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 칼럼

[안양누리기자단] 요즘에는 집에서 독서실에 갈 수 있다?!

코로나19로 집에만 있게 됐지만, 줌 독서실은 열렸지!

참고자료

 지난 2020년 2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온라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학생들도 온라인 화상회의 어플 '줌'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공부하고 있다. 이를 '줌 독서실' 이라고 하는데, 코로나19로 독서실을 가기 힘든 오늘의 상황에 이러한 줌 독서실이 인기이다.

 

수 많은 줌 독서실 가운데, A군(학생)의 줌 독서실을 본 기자가 직접 들어가 보았다.

출처 : A군의 인스타그램
▲ 출처 : A군의 인스타그램

 

 A군(학생)이 운영하는 줌 독서실은 간단하다. 먼저, 온라인 대화 어플 '카카오톡' 의 채팅방 중, 닉네임을 정할 수 있는 오픈채팅방을 이용해, A군의 채팅방에 참여한다. 그리고, 줌 독서실의 링크만 들어가면 된다. 비용도 없고, 간편한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줌 독서실의 운영자 A군(학생) 인터뷰해 보았다.

 

질문1 : 줌 독서실을 만들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어떻게 만들게 되었나요?

답변 : 코로나19가 터지고 첫 온라인 수업을 하고 줌이라는 어플을 알게 되었어요. 학교 줌 서버가 24시간 열려 있어서, 친구들과 밤에 다같이 캠을 켜고 공부했습니다. 계속하다 보니, 이걸 대규모로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활용해 대규모 줌 독서실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질문2 : 이 독서실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답변 : 다른 사람의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극받을 수 있습니다. 누구나 간편히 가입하고코로나19가 있어도 안전하죠. 또한, 줌 서버만을 활용하면 범위가 작다고 느껴 카카오톡 오픈채팅에도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명언으로 마음을 잡고, 이야기방에서는 서로에게 모르는 문제들을 질의응답하며 공부의 효율성을 높여줍니다.

 

질문3 : 어떤 분에게 이 독서실을 추천해드리고 싶나요?

답변 : 나이는 상관없이 비대면으로 독서실 분위기를 내고 싶거나 감시받는 느낌을 받고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이처럼 줌 독서실은 무료 이용에 나이 제한이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실제로 A군독서실의 이용자들은 4개의 채팅방을 모두 합하면 약 800여명이나 된다. 코로나19로 밖에 나가기 꺼려하는 요즘, 학생들이 줌 독서실에서 마음을 다잡고 마치 정말로 독서실에 온 것 처럼 공부에 열중할 수 있다면 좋겠다.