에 체육대회를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Q. 대회의 여러 종목 중에서 5반에서 제일 자신 있었던 종목이 무엇인가요? A. "줄다리기요! 연습할 때, 제일 잘했어요. 사실 처음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연습하면서 우리 실력을 확인했고, 모두가 점점 할만하다고 생각했어요" Q. 대회 준비기간 중에 겪은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A. "처음에는 다른 반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다.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 사람들은 시원한 무언가를 찾는데, 대표적으로 오싹한 공포영화를 많이 본다. 하지만 필자처럼 호러장르의 영화를 잘 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듣기만 해도 시원한 여름 노래 5가지를 소개한다. ▲ 씨스타 Touch n movie 앨범 (출처 : //kko.to/IPhsR0SgQ) ▲ 첫 번째 곡은 <씨스타>의 'Touch my body'이다. 씨스타는 여름이 되면 생각나는 그룹으로, 대표적인 곡은 'Touch my body' , 'SHAKE IT' 등이 있다. 이 노래들은 전주만 들어도 시원하다. ▲ 샤이니 View 앨범 (출처 : //kko.to/dEmEUMkIW) ▲ 두 번째 곡은 <샤이니>의 'View'이다.이 곡은 '구해줘 홈즈' 등... 여러 방송에서 삽입곡으로 나왔다. 굉장히 신나고 청량한 노래다. ▲ 여자친구 Sunny Summer 앨범(출처 : //kko.to/CI91_4Rib ) ▲ 세 번째 곡은 <여자친구>의 'VACATION'이다. 이곡을 들으면, 여름 방학이 곧 다가온다는 설렘과 청량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 에이프릴 Hell
4월 26일 ‘2022 고색중학교 학부모회’에서 주관한 떡볶이 키트 나눔행사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자율동아리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떡볶이 레시피와 동영상까지 준비되어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행사가 열렸다. 떡볶이 레시피 그림은 미디어리터러시반의 김연재(3-2), 김효재(3-5)학생이 만들어주었고, 동영상은 방송영상미디어반의 전종연(2-3)학생이 촬영해서 편집해주었다. 이날 학부모님들께서는 우리학교 2층 가사실에서 ‘어묵, 대파, 떡, 라면사리, 소스’ 등을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포장하여 밀키트로 제작해 주셨다. 학생들은 하교 후 각자 집에서 떡볶이를 만들어 먹고 인증샷과 소감을 페들렛에 남겨 즐거운 시간을 같이 공유하기도 했다. https://kosaekmiddleschool.padlet.org/HwangEunsil/ecgixg34a6eoyggi ▼ 고색중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고색중학교 청개구리연못에서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고색중과 함께하는 5월 가족 사랑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 5월 28일 토요일,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동반가족이 참가하여 텀블러 만들기, 추억의 놀이, 가족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참여인원은 총 50여명에 달했으며 다양한 참가 선물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즐길 수 있었다고 한다. 추억의 놀이는 투호, 공기놀이, 콩주머니 과녁 던지기 등으로 친구들과 가족들이 같이 전통놀이를 체험하면서 화목하고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가족 포토존에서는 소품을 활용하여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고 꾸몄는데, 포토존에서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행사 중 3가지 이상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는 휴대용 손소독제가 선물로 지급되었다. ▼ 고색중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 이미지 출처: 고색중학교 도서관 현실에 없는 것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인간의 기본 심리다. 예를 들어, 호러장르의 소설에서는 현실에 없는 귀신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고, 로맨스 장르의 소설에서는 자기가 해보지 못한 연애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줄거리는 마녀의 힘을 가졌지만 밝고 맑게 자라던 소녀가 큰 도시의 학교로 오면서 겪는 이야기이다. 소녀는 외로움에 빠져들고, 친구들과도 사이가 틀어지면서 미움에 빠져든다. 소녀는 자신의 힘(저주)을 알아차리지도 못한 채, 힘을 써 친구들에게 저주를 내린다. 그 저주는 소녀에게 진심으로 용서를 빌어야만 끝이 난다. 이 책은 왠지 모르게 다른 책에 비해 몰입도도 좋고, 내용도 이해하기 쉽다. 혹시라도 누군가에 대한 미움이 마음 속에서 꿈틀거린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이 책은 고색중학교 도서관에도 있다. ▼ 고색중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책 「기필코 서바이벌!」은 학폭가해자로 오해받아서 학폭피해자(정확히는 왕따)가 된 주인공 '장서란'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녀는 자신이 괴롭혔다는 친구 '하늬'를 중심으로, 자신을 왕따로 만든 그 누군가를 찾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누군가가 친구 '하늬', '시영', '윤미', '수림'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이 책은 주인공이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서 증거를 수집하고, 자신을 왕따시킨 사람을 추리해가는 장편소설이다. 주인공은 왕따를 '지옥'이라고 표현할 만큼 많이 힘들어 한다. 그래서 범인을 잡으려고 하지만, 이 과정을 힘들어 한다. "이걸 왜 해야할까?"라는 회의감을 느끼며, 포기하려고도 한다. 그러나, '그래도,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며, 계속해서 범인을 추척해 나간다. 이 책의 저자 '박하령'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왕따를 당하는 아이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려고 한다. 주인공 서란은 많이 힘들어하긴 했지만, 자존감을 놓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이 처한 상황을 피하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작가는 이 책의 주인공 서란을 통해, '자신이 처한 상황이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현재도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우리 학교(고색중학교)는 어떤 모습일지 한 번 알아보자! 먼저 등교를 할 때는 1학년, 2학년, 3학년이 나뉘어서 학교 안으로 들어간다. 학교 안으로 들어오면, 여러 선생님들과 열체크 기구, 손소독제가 있다. 열을 체크와 손소독을 하고 각 반으로 들어간다. 교실안에는 가림막이 있는 책상을 볼 수 있다. 이 가림막은 2021년에 설치되었다. 아침시간에는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만큼, 더욱 주의해야 한다. 물론 수업 시간에도, 쉬는 시간에도 코로나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마스크를 벗고 밥을 먹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지금은 생활 속 많은 제약이 풀렸지만, 우리가 코로나를 더욱 조심하기 위해 아직까지는 코로나 예방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당분간은 ▲사람사이 2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지키기 ▲손 씻기 ▲손소독제 이용하기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준다면, 더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학교도 코로나로 인해, 등교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협력해 코로나 예방수칙을 지켜준다면, 더 이상 코로나로 고통받지…
최근 인생에 흥미도 없고, 무기력하게 지내고 있는가? 그렇다면, 여기 강력한 해독제가 있다. 바로 <그 해, 우리는>이라는 드라마이다.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블로그 가그램 이 드라마는 지난 2021년 12월 6일부터 2022년 1월 25일까지 총 16부작으로 방송되었던 드라마로, 배우 '최우식'과 '김다미'가 주인공이다. 고등학교 시절 에 같이 청춘다큐를 찍었던 주인공들이 성인이 되어서 만나, 다시 다큐를 찍게 되면서 생기는 사건들을 담아낸 로맨스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의 특징은, 등장인물들이 내레이션을 함으로써 그들의 감정선이 세밀하게 잘 표현되었다는 것이다. 또 뚜렷한 악역이 없어서,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답답하게 하는 장면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주로 현실적인 장면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공감과 힐링을 받을 수 있는 드라마이다. 오늘 하루, 몸과 마음이 지쳤다면, 이 드라마를 보길 바란다. 당신에게 분명히 힐링을 줄 것이다. ▼ 고색중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지난 13일부터 일주일 간 고색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주된 관심사 • 오랜 기간 동안 계속 이어져 온 토론 주제 • 인터넷에서 떠도는 논쟁 등에 대해서, 학생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 설문조사의 첫번째 내용은, 학생들의 관심사인 <교복 자율화>에 관한 질문이다. '교복 자율화에 대해 찬성하는가?'라는 질문에, 답변자 중 67.2%는 찬성, 26.6%는 반대했다. 교복 자율화에 찬성하는 학생들은 "교복은 학교 생활에 불편하다", "날씨가 애매할 땐 하복도 춘·추복도 입기 불편하다. 그렇다고 사복을 함께 입자니, KS 마크가 달린 교복 후드를 무조건 입어야 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반면, 교복 자율화에 반대하는 학생들은 "어쨌든 학교의 규칙이니 지켜야 한다", "교복은 누가 어느 학년이고, 이름이 무엇인지 정보를 알 수 있다", "아침마다 옷을 골라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옷을 이상하게 입는 학생이 나올 수 있다"등의 의견을 말했다. ◆ 두 번째 내용은 오랫동안 계속 이어져 온 고전 토론 주제 중 하나인 <트롤리 딜레마>다. ▲ 이미지 출처 : 핀터레스트 '다섯 명의 사람이 묶여 있는 선로를 향해 트롤
고색중학교 <새터도서관>에는 매 달 새로 들어오는 책들이 모여있는 '신간도서' 코너가 있다. 이 코너에는 중학생들에게 필요한 △과학 △수학 △국어 △공부방법 △진로분야 관련 도서들과 함께 소설분야의 책들도 구비되어 있다. 현재 신간도서 코너에 비치되어 있는 책들을 소개하면,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_1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_2 ◇화학의 핵심 ◇용과 주근깨 공주 등이 있다 ◇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_1&2 이 책들은 수학을 복잡하게 풀어놓는 수식이 아닌, 하나의 이야기처럼 알려주기 때문에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여러 개념들을 재미있고 개성있는 작가만의 방식으로 설명해 주는데 개념을 정리해 놓은 그림과 글귀가 한층 이해를 돕는다. 수식풀이 보다는 그 탄생과 시초에 중점을 두어 설명하고 있다. ▲ 1권 이미지 출처://m.search.naver.com/search.naver?sm=mtb_hty.top&where=m_image&oquery=이런+수학은+처음이야1&tqi=hEgR6dp0JWCssCkmfaCssssstoh-077443&query=이런+수학은+처음이야1#imgId=r4_image_sas%3Anshop
고색중학교에는 다양한 시설들이 있다. 그 중 <청개구리 연못>이라는 공간에 대해서 알아보자! '청개구리'라는 이름이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이 공간은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하고 문화를 체험하게 해주는 공간이다. 운영시간은 화~금요일과 토요일 09:00~18:00까지이다. 고색중학교 학생과 청소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 곳은 학교 뒤 주차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댄스실 △밴드실 △동아리실 △노래방 △펀치실이 있다. ▲ 청개구리 연못의 외관 모습 ▲ 댄스실 댄스실은 앞쪽과 오른쪽에 큰 유리가 있어서, 자신의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여러가지 보드게임도 구비되어 있어서, 서로 재미있게 놀 수 있다. ▲ 밴드실 밴드실은 △스피커 △피아노 △기타 △드럼이 있어서, 악기 연주가 가능하다. 방 전체가 방음이 되기 때문에, 소음 걱정없이 자유롭게 연주를 할 수 있다. ▲ 동아리실 동아리실은 아이들이 모여서 서로 이야기를 하거나 회의 또는 보드게임이나 다른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곳이다. ▲ 노래방 이 곳에서 가장 인기있는 시설은 노래방인데, 3개의 방이 있다. 방들은 모두 방음이 된다. ▲ 펀치실 마지막으로, 펀치실은 글러브
오늘은 고색중학교 도서관의 도서부(책누리단) 활동을 소개해 본다. 활동 시작일은 지난 4월 1일이였고, 부원들은 1학년~3학년까지 모두 신청 및 활동이 가능하다. 먼저, 도서부 부원들은 자신이 활동할 요일을 정해야 한다. 활동은 점심식사를 마치고, 도서관으로 와 시작하면 된다. 주로 △책소독△책정리 △대출 △반납 등의 활동을 한다. 도서부라면 당연히 도서관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행사의 준비 △행사홍보△행사진행 △행사후 뒷정리 등을 담당한다. 또 일주일에 한 번씩, 책을 읽고 서평도 작성해야 한다. '독서캠프'에서는 캠프준비 및 참여활동을 한다. UCC제작 대회에도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영상으로 제작할 책이 정해지면 그 책을 읽고 다른 부원들과 협력해서 영상을 제작한다. 도서부에 대해 조금 알게 되셨나요? 앞으로 도서관에 많이 찾아오길 바라며, 많은 친구들이 도서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신청하길 바랍니다! ▼ 고색중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
지난 2022년 8월, 전곡고등학교의 제 51대 회장단이 당선되었다. 당선된 회장단은, 회장 권혁준(2학년), 2학년 부회장 문창환, 1학년 부회장 유솔아 학생이다. 이들은 "올해부터 다양한 교내·외 활동들이 재개될 예정인 만큼, 비장한 각오로 회장단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Q. 어떤 마음가짐으로 회장단에 임하고 계신가요? A. [회장 권혁준] : "우선 회장단으로서, 해야 할 것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곡고 회장단은 학교의 대표인만큼,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학교를 위해 많은 일을 하는 학생회도 잘 이끌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2021/22년도에 1학년 부회장으로 임기를 보냈고, 올해는 회장으로 연임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발전된 회장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학년 부회장 문창환] : "회장단이란 본교의 학생들을 대표하는 집단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내가 과연 학생들을 대표할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라고 되새기면서, 그에 걸맞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2022년도부터는 이전에 연기되었던 학교 행사들이 다시 진행되고 있습니다. 2
3년 만에 열린 전곡고의 큰 축제 <2022 온골제>는 우리의 심장이 두근두근하게 만든 예고편부터 대미를 장식한 공연들까지, 축제준비위원회 학생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최한 만큼, 아주 뜻깊은 행사였다. 학생들은 그동안 즐기지 못했던 한을 이번 축제에서 풀어냈다. 축제는 '크리스마스의 공포'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진행 되었다. ▶ 1부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동아리와 학급들이 운영하는 부스를 즐기는 시간이었다. 특히, 짝찾기 부스는 외관이 아주 무서웠다. ▶2부에서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 공연들이 있었다. 각 학급은 각자가 준비한 공연들과 함께 축제의 주제인 '크리스마스의 공포'에 어울리는 의상들을 준비해 패션쇼를 선보였다. 체육관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모델들의 모습이 참 멋스러웠다. ▶이후 학생들이 준비한 개별 공연과 <슬기로운 교사생활>의 특별 공연, 외부 뮤지션들이 꾸민 공연까지 모두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 학생들의 질서정연한 참여로, 축제는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되었다. 내년에도 학생들의 끼가 넘치는 축제가 이어지길 바란다, 기사: 김태홍, 박준희 편집: 김은수 ▼전곡고등학교 인터넷신문 바로가기▼
전곡고등학교에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며 '클라쓰' 높은 전곡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자치법정이 있다. 이러한 자치법정은 학생들 스스로가 판사, 검사, 변호사, 배심원, 법정경위 등의 역할을 맡아 교칙을 위반한 학생들을 재판을 통해 올바른 길로 이끄는 일을 한다. 자치법정 임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 Q. 자신의 소개와 자치법정에서의 역할과 그 역할을 맡고 싶었던 이유가 무엇인가요? A. [판사 문창환] : "안녕하세요, 저는 2학년 판사 문창환입니다. 자치법정에서 판사를 맡고 있습니다. 검사와 변호사의 견해를 듣고, 교칙 위반 학생의 위반 수준에 따라 합당한 처분을 내립니다. 재판 전체에 관여하여 판결을 내리기 때문에, 판사를 통해 여러 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해 지원했습니다." [검사 최수지] : "저는 전곡고 학생자치법정의 회장이자, 검사부 부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논리적으로 근거를 들어 말하는 능력을 기르고 싶었습니다. 또 제 성격상, 잘못이 명백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 학생들을 변호하는 일이 힘들 것 같다고 판단했습니다. 1학년 때의 경험으로, 이번에는 제가 잘 이끌어 보고 싶습니다!" [변호인 임소
전곡고의 수 많은 장점들 중, 가장 특별함을 지닌 것으로는 학교 내에서 카페를 운영한다는 것이다. 카페 이름은 <모꼬지>, 탐구관 6층에 있다. 카페 <모꼬지>의 운영 목적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교내에서 편안하고 아늑함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모꼬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현재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선생님에게 물어보았다. Q. <모꼬지>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A. "<모꼬지>의 장점은 거리낌없이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맺어줍니다. 또 편히 모일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소통의 장'이 다른 공간에서보다 쉽게 만들어진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이 곳에서는 평소에는 접점이 없어 마주하기 힘든 선생님들과도 마주 보고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또 이곳에서는 제과·제빵 수업과 같은 색다른 경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카페 실습을 통해, 사회 생활의 태도와 직업 능력도 기를 수 있습니다." Q. 모꼬지를 운영하시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첫 번째는 <모꼬지>에서 학생들 스스로가 실습을 수행하며, 그 책임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두 번째로는 학생들이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