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중] 과연 행복은 무엇일까,「백치 아다다」

참고자료

 소설 「백치 아다다」는 우리의 행복에 대한 기준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도록 해준다. 

 주인공 '아다다'는 어렸을 때부터 언애 장애로 인해서 부모에게도 무시당하는 삶을 살았다. 결혼 후에는 부유해진 남편과 시부모에게 버려졌다. 이로 인해서 그녀의 행복에 대한 기준은 바뀌게 되었다. 이후, 아다다를 진심으로 사랑하던 수롱이는 행복을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고충을 겪어온 아다다는 돈은 자신의 인생을 망친다고 생각한다.

 

  과연 돈은 인생의 전부가 될 수 있을까? 이와 관련된 두 가지 사례를 살펴보자.

 한 남자는 이혼한 전처에게 돈을 주기가 싫어서 아들과 함께 아내를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 반면, 한 기업인은 공익을 위해서 약 300억대의 대지를 기부해서 시민 공원으로 만들 수 있게 했다. 이 공원은 바로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삼덕공원' 이다.

 

 

 

  이처럼 많은 돈을 가지고 있어도 자신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도 있고, 오히려 자신의 재산을 타인과 함께 나누는 사람도 있다. 행복의 조건이 돈이 전부라면, 땅을 기부한 기업인은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 기업인은 이듬해에는 경기 포천에 있는 50억 상당의 임야를 성균관대학교에 기탁하는 등... 계속 기부를 해오고 있다. 과연 그가 행복의 전부를 돈이라고 생각한다면, 계속 기부를 해왔을까? 

 

  돈보다 행복을 추구하는 삶이 뿌듯한 삶이지 않을까? 우리는 돈을 가치있게 사용하는 삶을 살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